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04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4. 4. 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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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사 단체방>

 

《경 제》

☞유류세 조정여부 이번주 결정...추경호 "민생부담 진지하게 고려", 인하폭 줄이며 단계적 폐지하는 방안 유력...국제유가 상승은 변수..."현재 추경 검토 안 한다"…이달 중 국가계약제도 개편 발표 예정

☞3월 자동차 수출액 65억 달러 달성, 수출 부진에도 역대 최고치...월 車생산 40만 대 돌파, 6년 만에 최고...친환경차 수출, 월 단위 첫 7만 대 기록

☞"대책도 없이 올리지만 말라니" 소주값 '폭탄인상' 우려 커졌다...연초 공병·뚜껑값 인상에 '소주 1병 6000원 시대' 논란...당시 정부 실태조사 압박에 "당분간 동결" 공언했지만, 주정 제조업체 "도저히 못터벼"...주정값 이례적 2년 연속 인상에 '곡소리'나는 소주업계...손실 현실되면 대폭 인상 불가피

☞20·30대는 왜 위험한 경제 사각지대에 놓였나?...통계로 본 대한민국 20·30대, 1·2차 부동산 급등기 때 부동산과 가상화폐에 투자...자산가격 하락하면서 위험에 빠져...청년 취업 줄고, 근로시간은 연장

☞전기·가스요금 4월 결정도 오리무중, 한전·가스공사 부실 '눈덩이'...정부와 여당 전기·가스요금 인상 연기...한전과 가스공사는 적자로 조직의 존립 자체 뒤흔들 정도로 심각한 상황

《금 융》

☞"中 리오프닝 수혜도 옛말, 韓 성장률 제고 효과 미미"...한국은행 '中 리오프닝의 국내경제 파급영향 점검'...中 내수중심 회복에 하반기 수출경기 개선 '불투명'...IT 재고 쌓여있어 대중수출 개선 더뎌...中 정부 단체관광객 불허 등 관광객 회복 제약

☞"해외 M&A 확대 위해 외화조달 규제 풀어달라"...김미섭 미래에셋 사장 "5만불 송금 한도, M&A 제한"...박태현 MBK 대표 "양도소득법인세 간소화 시급"...금융위 "증권사 해외법인 대출 규제 완화, 코너스톤 제도 도입"

☞금융사 돌며 한도 꽉 채워 대출, 소득없는 고령층서 확 늘었다...취약차주, 고령층서 두 자릿수 증가...고령층 연체율 다른 연령보다 커...복지 사각지대 고령층, “선별 지원 필요”

☞"6천억 사서 오르긴 했는데" 동학개미 '나홀로 매수'...코스피·코스닥 반등세 성공 vs.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포스코그룹주 일제히 급등...환율 0.94% 급등한 1,311원 마감

☞대출금리 다시 오른다, 코픽스 3.56%로 상승전환...3개월 연속 내리던 신규 코픽스, 3월엔 0.03%p 증가...은행권, 오는 18일부터 변동형 대출금리에 반영 예정

《기 업》

☞“새만금에 2차전지 큰 거 온다” LG화학·SK온 등 투자 몰려...LG화학, 中 화유코발트와 1.2조 전구체 공장 건설...테슬라 아시아 제2공장 후보지 가능성도

☞아이오닉5·EV6 질주...현대기아차그룹 전기차, 해외 판매 93% 급증...아이오닉5·EV6 각 2만 대 호조...올해 글로벌 목표 58만8000대, 20만 대 늘어

☞반도체 한파에 파운드리 1위 TSMC도 털썩...3월 매출, 17개월 만에 월단위 최저…4년 만에 전년 동월 대비 감소...UMC·VIS 등 대만업체 줄줄이 부진...수요침체에 애플 등 고객사 주문 축소

☞포스코인터·LX인터 '종합상사는 옛말, 종합에너지기업 발돋움'...포스코인터, LNG사업 확장위해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LX인터, 자원사업 주축으로 바이오매스 신사업 총력

☞1분기 바닥 찍나?···삼성전기·LG이노텍, 영업익 '반토막' 전망...수요 둔화로 MLCC·카메라 모듈 부진 예상, 상반기엔 반등 어려워

《부 동 산》

☞오피스텔 매력 떨어졌나? 분양 10년 내 최저·가격도 곤두박질...부동산R114, 1분기 1464실 분양 1년 전보다 80% 감소...매매가격 반동률 -0.27%, 10년 이내에 최다 감소

☞“보증금 날릴까봐 잠도 못자”…세입자들 임차권등기신청 역대 최다치 기록...수도권에서 집중적...서울·경기·인천에서 접수된 신청 건수 비율 전체의 83%

☞'주택 사자' 심리 10개월來 최고...지수 석달째 오르며 서울 109...가격 하락폭 줄어 서울 -0.55%

☞집값 부담에 20가구 중 1가구 'LH임대 산다'...공공임대 138만4천가구 돌파, 10년새 입주 두배 가량 급증...'통합공공임대'도 내년 공급...月소득 800만원 이하 가능해, 중산층으로 입주 확대 예상..."스마트홈 등 품질 높일 것"

☞부동산 규제지역 단순화 '좋긴 한데 그래도 복잡'...'조정대상·투기과열·투기' 지역…'관리지역 1·2단계'로 "수요자 인지 쉬워져, 세금·대출 등 복잡" 지적도

《사 회 유 통》

☞김포골드라인 '지옥철' 오늘도 119출동, 호흡곤란 실제상황...고촌-김포공항 1개 역 이동에도 압박감 느껴...불편함으로 119 출동하는 일까지 발생해...약 5일에 1번 꼴로 사고나는 것으로 조사돼

☞‘인천 건축왕’이 뭐길래, 전세사기 피해 청년 3명을 죽음으로 몰았다...극단적 선택한 3명 모두 20~30대, A씨에 고용된 중개사에 속아 계약...8천억원 달하는 A씨 자산 매각해...청년 피해자들 구제 길 열어줘야

☞서울 자치구 16곳, 광주 5곳 ‘SA등급’...부산·대구는 없어...기초단체장 공약 평가 주요 내용 분석해보면, 공약 총 1만 7511개에 661조 필요...GTX 조기 착공·노선 신설 공약...수도권 지자체들 소요 예산 급증

☞檢, ‘극동유화 2세’ 장선우 주거지 등 압수수색...추가 범죄 혐의 포착해 강제 수사 착수...도급 2000위 우암건설이 사업 따내며, 조현범·장선우 간 부정 거래 의혹 제기

☞이정식 "실노동시간 줄이겠다, 곧 최대규모 6천명 설문조사"...입법예고 마지막 날 기자간담회..."주 40시간제 확실한 안착이 핵심, 9월 정기국회서 논의될 수 있게 보완한 근로시간 개편안 마련할 것"

《국 제》

☞“오염수 방류, G7도 환영” 日거짓말 들통...獨, 공개 반대...日 삿포로 G7 회의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 “투명성 있는 대응에 환영”...獨 렘케 장관 “방류 환영 못해”

☞신냉전 기류 속 중·러 밀착 이유와 미국의 대응...미·중 패권경쟁으로 중·러 협력관계 필요성 증대...美, 동맹과 함께 '중국 포위'-'러 압박' 대응 강화

☞“펜타곤 기밀문서, 전직 미 해군 중사가 운영하는 ‘친러 SNS’서 2차 확산”...미 현직 군인이 유출한 펜타곤 기밀문서, 친러 SNS ‘돈바스 데부쉬카’서 2차 확산...37세 전직 미 해군 중사가 운영하는 채널, ‘돈바스 해방’ 주장하며 모금 활동도...‘최초 유포자’ 테세이라와 공모 정황은 없어

☞‘호주 최대 인구 도시’는 멜버른, 시드니는 2위로 밀려...멜턴이 멜버른 SUA에 포함...시드니 SUA 인구보다 1만8700명 많은 것으로 나타나

☞日기시다 지지율 한달만 10.2%상승, 폭발물 테러 여파?...8개월 만에 비지지율>지지율 기조 뒤집혀...지지율 45.3%, 정책 평가는 부정적

 

2024년 4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은 ‘사기 공화국’? → 올 1분기 사기범죄 10만 7222건... 전체 범죄 37만 8908건의 28.2%로 최다. 이웃 일본과 비교될 정도. 2022년 기준 일본의 사기범죄는 3만 7928건으로 전체 범죄(60만 1331건)의 6.3%에 불과. 통계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도 심각한 수준.(아시아경제)


2. 국회 법사위 → 모든 법률안은 본회의 상정 전에 법사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당이나 정치적으로는 중요한 자리지만 지역구에서 표 얻는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어 의원에게는 인기가 없다. 통상 법조 출신 초선들이 밀려가는 경우가 많다.(아시아경제)


3. 아파트 적정면적 논란 →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임대주택 면적 기준 갑론을박... ▷1인 세대 전용 35㎡ 이하 ▷2인은 전용 25㎡~44㎡ ▷3인 35㎡~50㎡ 이하' ▷4인 44㎡~... 특히 1인가구는 기존 40㎡(약 10.6평)에서 35㎡로 줄어. 너무 좁다 발반...(아시아경제)


4. 집값 오르자 작년 상속·증여세 체납 1조 →상속,증세 체납액은 2019년 3148억원이었다가 매년 20% 이상 증가하면서 4년 만에 3배 넘게 불어. 지난해 체납 한 건당 체납액은 1억400만원으로 1년 전(7600만원)보다 2800만원 늘어,(매경)


5. 라면, 빵까지 중국산... → 작년 중국산 먹거리 수입 역대 최고. 빵 3133t, 라면 1984t 수입. 빵도 중국산이 있는지 모르는 소비자 대부분... 김치 가격은 국산의 3분의 1, 외식·급식 김치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문화)


6. ‘치킨 한마리 팔면 배달앱이 6000원 떼간다’ → 5개 대형 치킨 브랜드 점주 대표들, 최근 모임을 갖고 ‘배달 앱 수수료에 대한 치킨집 사장님들 입장’ 발표. 2만원 치킨 한 마리에 수수료와 배달비 등 6000원을 떼인다고 주장.(문화)

*그런데 배달 대신 직접 가지러 가면 깍아주는 돈은 왜 2천원? 


7. 육해공군 밥그릇 싸움에 미사일 전력도 쪼개져 → 해군 군함에서 쓰는 ‘해궁’ 미사일을 개조해서 육상용으로 쓰는데 사거리 20㎞에 고도 10㎞ 이상의 미사일을 굳이 성능을 줄여 사거리 10㎞, 고도 5㎞로 낮췄다. 그걸 넘어가면 공군용이 되기 때문이다. 가격은 1발에 6억 원. 이스라엘 아이언돔은 사거리 70㎞에 고도가 10㎞이면서 가격은 7000만 원이다. 가격은 8배 이상 비싸고 성능은 절반도 안 된다. 세금들여 성능을 줄이고 자기 사단지역 방공만 하는 것이다.(문화)


8. 영국, 담배 없는 나라 될까? → 이전에 없는 최강 금연법 하원 통과.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매년 1세씩 높여 2009년생은 성인이 되도 담배 살 수 없어. 영국에서 연 8만여명 관련 질환으로 숨지고 국가경제 연간 29조원 이상 피해. 수낵 총리 의회 설득.(서울)


9. 그 많던 총선 현수막 어디로... 재활용 공장엔 한 장도 안 와 → 정당·지자체 무관심 매립·소각장 직행. 폐현수막을 분해한 뒤 열과 압력을 가해 공원 벤치, 테이블 등 만드는 기술 업체 있지만 전혀 연결 안되고 있다고.(경향)


10. 27일부터 ‘맹견 사육허가제’ →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트셔 테리어, 스테스피드서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은 허가 없이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세계)

*2022년 기준 반려견 사육 450만 가구에 544만 마리 추정(농림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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