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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나스닥 23년 하반기 방향 II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3. 9. 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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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을 맞이하기 전, 23년 나스닥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

자료 및 출처는 하단 별도 표기


 

국내 주식을 투자하기 어려워하거나, 혹은 일에 집중을 하기 위해 투자처에 묻어두고 보지 않고자 하시는 분들은 나스닥에 투자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투자자들이 간혹 하는 말 중 하나가, 다른 주식은 몰라도 미국 지수는 '우상향'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곤 합니다. 사실, 믿음이라기보다는 이 말이 굉장히 과학적이며 달러 생산국의 나라로써는 왜 이 부분이 실현 가능한지를 파헤쳐 본다면, 납득이 가곤 하는데요.

국내 주식을 함에 있어서 절대로 참고하지 않을 수 없는 미국 주식. 그중에서도 지수투자인 이 '나스닥' 나스닥의 23년 하반기 추세 예상도를 칼럼 형식으로 기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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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식투자자들이 집중해야 하는 요소, 그 외에 거리를 둬야하는 요소

 

늘 분기보고서, 혹은 반기보고서 및 리포트가 나오게 되면, 각 증권사나 자문사에서 요약정리차원에서 나오는 대목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집중해야 할 요소와, 피해야 할 산업군은 그만큼 중요한 대목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는, 이전의 흐름을 봐왔다면, 미래의 주가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1년에서 22년 상반기로 넘어오는 시장의 흐름은 변화무쌍했으면서도 금리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환율 역시 올라가기만 했었습니다. 시장이 강세장인지, 약세장인지를 따지는 것이 아닌, 약세장에서도 강한 힘을 보이고, 강세장에서도 올라가지 못한 섹터는 늘 있어 왔습니다.

23년 상반기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부채의증가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들이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글로벌 시황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글로벌 시장에서는 금융과 에너지, 러시아 우크라 전쟁관련 반사이익, 국내에서는 코로나 수혜, 필수/소비재에 강한 섹터들이 시장에서 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 그 안에는 헬스케어, 바이오, 프랜차이즈를 가진 회사들이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이들은 금리나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으며 주도했던 섹터들이기에, 국가의 금융정책이 반대로 갈 수 있도록 제시해주면서 이 섹터들은 조정국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제 성장률 추이 (KIEP)>

 

이어서 23년 하반기 다가올 트렌트에 대해 한국무역협회 KITA에서는 다음과 같은 키워드를 주목해야 할 요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 회복이 가시화 되는 엔데믹 효과

- 재개된 대면 활동으로 인한 끝나가는 코로나19

- 한중관계 악화에 따른 중국 리오프닝

- 미 연준의 통화정책전환시점

- 미 은행들의 연쇄파산발 은행업종위기

- 국제유가 상승가능성으로 인한 잔존하는 에너지리스크

- ESG 지속가능성 트렌드

- 전쟁, 지정학적 갈등 속 ‘안보’이슈

- 글로벌 다극화

- 인공지능, 가상인간 등의 첨단기술

<한국무역협회 KITA>

해당 10개의 주요내용들을 국내와 글로벌 증시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ESG를 실현하고자 하는기업,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공지능과 가상인간 및 첨단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

우량 IT기업은 계속해서 집중해 볼 수 있는 섹터로도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구글과 애플, 메타, 아마존은 늘 시대를 선두하는 기업으로 우상향 주가를 만들었다면

최근 23년에는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합세를 하며 더더욱 높은 우위를

점령할 수 있도록 해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및 최고경영자. 엔비디아 제공, 한국일보 자료사진>

국내의 거시경제는 22년 말부터 지속되어져 온 수출 부진함이 성장세를 막았으나

소비 회복세가 지속되며 성장을 견인하고, 중국의 리오프닝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분야는 반도체와 IT등 섹터가 감소세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에 관한 불확실성은 해소된 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더불어,

글로벌 은행위기 문제 등의 불확실성이 아직까지는 잠재하고 있어,

성장에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23년 하반기의 전체적인 성장은

다소 둔화적인 모습을 보일수는 있겠지만, 자동차와 조선, 일반기계를 포함한

기계산업군, IT산업군, 이차전지, 정보통신기기 등은 소비 회복세가

전체적 성장률을 견인할 수 있는 섹터로 보아도 괜찮겠습니다.

 

23년 후반기 글로벌경제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역시 코로나19 불확실성은 완화된 반면,

우크라이나발 전쟁으로 인해 금리 인상에 따른 내수 위축 등으로 인해

성장세는 있으나, 제한적일수 있겠습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진정은 되고 있으나, 고용여건은 개선세가 두드러지지 않고

있으며, 중소은행들의 파산 위험 상존, 정부 부채 한도 협상 등의 숙제가 남아있어,

아직은 결과를 좀 더 지켜봐야 될 대외변수들이 남아 있습니다.

 

중국 역시 미 증시를 바라보기 위한 대외변수 중 하나로 작용하는데,

정부의 성장률 목표치 달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나,

서방 국가들의 수출제한 조치가 이어지면 외수에 의한 성장동력이 미약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 역시 아직은 계속해서 지켜봐야 될 변수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글로벌 이코노믹 아웃룩 : 삼성증권>

<경제성장률 컨센서스 변화 :삼성증권>

참고 사이트 및 문헌

- 시사저널 이종우 이코노미스트 칼럼 (전 IBK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FORTUNE KOREA 윤두영 글로벌기업연구소장 칼럼

- KIET 산업연구원 : 2023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 삼성증권 : 23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전망

- KIEP : 오늘의 세계경제 & 2023년 세계경제 전망(업데이트)

- 애널리스트 안석훈의 해외주식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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