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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나스닥 23년 하반기 방향 I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3. 9. 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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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을 맞이하기 전, 23년 나스닥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

자료 및 출처는 하단 별도 표기


 

국내 주식을 투자하기 어려워하거나, 혹은 일에 집중을 하기 위해 투자처에 묻어두고 보지 않고자 하시는 분들은 나스닥에 투자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투자자들이 간혹 하는 말 중 하나가, 다른 주식은 몰라도 미국 지수는 '우상향'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곤 합니다. 사실, 믿음이라기보다는 이 말이 굉장히 과학적이며 달러 생산국의 나라로써는 왜 이 부분이 실현 가능한지를 파헤쳐 본다면, 납득이 가곤 하는데요.

국내 주식을 함에 있어서 절대로 참고하지 않을 수 없는 미국 주식. 그중에서도 지수투자인 이 '나스닥' 나스닥의 23년 하반기 추세 예상도를 칼럼 형식으로 기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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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지수는 23년 이후 40% 상승하였으나, 그에반해 20%상승에 그친 미국주식. 그 내부 이유는 무엇인가?

항상 국내투자자들의 불만을 높이는 목소리, 그리고 해외투자자들은 미국과 국내의 주식시장을 보면서 같은 상승을 하더라도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안 좋으면 미국주식도 하락하고 한국주식도 하락합니다”

“세계 경제가 좋으면 미국주식은 상승하는데, 한국주식은 조금 상승합니다”

 

 

늘 역사적으로 반복되어왔고, 상승의 폭도 하락의 폭도 늘 한국증시의 움직임은 투자자들의 불만이 되어져 왔었습니다.

 

<나스닥 지수 (영웅문)>

<코스피 지수 (영웅문)>

나스닥은 작년의 고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21년 후반부터 하락해오던 지수가 작년 말 바닥을 다져, 조금씩 올라온 약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불만을 가지기 보다는, 기술적요인, 환경적요인, 외적 요인들을 살펴보고 이해를 한다면 추후 투자부분에 있어 이 점을 이용하여 더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분배가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사실 상승폭 수치를 논하기보다는 국내주식의 구조적 문제를 논할 수 있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미국 주식의 수익륭이 국내 주식보다 높은 이유는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중점요소들만 추려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우량기업 시가총액 (인베스팅)

한국 우량기업 시가총액 (인베스팅)

첫 번째로 시장을 구성하는 종목입니다. 미국은 애플이나 구글, 테슬라등의 세계적관심을 모으는 우량기업들이 주를 이루지만, 국내에서의 글로벌 관심을 이끄는 기업의 개수도 많지 않을 뿐더러, 미국과 국내의 해당 기업간 비교에 있어서는 국내기업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상당히 못 미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등의 내놓아라 하는 기업들이 여러 개 있지만, 이들이 글로벌 경제에 있어 비중과 성과 면은 미국과 비교를 하기에는 냉정하게 아직까지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미국은 Microsoft, Amazon 및 Google과 같은 거대 기업을 포함하여 기술 관련 기업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회사는 기술 발전,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시장 입지 확대로 인해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기술 부문은 나스닥 성과의 주요 요인이었으며 더 높은 이익을 가져왔습니다.

반면에 한국 주식 시장은 제조업, 전자, 금융 등과 같은 산업이 혼합되어 있는 분류가 많습니다. 이러한 섹터의 구성과 성과결과물을 확인해 본다면 한국 주식의 상대적으로 낮은 20% 상승률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두번쨰로 경제상황 경제를 이뤄가는 금융정책입니다. 이는 주가를 다르게 만드는 요인기도 합니다. 금리나, 물가정책, 유동성 정책등의 차이도 있을 뿐더러, 아시아 시장에서는 유난히도 낮은 경제성장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리동향 : 네이버>

경제 상황: 국가 또는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주식 시장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의 기반이 되는 미국은 강력한 경제 성장, 우호적인 통화 정책,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하여 더 높은 주식 시장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국의 경제 상황은 어려움에 직면했거나 성장 둔화로 인해 주식 성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KBS, 뉴시스, 한겨레>

또한 한국의 증시는 미국과 중국간의 패권전쟁에서 많이 휘둘리는 편입니다. 미국의 정책에도, 중국의 정책에도 한국은 곁눈질을 해가며 눈치를 보고, 정책을 펼쳐나가야만 하는 나라로써 증시는 당연히 견고히 갈 수 많은 없습니다. 국내의 소비자 주요대상은 미국과 중국입니다.

추가로 국내의 기관들이 낮은 주가지수를 기록하는데에는 한몫을 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반응이 많이 엇갈린 결과로 나올수도 있는 대목이겠지만, 국내의 증시에 있어서 외인들은 거대자금을 들고 온다고 하더라도, 기관들은 자기업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매매하는 기업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채, 공매도를 불사지르지 않는 매매를 할 때가 꽤나 많이 포착이 되곤 합니다.

 

국내의 경제구조는 수출을 해야지만 먹고 살 수 있는 나라인데 반해, 미국은 내수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나라입니다. 자생이 가능한 나라라고도 표현을 합니다. 이에 엄연히 양국간의 기업문화는 달라질 수 밖에 없을 뿐더러, 주주에 대한 인식과 경영인식 역시 차이점은 큰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표의 횡령과 배임역시 한목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해 생기게 된 주식문화도 차이를 만들어버리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양도소득세가 있는 반면, 미국은 거래세가 있습니다. 이로인해 미국에서는 오래 가지고 갈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수 있었고, 견고하고 튼튼한 주식 문화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주식을 가지고만 있어도, 일단 수익은 난다 라는 말이 유행하는 때도 있었습니다. 양국간의 경제상황 / 경제문화 / 금융정책에는 꽤나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주식관련세금(삼쩜삼)

세번쨰로는 환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환율: 국제 투자자는 외국 주식에 투자할 때 환율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통화 가치의 변동은 한국 주식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수익률에 영향을 미쳐 성과의 차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환율 추이 : 네이버>

이 3가지의 요인을 바탕으로 국내주식이 미국주식에 비해 덜오른이유 뿐만 아니라, 이 현상이 늘 반복되어지는 이유까지 설명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하이투자증권 서포터즈 발췌>

참고 사이트 및 문헌

 

- 시사저널 이종우 이코노미스트 칼럼 (전 IBK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FORTUNE KOREA 윤두영 글로벌기업연구소장 칼럼

- KIET 산업연구원 : 2023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 삼성증권 : 23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전망

- KIEP : 오늘의 세계경제 & 2023년 세계경제 전망(업데이트)

- 애널리스트 안석훈의 해외주식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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