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01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4. 1. 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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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방 단체방>

 

《경  제》
 
☞달걀 한 판에 7000원대 치솟자…마트 '파격 승부수' 띄웠다...11일부터 대형마트 중심으로 계란을 포함해 설 명절에 소비가 늘어나는 농축산물에 대한 할인 지원을 시작...미국산 & 스페인산 계란도 취급
 
☞홍해발 ‘물류 쇼크’… 산업계, 운임 급등·생산 차질·인플레 ‘3중고’...공급망 리스크 재점화...컨테이너선 420척, 희망봉으로 우회...운항일 늘며 해운운임 오르고 부품 납품 지연탓에 생산 차질...테슬라·볼보, 유럽 공장‘스톱’...국내 휘발유값 103일만에 반등
 
☞"1형당뇨는 중증난치질환"…환자·의료계 대책 마련 촉구...1형당뇨병환우회 "소아당뇨 아닌 췌장장애"...아동병원협 "18세 미만 환자, 국가책임제 도입해야"
 
☞농식품부, 25개 업체 가루쌀 신제품 개발 돕는다…51억 투입...가루쌀 활용 제품 개발 식품·외식업체 모집
 
☞지난해 12월 수출액 576억달러…무역수지 흑자...1년 전보다 5% 증가...지난해 월간 수출액 중 최대 규모로, 2022년 월간 평균 수출액 수준
 
《금  융》
 
☞"올해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작아…금리인하 예상보다 늦을 것"...WSJ 이코노미스트 71명 설문 결과…금리인하폭도 적을 듯...경제성장률 1% 예상…실업률, 연말에 4.3%로 상승 전망
 
☞국민연금, 국내주식 133조 보유…4분기 포홀 팔고 삼성전기 샀다...국내주식 평가액, 3분기 말 대비 4조1601억 늘어...금리 인하 기대감에 연말 주가 상승 영향 커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개시…최종 자료는 20일부터 확인...올해 처음 포함되는 고향사랑기부금, 영화관람료 등 41가지 종류 제공...추가 제출·수정 등 반영한 최종 자료는 20일부터 확인 가능...근로자 절세정보, 자체 프로그램 없는 회사 위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8일 개통
 
☞비트코인 ETF ‘대혼란’…제도권 진입 기대감은 ‘확산’...당국 제동에 증권사 혼란…거래 중단 속출...대통령 폭넓은 검토 지시에 변화 조짐 ‘주목’...美 시장 흐름 따를 것…향후 승인 가능성↑
 
☞中금리동결에 위안화 강세…환율, 1320원 터치 후 하회...중국인민은행 MLF 금리 2.5%, 5개월째 동결...예상 밖 동결에 달러·위안 7.19→7.17로 하락...대만 총통 선거 민진당 재집권…위안화 영향 미미...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1200억원대 순매도...“이번주 환율 뚜렷한 하락 모멘텀 부재…강보합 전망”
 
《기  업》
 
☞현대글로비스, ‘발달장애인 사업장’에 지분 투자…“일자리 창출 앞장”...‘브라보비버 부산’에 18% 지분투자 결정...신규점 개소 시 추가 투자 검토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티웨이, 파리공항 직원 채용 시작…"아시아나 유럽노선 인수 공식화"...EU, 대한항공-아시아나 조건부승인 전망…파리 등 유럽 4개노선서 티웨이 진입...기업결합 청신호에 후속작업 분주…크로아티아 포함 유럽 5개 노선 목표
 
☞한미약품 일가 경영권 분쟁 조짐… “OCI 통합 몰랐다”vs“적법 절차”...두그룹 통합지주사 설립 발표...임종윤, 가처분 신청 등 반발...신동국 회장 입장 변수될 듯
 
☞LG전자, 로봇사업 확 키운다…“폭발적 시장 성장 대비”...“배송·물류 로봇에 집중할 것”...LG전자
 BIC도 韓 언론에 첫 공개
 
☞현장 점검에 전략 회의까지…재계 총수, 연초부터 '경영 고삐'...주요 대기업 총수, 잇단 현장 경영…'미래 준비' 속도...롯데그룹, 오는 18일 사장단 회의 열고 사업 전략 논의
 
《부 동 산》
 
☞경쟁률 1위 '동탄'... 지난해 청약자 10명 중 6명은 수도권 선택...전체 청약 중 수도권 비율 59%...2022년보다 18%포인트 높아
 
☞건설업계 위기감 확산에… 잇단 ‘선별수주’ 선회...GS, 자금리스크 관리 조직개편...롯데,1분기 2.4조 PF 장기조달
 
☞불안한 건설·부동산…부실 지표 13년 만에 최악...은행권 부동산 업종 연체율 13년 만에 최고...비은행권 중심 연체율 빠르게 증가...한은 "부실 규모 확대 가능성…대출 부실 선제적 조치 필요"
 
☞재건축 따내려 현금 살포한 시공사, '2년 수주제한' 철퇴...상품권 뿌리고 여행경비 제공…태블릿PC 주기도...'입찰 참가 제한' 권고 탓에 솜방망이 처벌 이어져...'도정법' 개정…오는 6월부터 입찰 제한 의무화
 
☞'49층 재건축' 또 밀리네…은마아파트 조합장 새로 뽑는다...20년 만 재건축 또 삐걱…법원 가처분 결정으로 조합장 직무 정지...새 조합장 선출 위한 선거관리위원 모집 공고 나서
 
《사  회》
 
☞태우고 묻고 이제 그만…폐원단 조각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한다...환경부-서울 종로구·성동구·동대문구청-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 MOU...3개 자치구 발생 폐원단 조각 재질별로 선별해 재활용 확대
 
☞"영재학교 고1 44%가 '월 150만원 이상' 사교육…일반고의 6배"...교육시민단체 "고교 서열화가 중·고생 고액 사교육비 초래"
 
☞‘신입생 0명’… 초교 181곳 입학식 못 연다...전남 46·전북 32·경북 27곳 등...작년 145곳보다 올 24.8% 급증...최근 1~2년 사이 속도 더 빨라져...폐교위기 학교들 학생 유치 골몰...통학버스·장학금 마련 등 안간힘
 
☞“교육 다양화” vs “사교육 조장” 자사고·외고 논쟁 재점화...‘자사고 존치’ 개정안 논란...“月150만원 넘는 사교육 비율...영재학교 43% > 일반고 7%”...시민단체 ‘사걱세’ 설문 발표...전문가 “사교육은 대입이 문제 국민선택권 위해 자사고 필요”
 
☞서울에선 '내 차'보다 대중교통…자동차 3명당 1대꼴 '전국 최저'...지난해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 4년 만에 감소...전국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서울시민 2.94명당 자동차 1대 보유, 전국 최저
 
《국  제》
 
☞트럼프 "김정은은 '똑똑'…우리는 잘 지냈고 안전했다"...트럼프, "김정은, 매우 터프했고 나를 좋아했다"...과거 '전쟁가능성'도 언급해 눈길...퇴임 후 줄곧 "北과 정상외교 통해 '핵전쟁' 저지" 주장...北, 미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 고수
 
☞“반도체 핵심 공급국인데”...中 대만 ‘전면 재제’ 가능할까...대만, 반도체 핵심 공급국…中, 최대 교역국...“경제 압력 가하더라도 국한적일 것”
 
☞코로나 후 세계 억만장사 자산 34%↑, 50억명은 더 빈곤해져...옥스팜 다보스포럼 보고서...팬데믹 3년 간 부자들에 더 富집중...“자산 불평등 심화…분열의 10년 시작”
 
☞"中, 라이칭더 배제하고 친중 대만 국회의원들과 교류 확대"...집권 민진당, 소수당 전락…다수당 국민당과 민중당·무소속이 중국 '연대 목표' 될 듯...FT "中의 라이칭더 정부와 대화 가능성, 차이잉원 때보다 낮아"…내달 국회의장 선거 주목
 
☞100일 넘긴 가자전쟁에 갈라진 지구촌…주말 내내 시위 물결...주요 도시서 친팔·친이 맞불집회…"종전"·"인질 석방" 함성...이스라엘선 인질가족 철야 집회…'친이' 美정부 비판 대규모 집회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16일)


1. 서울 시내 아파트를 외지인이 사들인 비중이 지난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매매 거래된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는 외지인들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 서울 쏠림 현상과 함께 부동산시장 양극화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2. 정부가 판교와 수원, 평택을 반도체 연구개발(R&D)과 교육을 위한 3대 거점으로 정했습니다. 오는 2047년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민간기업이 622조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남부 일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3.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등을 산정하는데 활용되는 코픽스가 작년 12월 전달보다 0.16% 내려가며 4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통상 시장금리에 후행하는 코픽스 금리도 당분간 내리고 아에 따라 주담대 변동금리, 전세대출 금리 부담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등 빅테크 수장들이 1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합니다. 올해 다보스포럼이 AI분야에 초점을 맞춘 것에 따른 결과입니다.

5. 셀트리온홀딩스가 이르면 연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합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강원 강릉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퓨처리더스 캠프에 첫번째 연사로 참석해 지주사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 정부의 신용사면으로 25만명 가량이 제2금융권을 떠나 은행에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고 15만명은 신용카드를 받급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신용사면의 혜택은 총 290여 만명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의 신용점수는 평균 39점 정도 오를 것으로 분석됩니다.

7. 노트보다 태블릿PC, 볼펜보다 스마트펜이 익숙한 ‘잘파세대’가 주력 소비층으로 등장하면서 디지털화된 문구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잘파세대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의 합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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