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2023년 수출 7.4%↓…2년 연속 무역수지 '적자'...산업부,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 발표
☞"AI부터 양자 컴퓨팅까지"…2024년 이 기술 주목하라...생성형 AI, 기술 경쟁에서 서비스 경쟁의 시대로 본격 돌입...디지털과 물리적 융합의 가속화와 현실의 확장...성과 중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실손보험 300만원 이상 타면 ‘3배 페널티’ 부과된다...생보·손보협회, 실손보험 차등안 발표...7월부터 순보험료 최대 300% 할증...암·심장·뇌혈관 등 질환은 제외
☞전 세계 반도체 자국 우선주의 심화…K-반도체 대응 방안 찾아야...반도체 육성에 수백조원 쏟아붓는 미국...시스템 반도체 강자 도약 ‘관건’
☞“벌써 설 선물 준비한다고?”…백화점·마트, 사전예약 늘리는 이유...유통업계, 고물가에 할인폭 큰 사전예약 확대...물량·품목 수 확대…실속형·프리미엄 강화
《금 융》
☞주식 양도세 과세 기준 10억→50억원…실손보험료, 서류 청구 없이도 받는다...개인투자용 국채 발행…전세대출자도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청년도약계좌 전전년도 소득으로도 가입…은행 직원 희망퇴직금 투명 공개
☞증시 랠리 새해도 이어질까…"단기 변동성 경계"...금리 인하 기대감에 코스피 연말 상승 랠리...1월 코스피 박스권 흐름 속 종목장세 예상...추가 상승 여력 낮은 상황서 '숨고르기' 가능성 커...“주요 경제지표 앞두고 변동성 경계해야”
☞청년희망적금, '0.5억 청년통장'으로 환승?…새해 혜택 더 세진다...청년도약계좌로 환승하면 407만원 더 쥔다...청약통장으로 다시 갈아타기…저금리 주담대까지
☞美 연준 금리 인하에 쏠리는 눈…코스피 1900~2900...3월 FOMC 금리 인하 여부 키포인트...상고하저 vs 상저하고 전망 상반 ‘팽팽’...美 선거 변수…트럼프 당선 여부 주목
☞코로나 2년, 그 후 2년...올해는 여의주 찾을까...20·21년 호황 후 22·23년 다시 불황 속으로...투심 위축·부동산 PF 악화에 ‘1조 클럽’ 실종...사업별 명암으로 복잡해진 셈법…WM 강화
《기 업》
☞중기 수장들 신년사 보니…공통 키워드는 "글로벌 개척"...내수시장 포화상태서 글로벌 시장 공략...중기장관 "중소기업 수출 원팀 만들 것"
☞“8만 전자? 9만 전자까지 가야죠”…삼성 ‘신무기’ 뭐가 특별하길래...삼성전자의 2024년도 신무기 ‘CXL’…무한 메모리 시대 연다...HBM에서 한발 뒤처졌던 삼성 CXL로 반전 노려...‘빌딩’ HBM은 속도 vs ‘공유 오피스’ CXL은 용량 서로 다른 강점
☞韓 배터리, 글로벌 전기 상용차 시장 주목…왜?...LG엔솔, 독일·폴란드 기업과 함께 시장 공략 시동...삼성SDI, 볼보트럭과 건설장비 등 협력 확대 추진
☞삼성·SK·인텔 "3C에 달렸다"…새해 200조원대 시장 '들썩'...새해 반도체 시장 패권 '3C'에 달렸다...삼성·SK·인텔 '합종연횡'...AI칩 효율적 생산하는 '칩렛'...데이터 처리속도 높이는 'CXL'...고객맞춤형 칩 개발 기술 부상...HBM 양산 경쟁도 치열할 듯
☞또 고개든 애플카 2026년 출시설, 이번에는 진짜?...애플 중국, 대만 파트너사들 일정 기술 확보...애플 결심만 하면 애플카 생산 가능 보도 나와...애플 중국 라이벌 화웨이, 샤오미는 전기차 출시
《부동산》
☞'태영건설' 워크아웃 현실로…건설업계 '악재' 어떻게 걷어낼까...자기자본 대비 PF 보증 비중 374%…건설사 중 최고 수준..."태영건설에 한정된 문제 아니야"…시험대 오른 정부
☞부동산 시장 꽁꽁…서울·강남 아파트 경매 얼어붙었다...부동산 시장 바로미터 낙찰가율 두달 연속 하락...시장조정 우려에 가격 낮게 써...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
☞“이번 생엔 서울서 집주인 되기 글렀어”…월급 한 푼도 안 쓰고 15년 모아야 집 사...국토부 2022년 주거실태조사...연소득으로 서울서 집 마련 시간...1년 전보다 1년 더 늘어
☞건설공사비지수 3년 만에 30% 급등…"원자재, 인건비 영향"...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공사비지수 동향...지난해 11월 153.37, 3년 만에 27.6% 올라
☞8.2억 전세 12.5억 됐다…집값 정체에 강남 전세 무섭게 뛴다...강남 11개구 전세가율 50.13%...11개월 만에 50%선 회복
《사 회》
☞동해안 해변 북적인 해맞이객…일출 못 본 수만명 발길 돌렸다...강릉 경포해변에 '해피 뉴 이어' 함성 울려 퍼져..."모두 아프지 말고 월급도 좀 올랐으면" 소망...구름에 가려 일출 못 보자 아쉬워하며 발길 돌려
☞자사고 10명 중 7명 이과 선택…상위권 ‘문과 몰락’ 가속...서울지역 자사고 학급편성 현황 공개한 16개 학교 현황, 166학급 가운데 113학급 이과로 분류
☞“온실가스 감축 노력 인증하면 6만원”… 경기도, ‘기회소득’ 기후행동 등 4개 분야 확대
☞이선균 협박범, ‘유흥업소 실장 마약’ 제보자였다…직접 증거 제공...인천경찰청 찾아가 머리카락 등 제공...경찰, ‘협박 사건 덮으려 제보’ 의심
☞부모급여 월 100만 원·소득 상관없이 난임 지원…달라진 복지정책...'부모급여' 월 50~100만 원…첫만남이용권 최대 300만 원...소득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6개월 늘어나...가족돌봄청년·고립은둔청년, 정부 차원 첫 지원...노인 일자리 103만 개…최대 월 76만 원 소득... 생계급여 월 최대 71만 원…전 국민 '마음 건강' 관리
《국 제》
☞연말 전황 격화…우크라 대대적 반격에 러 민간인 21명 사망...러, 전날 우크라에 대규모 미사일 포격…최소 31명 숨져...러,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우크라, 집속탄으로 테러" 비판
☞기시다, 신년사서 "정치자금 문제 국민 신뢰 회복에 전력"..."디플레이션 심리서 벗어나는 해로…물가 상승 웃도는 임금인상 달성"
☞美대선, 바이든·트럼프 재대결 유력…반전 있을까...바이든·트럼프 재대결 땐 132년만 전·현직 경쟁...트럼프, 여론조사에서 우위…사법리스크 변수...케네디 20% 지지율 사수…공화 헤일리 급부상
☞이란-영국 외무장관, 홍해 긴장과 교전에 관해 전화회담...압돌라히안,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 묵인하는 서방"비난...캐머런 "후티반군의 홍해 민간선박 공격은 이란도 책임 "
☞"사상자 50만"...잊혀가는 전쟁 3년차로...우크라, 전쟁 2년 봄에 공언했던 '대반격' 실패...러시아-우크라 전쟁, 소모적 진지전 양상으로...젤렌스키 국내외 어려움…EU 회원가입 협상 개시...푸틴, 전력 회복·내년 대선 출마 등 다시 활력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2일)
1. 국민 절반 “한국, 10년 내 소득 5만달러 중추국가”
매일경제는 선진국으로 가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른바 ‘트리플5’를 중추국가 액션플랜으로 제시합니다. 주요 5개국(G5) 위상 확립,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 인구 5000만명 유지가 핵심입니다. 1일 매일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국민 절반에 가까운 45.8%는 한국이 10년내 국민소득 5만달러 수준의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 한국 수출 회복 본격화
자동차와 반도체가 ‘쌍끌이’하며 한국 수출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반도체 수출이 1년 3개월 만에 1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5.1% 증가한 576억6000만달러, 수입은 10.8% 줄어든 531억8000만달러로 집계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3. 윤 대통령 “이권·이념 기반 둔 패거리 카르텔 타파”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이 열리는 2024년 신년사에서 이념에 기반한 카르텔을 타파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이념과 관련한 발언을 자제하던 윤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이 단어를 다시 쓴 것은 ‘운동권 청산’을 기치로 내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4. 돈 줄 막히자 지난해 인수·합병 급감
1일 매일경제 레이더M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수·합병 전체 거래규모는 30조645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전체 거래규모 39조4277억원 보다 22% 감소한 수치입니다. 호황이었던 지난 2021년 71조5030억원과 비교해봤을 땐 57% 급감했습니다.
5. 해외자원개발 실패해도 대출 상환부담 확 낮춘다
세계적으로 거세지는 자원민족주의, 자원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과거 미얀마 가스전과 같은 해외 자원개발 성공사례의 명맥을 잇고 공급망 위기에 장기적으로 대응하려는 포석입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사업 지원으로 실시한 탐사가 최종 실패할 경우 융자금 감면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