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결혼·출산 앞둔 부부라면 합산 3억까지 증여세 공제...올해 바뀐 세제혜택...청약저축 소득공제한도 240만원→300만원으로 상향...작년보다 카드사용 5% 넘으면 초과분의 10% 공제 해주기로...사적연금 분리과세 기준도 월100만원→월125만원으로
☞포스트 차이나 열풍 신흥국 4총사 '날개'...美中갈등에 공급망 재편되며 인접국으로 투자 관심 쏠려...'TIGER인도' 한달382억 유입
☞‘K-라면 신드롬’…지난해 라면 수출액 사상 최대...2015년 이후 9년 연속 증가세...지난해 9억 5200만 달러 기록...업계, 생산라인 증상 등 적극 대응
☞주유소 기름값 13주째 내림세…"하락폭 둔화 양상"...휘발유 L당 5.5원↓·경유 8.0원↓…내주에도 약보합세 전망
☞내달 말까지 '전력수급 대책기간'…산업장관, 비상상황 점검...산업장관, 취임 두번째 행보 양주변전소 찾아...이달 3주차 한파·폭설 발생 시 최대수요 우려
《금 융》
☞금감원 ELS 검사에 긴장한 은행권, 성과지표 손봤다..."초고령자 상품 판매시 실적 차감"...8일부터 금감원 ELS 현장검사 시작...상반기 銀 판매 ELS 9조원 만기 도래...'불완전판매 제재' 긴장한 은행권...초고령자 상품 판매 시 ELS 실적 차감 등...자체적으로 직원들 인센티브 정책 개선...일부 銀 수시로 판매 한도증액 가능...금감원 검사 맞물려 추가 제도 개선 나설 듯
☞기준금리보다 낮아진 국채금리… ‘연내 인하’에 베팅하는 채권시장...3년물 시중금리 3.15%… 기준금리보다 35bp 낮아...지난달 초부터 역전… “올해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길어지면 단기채권에 자금 쏠려… 경기성장 발목
☞개미들 맘고생 끝?…"10만전자 간다" 핑크빛 전망 나왔다...'8만전자' 아직인데…증권사 "10만전자 가능"...삼성전자
호실적 전망..."4분기 영업익 4조원대"...목표가 속속 올려
☞美 은행주 12% 뛰는데…韓은 잠잠, 왜...금리인하때 채권이익 상승...美 S&P500 금융섹터 급등...韓은행은 상생비용 부담에...4분기 실적 불확실성 커져...높은 주주환원율 기대감이 주가 방어할수 있을지 주목
☞장애인연금 '月 최대 42만 원'까지.. 부가급여 11년 만에 인상...기초급여 1만여 원, 부가급여 1만 원↑...소비자물가 상승률 반영 급여액 결정...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신청
《기 업》
☞'기회의 땅' 美 샌프란 찾는 K바이오…올해 JPMHC 주인공은 누구...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일정 돌입…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8년 연속 메인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통합 법인 출범 셀트리온 등 주목...국내사 대형 기술수출 단골 무대…빅딜 성사시 기업·업종 모두 수혜 기대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성장 키워드는 ‘글로벌 확장’”...핵심사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 속도
☞국토부 “보잉 737맥스 기종 점검하라” 지시…미국 비상착륙 사태 여파...알래스카항공 비상구 뜯겨나가는 사고 발생...국적항공사 맥스9기종 아닌 8기종 14대 운용...출입문 구조적 결함 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
☞홍해동맥 차질에 '화물운임' 급등.. 해운·항공업계 '반사이익' 누리나...홍해 지나던 유럽 운임, 한 달 새 세배...항공업계, "항공 운송 수요 증가 가능성"
☞KT·포스코 이어 KT&G 리더십 변곡점…기관투자자가 변수될까...'3연임' 백복인 사장, 3월 임기만료 목전 '4연임' 관심...KT&G, 사장 선임 절차 손봤지만 행동주의 펀드 강공..."밀실선거 애써 못 본 척하나" 국민연금공단까지 저격...KT·포스코 전례 회자…열쇠 쥔 기관투자자 선택 이목
☞'영업익 1조시대' 여는 삼바, 우상향 행진 이어간다...지난해 매출액 3.66조·영업익 1.07조 전망…창사 이래 첫 1조원대 영업익 유력...분기 매출 1조·누적 수주 3조 돌파 이은 성과…6월 완전 가동 시작한 4공장 효과
《부 동 산》
☞LH, 8일부터 서울 공릉 신혼희망타운 청약 접수...8일부터 청약 접수…2월 당첨 발표...화랑대역·태릉입구역 '더블 역세권'...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해
☞올해 서울 분양물량 40%, 강남에서 쏟아져... “분양가상한제 단지, 높은 경쟁률 예상”...비수도권, 치솟는 분양가 ‘발목’...PF우려로 공급 불확실성↑
☞年1%대 '신생아 특례대출' 나오는 9억 이하 아파트 찾아라...1.6~3.3% 금리로 최대 5억까지 대출 둘째 태어나면 5년 더 저리 연장 대출 갈아타기도 가능.작년 집값 하락세로 실수요자 선택폭 넓어 서울 25개구 중 13개구 평균 매매가 9억 이하 노·도·강 눈여겨볼만
☞‘매각 난항’ 상암DMC 랜드마크 땅, 100층 물건너가나...매각 설명회에 100여명 몰려 입찰보증금만 836억원에 달해...“불경기, 조건 완화’ 호소에도 市 “랜드마크 부지만 특혜 안돼”
☞서초·광명·검단·평택 … 새해 첫달 2만7000가구 쏟아진다...작년 1월 분양물량의 16배...수도권 15곳서 1만1000가구...6100가구는 정비사업 통해 공급...서초 잠원, 역대 최고 분양가...검단·평택, 분양가상한제 적용...대방 공공분양 주택도 주목
☞송파·목동 아파트거래 1억 이상 '뚝뚝'…올해 집값전망 '상저하고' 맞을까...상반기에는 PF사업 부진·고금리로 약보합 예상
《사 회》
☞지진에 강한 서울 만든다…"7년 내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주요 시설물의 내진성능 확보...체계적인 예방·대비책의 확대...지진연계 재해대책 마련...조기안정화를 위한 대응·복구
☞서울 10개 대학 정시 경쟁률 5.32대 1로 상승...지방대 경쟁률은 하락
☞6개 시도 의사회 ‘서울로 헬기 전원’ 규탄… “지역 의료 체계 무너뜨려”...전국 의사단체 잇따라 이 대표 이송 규탄 목소리...“지방 의료 신뢰 안 한다는 생각 몸소 보여준 일”...“다른 응급환자 헬기 이용 기회까지 박탈해”
☞'악의' '복수' '경멸'이란 괴물을 키워가고 있는 우리 사회...'이선균 사태' 유감…경찰은 망신주기 수사, 언론은 무차별 보도
☞‘불수능’에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교대 경쟁률도 급등
《국 제》
☞우크라, '北 미사일 추정' 잔해 공개…"러시아와 제조 방식 달라"...지난 2일 하르키우 공습 미사일…"제조정보 흐려진 부분도"
☞美국방장관 입원했는데…"바이든 대통령 사흘간 몰랐다"...로이드 장관 1일 입원…4일에야 백악관 보고, 5일 외부 공표...의회에도 통지 안해…부장관이 푸에르토리코서 업무 대행
☞트럼프, 바이든에 반격…"가장 무능한 그가 민주주의에 위협"...바이든 약점 고령 소재로 공격…"말 더듬는다" 인신공격도...해리스 부통령, 남부 흑인교회서 트럼프 대선 뒤집기 시도 비판
☞'84조' 빚더미 앉은 中 기업…결국 파산 수순 밟는다...中 '그림자 금융' 상징 중즈그룹 파산 신청
자산 두 배 규모 빚더미...법원 "채무 상환 능력 없다"
☞미얀마 소수민족 반군, 국경 중심도시 함락…군부정권 위기 봉착...소수민족 반군연합이 라우카이 함락...미얀마 내전 사상 정부군 최대 패배
2024년 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女평균 수명 90세 돌파 → 보험개발원, 생명보험 적용 ‘경험생명표’ 개정 완료. 평균수명 남자 86.3세, 여자 90.7세. 5년전 보다 남 2.8세, 여 2.2세 늘어. ‘경험생명표’는 생명보험 적용을 목적으로 5년마다 작성하는 사망률 표로 통계청의 ‘국민생명표’와 함께 활용된다.(경향)
2. 다시 찾아 온 추위 → 오늘(8일) 서울 영하 10도 등 전국 5~10도 추위. 내일은 오늘보다 3~8도 정도 올라 평년 수준 회복, 서울, 강원 등엔 눈도
3. ‘자작나무’ → 냉대기후에서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이남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솔잎혹파리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베어낸 자리에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심어 조성한 인공 조림지다.(중앙선데이 외)
4. ‘지역가입자’ 건보료 월평균 2만 6000원 줄어 → 지역가입자 가구당 월평균 납부액 9만 2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26% 줄어. 재산에 매겨지던 건보료 공제 늘리고 4000만원 이상의 자동차에 매겨지던 건보료도 폐지. 이로써 감소되는 건보료 수입은 9831억원 추정.(중앙선데이)▼
5. ‘90초 룰’ → 지난 1일 충돌사고로 전소한 일본항공 여객기에서 탑승자 전원(379명)이 탈출에 성공 한 걸 계기로 주목받는 항공사고 대응 룰. 항공기 비상상황에서 모든 승객이 90초 이내에 탈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1967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항공기 설계도도 달라졌다.(중앙선데이)
6. 한국인 절반, WHO 권고 신체활동량 미달 →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신체활동을 준수하는 우리나라 국민 47.9%에 그쳐. 2014년 58.3%보다 1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세계 평균은 72%다.(세계)
7. ‘서울로 보내달라’, ‘119 불러 달라’... 어수선한 지역 의료 현장 →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지난주부터 수십 건 제보... 앰뷸런스 비용은 본인 부담이지만 못 내겠다는 사람도 있어. 원래도 있는 일이지만 이 대표 일을 계기로 폭발하게 됐다 전언.(국민)
8. 체류 외국인 5명중 1명은 미등록 → 국내 미등록 체류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42만 3000여명. 전체 체류 외국인(230만여명) 중 미등록 비율이 18.4%로 5명 중 1명꼴.(경향)
9. ‘오십견’ →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관절의 관절낭이 두꺼워져 힘줄과 인대가 달라붙으며 시작된다.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무리한 어깨 관절 사용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과의 관련성도 밝혀지고 있다.(중앙선데이)
10. ‘열상’(裂傷) 과 ‘자상’(刺傷) →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열상은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를 ▷자상은 ‘칼 따위의 날카로운 것에 찔려서 입은 상처’로 설명되어 있다.(프레시랑,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