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01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5. 1.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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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신문사 단체방>

 

 

 

 

《경  제》

☞이번 설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0원’… 농축수산물 최대 50% 할인...정부, 9일 ‘2025년 설 명절 대책’ 발표...900억 투입해 성수품 할인 지원…최대 50%↓...KTX·SRT 역귀성 티켓 30∼40% 할인

☞설 성수품 어디서 살까?…정부, 할인지원에 역대 최대인 600억 풀어...농식품부, 27일까지 성수품 역대 최고 물량인 16만8천톤 공급...최대 40% 할인 지원…공급량 부족한 배는 제외...전통시장 모바일상품권 할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성수품 30% 할인 판매...실속형 설 선물세트 확대…10만원 이하 한우 선물세트 129톤, 혼합형 과일 선물세트 10만 상자 공급

☞‘환율 쇼크 대비’ 대기업 11%뿐… 올 사업계획 다 뒤집힌다...대한상의 50대기업 조사결과...60%가 1300원대 환율 예측...원자재·부품 조달 비용 증가...해외 투자·환차손 부담 호소...“국정 불안이 고환율 부추겨 외환 유동성 지원 확대 필요”

☞"바나나우유도 불닭도 아니네?"…외국인이 편의점서 싹쓸이한 최애 간식은 '이것'...CU, 지난해 외국인 매출 1위는 '두바이 초콜릿'...바나나맛 우유 밀어내고 매출 1위 기록

☞작년 발견된 위조지폐 143장…카드·페이 등 사용에 역대 최저...2023년 증가에서 다시 감소…5천원권이 75장으로 최다


《금  융》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환율, 1,460원대 ↑...외국인이 홀로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려

☞금리 불확실성에 비트코인도 하락…9만5000달러대로 '뚝'...바이낸스서 스테이블코인 유출세 지속…단기 하락 주의...'사임 예정' CFTC 위원장 "가상자산 업계서 CFTC 역할 중요해질 것"

☞3bp 내외 금리 하락하며 강세…“지표물 내 커브 플레이”...국고채 금리, 3bp 내외 하락...외국인, 국채선물 일제히 순매도...“지표물 내 커브 플레이 주시”...장 마감 후 미 연준 인사들 발언

☞대출 빨리 갚을 때 내는 수수료, 절반으로 확 준다...중도상환수수료 개편안 공개...13일부터 적용...5대 은행 주담대 평균 0.55~0.75%p 인하

☞은행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율 60% 뚝…0.4%까지 인하도...'중도상환수수료 개편방안' 시행…10일 수수료율 공시...신규 계약 적용…상호금융권도 상반기 중 시행


《기  업》

☞불확실성에 투자로 답한 정의선…역대 최대 24.3조원 투자...R&D 11.5조원, 경상투자 12조원, 전략투자 8000억원...EV 신모델 개발과 전용공장 건설에 집중...美 등 해외 투자도 지속될 전망

☞"방금 팔고 왔어" 최태원의 세일즈 본색…뛰어다닌 SK...곽노정·유영상 사장에 오너 3세 최성환까지 동분서주…"AI 파트너십 협력"...'AI 풀스택 설루션' 부각한 SK…崔 "미래 개척하려면 스스로 만들어야"

☞중견 건설사 쇼크, 줄도산 공포 우려…무너질 일만 남았나...30위권 내 주요 건설사 부채비율 200% 넘어...공사비 상승·미분양 주택·PF부실 등 악재 가득

☞"세계 최고 K-조선 약진"…조선·해양인 부산서 '원팀' 맞손...부산서 '2025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 개최...산업부 "'한미 조선 협력 패키지' 정책 마련"

☞2024, ‘K-여행’ 열풍 속에 세계가 주목했건만.. ‘내란’ 후폭풍에, 앞길 안 보여?...65% 예약률 급등., 해외는 ‘일본’ 독점...12월 ‘내란’ 악재.. 상반기 업계 우려↑


《부 동 산》

☞새해부터 서울 아파트값 상승 멈췄다...2주째 ‘보합’...12월 다섯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서울 아파트 매매값, 2주 연속 보합(0.00%)...서초·송파·영등포 오르고, 강동·관악 내려

☞신혼부부 위한 ‘로또전세’...1만 5091명 몰렸다...메이플자이 등 ‘미리내집’ 청약...395가구 모집, 평균 경쟁률 38대1...심사 거쳐 4월 25일 당첨자 공개...SH공사 미리내집 전담부서 신설

☞"2000만원 내려도 안 팔려요"…'영끌' 상계동 집주인 속탄다...'노·도·강' 급매물 속출...한국부동산원, 1월 첫째주 시장동향...전국 -0.03%…서울 2주 연속 보합..."대출 규제, 정국 불안으로 매수세 위축"

☞“건설사 아직 공급 계획 세우지도 못했다” 올해 분양 역대 최저 찍나...“신축 공급 뚝 끊기나”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 연속 내리막...주요 시공사 민영아파트 분양계획 통계 이후 최저…시점도 ‘미정’...공공주택·재정비사업도 불확실성 확대…조합원들 ‘비상’

☞분양 한파에도 '줍줍' 열기…무순위청약 나서는 '알짜' 어디...대출규제·高분양가에 탄핵정국까지…계약포기 속출...줍줍 수요는 '여전'…서울원 아이파크에 1만명 몰려...힐스테이트 등촌역·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이목...더샵 퍼스트월드, 정당계약 성과 따라 설 연휴 전 줍줍


《사  회》

☞실손보험 믿고 비급여 과잉진료 못하게…실손 본인부담 확 올린다...불필요 비중증·비급여→관리급여 전환…본인부담 90∼95%, 병행진료 급여도 제한...'중증에 집중' 5세대 실손 윤곽…급여 진료 본인부담률 최대 36%까지 상향

☞오송참사 수사 1년 6개월 만에 마무리…7개 기관 45명 기소...지자체장 시민재해 수사 지연에 검찰 "선례 없어 신중히 검토"...임시제방 공사 현장소장·감리단장 등 4명 1·2심 선고 나와

☞코로나 이후 최악 '트리플데믹'…의사들 '위생·물·주사' 강조..."4~5월 B형 독감까지 유행 이어질 수 있어"..."지금이라도 예방접종…단백질 위주 식단 피해야"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연예인·운동선수'…기술·농업은 최하위...2순위 직업 또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이 21.53%

☞중국산 최상급 짝퉁 1만여 점 밀수·판매한 40대 덜미...정품 가격 10분의 1로 판매···7억여원 부당이득...국제우편·특송화물로 분산 반입···수익 은닉도


《국  제》

☞“美, AI반도체 수출통제 세계로 확대…한국 등 동맹은 예외”...중·러 등 적성국가에 반도체 수출 차단...나머지 국가엔 ‘연산력’ 기준 상한 설정...엔비디아 “미국 리더십 위협할 것” 반발

☞‘최소 5명 사망’ 美 LA 산불 일파만파…진화율 0%...7곳서 ‘동시다발’ 산불…국지성 돌풍에 빠르게 번져...소방인력·용수 부족에 진화 난항...바이든, 재난지역 선포…연방 차원 복구 시작

☞보편관세 도입 초읽기…트럼프 “국가경제 비상사태 선포 검토”...CNN “트럼프는 보편관세 정당성 확보중”...대미수출 타격 불가피…정부 “선제 대응에 총력”

☞中 "리튬 매장량 세계 6→2위…쓰촨·티베트 등 탐사에 진전"...호주·아르헨티나·볼리비아 앞지르고 칠레 추격...염호형 리튬 증가량 1천400만t으로 남미 리튬 삼각지대와 미국 서부에 이어 세계 3대 염호형 리튬 자원 기지

☞트럼프 우크라 특사 "트럼프, 우크라전쟁 100일 내 종식 원해"..."우크라와 그들의 주권 지키는 게 목표"..."러·우크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

 

 

 

■ 1월 1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틱톡, DM으로 광고하는 '메시지 광고' 기능 출시

틱톡이 한국에 메시지 광고 기능을 출시했다. 다이렉트 메시지와 인스턴트 메시지로 구분되며, 이를 통해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다이렉트 메시지 광고는 틱톡 앱 내에서 직접 발송하는 방식이고, 인스턴트 메시지 광고는 틱톡 내 광고를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등 타사 메시지 앱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2. 코바코, 설 명절 맞아 광고비 소폭 증가 전망

코바코가 설 명절을 맞아 1월의 광고비가 소폭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00.4로 나타났으며, 특히 교육 및 후생 복지, 금융·보험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올해 1월 대비 내년 동기 대비 광고비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3. 인터넷은행, 앱 광고로 수익 모델 다변화

카카오뱅크가 앱 첫 화면에 '오겜2' 광고를 게재, 하루 15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이자 외 수익 확대에 나섰다. 주요 고객층인 2040세대를 겨냥한 인터넷 은행들이 광고 상품 다각화로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있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도 유사한 광고 전략을 실시하며, 시중은행들도 앱 광고를 통한 수익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4. 애플, 시리 엿듣기 의혹 강력 반박

애플은 시리를 통한 개인정보 수집 의혹에 대해, 마케팅 목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시리의 데이터는 타인에게 판매되지 않았으며,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자의 동의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 제기된 관련 소송에서 애플은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5. 이커머스 업계, 프리미엄 상품 강화로 고급화 추진

이커머스 업계가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고급화에 나섰다. 쿠팡은 '프리미엄 프레시'와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강화하고, 컬리는 명품 브랜드와 협력해 30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롯데온도 럭셔리 푸드 및 홈인테리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고객의 높은 구매력에 맞춰 수익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6. 메타, 스레드·인스타그램에서 정치 콘텐츠 추천 허용

메타가 스레드와 인스타그램에서 정치 콘텐츠 추천을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의 정치 콘텐츠도 기본적으로 추천되며, 사용자는 콘텐츠 노출 정도를 설정할 수 있다. 정치 콘텐츠 제한을 강조했던 기존 정책에서 전환된 이번 결정은 미국에서 먼저 시행된 뒤 전 세계로 확대된다. 

7. 2025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는 ‘CHANCE’

피처링이 2025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로 ‘CHANCE’를 선정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힐링(Healing), 생성형 AI 활용(AI), 정교한 타기팅(Narrow Targeting), 전환(Conversion), 윤리성(Ethics) 등 6가지 핵심 트렌드의 약자다. 피처링은 매년 데이터 분석 엔진을 활용해 마케팅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2025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도수치료’ 등 실손 자부담 90%로 확 올린다 →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보험금 누수의 주범으로 지목돼 온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진료 대대적인 수술. 현재 본인 부담률20% 수준에서 90% 이상으로 대폭 올리기로. 비급여와 함께 이루어진 급여치료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적용 제한


2. 위조 신분증 판매 주의 → 온라인에서 주로 미성년자에 판매 성행. 기존에는 위조 신분증이었지만 지금은 분실된 실제 신분증을 수집해 놓고 사는 사람이 자기와 닮은 것을 골라 사는 방식. 따라서 술-담배 구매, 숙박업소 이용은 물론이고 병원 진료, 은행 거래도 가능하다고


3. ‘그린란드’ 야욕, 트럼프 무력행사 불사 배경? → 자원의 보고에 군사 요충. 원유·천연가스만 650억t 매장 추정. 현재 국제법상 덴마크 자치령으로 미국 텍사스의 3배, 한반도의 10배 크기, 북미와 유럽 사이의 북극해에 위치해 있으며 대륙으로는 북미에 속한다 
 

4. ‘중입자치료기’ → 기존 양성자치료에 사용하는 수소 입자보다 12배 무거운 탄소 입자를 이용 암세포 정밀 타격. 생존율 20% 골육종암의 5년 생존율을 52%로 올려 효과 입증... 현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유일. 약 6000만원(12회)의 비용에도 췌장암 환자는 오는 8월까지 대기가 밀려 있는 상황. 일본은 세계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개발했고 현재 7개 중입자치료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일본 원정 치료도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
 

5. ‘수제비’ → 수제비는 한자로 ‘박탁’(餺飥 수제비 박, 수제비 탁)으로 쓴다. 우리말 이름도 16세기(1517년)에 간행된 ‘사성통해’에 이미 ‘슈져비’가 나올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음식이다. 

 
*중국 사전에서 ‘박탁’을 찾아보면 넓적한 면요리가 많이 나온다. 즉 박탁은 ‘수제비’라기보다는 가장 비슷한 모양의 중국음식의 한자를 빌려 쓴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수제비 비슷한 음식은 세계 여러 곳에 있다. 한편 ‘수제비’가 한자 ‘수접’(手摺 thstn, 접을 접)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6. 카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자면 ‘종이 빨대’보다는 차라리 ‘종이 뚜껑’을 → 종이 빨대의 확산 실패는 소비자의 불편... 차라리 뚜껑을 종이로 하고 빨대는 예전대로 플라스틱으로 가는 편이 낫다는 의견. 실제 인도 스타벅스에선 이렇게 하고 있다고▼


7. 복권 당첨 되고도 안 찾아간 당첨금 해마다 500억 → 지난해 미수령 당첨금은 524억 8500만원. 이 중 로또가 426억원으로 가장 많아. 로또의 경우 1등(15억3500만원)도 미수령 1건 있어. 복권의 당첨금 지급 기한은 1년으로 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


8.  뉴욕 지하철에선 승강장 벽에 등을 대고 기다려라? → 최근 뉴욕 지하철역에서 열차가 진입하는 순간 다른 승객을 갑자기 선로로 밀쳐버리는 소위 '서브웨이 푸싱' 범죄가 잇따르면서 불안을 느낀 시민들이 등을 보이지 않게 벽을 기대고 줄고 있다...▼


9. 겨울, 보일러 끄고 출근? vs 약하게 켜두고 출근? → 하루 이상 장기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거나 ‘외출’ 모드. 온도는 17도 이상이 적절하다. 그러나 출퇴근·등하교 등 짧은 외출을 할 때는 기존보다 설정 온도를 1~2도 낮춰두고 다녀오는 게 낫다 

 
10. 적절한 걷기 운동의 속도 →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는 부르기 힘든 수준으로 빠르게 걷기.(미 버지니아대 운동생리학자 앙가디), 또 다른 연구에선 시속 4.8km의 속도로 하루 1시간 50분 간 걸으면 최장 11년을 더 살 수 있다는 결과도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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