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04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4. 4.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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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사 단체방>

 

 

《경 제》

☞1분기 ‘성장 서프라이즈’에…정부, 성장률 전망 높인다...5~6월 수출·소비 동향까지 참고...투자은행, 전망치 0.8%포인트 상향...고금리 지속 난제…불확실성 여전


☞치킨·피자·김밥·커피 값 다오르니…가정의달 뭐 먹나...4월 총선 끝나자 주요 외식 브랜드 가격 조정 봇물...맥도날드·굽네·피자헛·더벤티·바르다김선생까지 동참...씀씀이 많은 5월 다가오니 소비자 부담 더 커질 듯...2~3월 멈춰섰던 외식비 가격동향도 4월 다시 오를듯


☞고공행진 기름값 한풀 꺾이나…“2~3주내 하락세 전환”...주유소 휘발윳값 5주째 상승…유가 상승 흐름 반영...중동 확전 가능성 낮아지며 국제유가 주춤...Fed 금리 인하 지연도 변수…“5월 둘째 꺾일 듯”


☞中 제품보다 3배 비싸도 날개돋힌듯 팔려…OCI 말레이 폴리실리콘 공장 ‘풀가동’...세금·전기료·인건비 ‘3低’에...美의 중국산 제제 수혜까지...축구장 100개 크기 공장 분주...“年 생산능력 2만t 이상 증설”


☞“혼잡 그만” 정부, 110억원 투입해 김포골드라인·4·7·9호선 열차 늘린다...김포골드라인에 2026년까지 5편성 증차하기로...김포 자체 도입 6편성 더하면 배차 2분10초 단축...서울 4호선에 3편성, 7호선 1편성, 9호선 4편성↑


《금 융》


☞ELS가 가른 1분기 금융지주 순위...2분기 진검승부 본격화...대규모 ELS 충당부채에도...KB 신한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원대...고금리에 이자이익 증가세 영향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커지는 금리 불확실성...미 기준금리 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 ↑...달러당 158엔까지 추락한 엔화···한국기업 수출에는 먹구름


☞바닥 없는 엔저…당국 개입도 힘 못쓰나...달러·엔 환율 34년 만에 최고…160엔까지 밀릴 가능성..."BOJ, 엔저 대한 대응 전혀 없어" 실망감...'인플레 고착화' 美선 고금리 장기화 전망...미일 금리 차 축소 없인 당국 개입 한계


☞"서민·영세자영업자 급전창구 막힌다" 치솟는 연체율에 대출문턱↑...카드사 1분기 연체율 9년 만에 최고 수준...저축은행 1분기 연체율 7∼8%…사업자대출 연체율 10% 넘어도


☞비트코인, 6만3000달러대서 소폭 등락…매수세 약화 여파...6만2000달러 후반~6만3000달러서 등락 거듭...현물ETF 순유출…반감기 이후에도 상승세 꺾여


《기 업》



☞K-방산의 꽃 '전투기 엔진' 기술의 요모조모...국산 항공엔진 1만대 출하에도 핵심엔진 타국의존 여전...니켈 합금·내열 코팅 등 현존 최고 수준의 기술 집약체...방산 수출 확대·국방 독립성 강화 위해 적극 개발 필요



☞회사 4곳 합치면 1경3700조원...독일보다 2배 더 크다는 ‘F4’ 어디?...MS·애플·엔비디아·알파벳...시총 2조달러 돌파한 기업 4곳...독일 GDP의 2배 규모 달해



☞잠실·수원·부산에 포켓몬 떴다…롯데백화점 '포켓몬 타운' 팝업 행사...지난해 포켓몬 타운 팝업에 24만명 방문...올해 롯데월드몰, 수원점, 광복점 총 3곳서...‘포켓몬 타운’ 팝업···지역 특화 상품 선봬..."각 지역 대표 명소를 팝업 테마에 담아"



☞SM·JYP·YG 3사 주가도 급락...SM·JYP·YG 3사 주가 바닥…각종 리스크 영향...엔터사, 경영 및 인적 리스크 관리해야



☞현대차도 '美 노조' 생기나?...미국은 지금 ‘노조 설립 열풍’...독일 폭스바겐 미국 테네시주 공장 근로자, 전미자동차노조(UAW) 가입...미 현지에서 생산 공장 운영 중인 외국계 자동차 기업 중 최초...벤츠, 현대차 등도 미 현지 노조 설립 가능성 제기


《부동산》


☞충청권 분양서 사라지는 중소형 건설사...충청권 내달 분양 4847가구 중 438가구만 중소건설사...건설업계 불황에 지방 사업장마저 기피하는 중소건설업계


☞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강남구 1분기 거래량 61건…전년동기 대비 49% 상승...거래규모도 2조2800억원…전분기 대비 2배 가량 확대...“50억~100억원 건물 거래 비중 지속적으로 증가”


☞'곳간' 10조나 줄었는데…"전세사기 피해 지원이 맞나요?" 논란...“다른 사기와 형평성 문제”...최대 5850억 vs 조 단위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1년···보강공사·소송 등 어디까지 수습됐나...21곳 보강공사 완료, 소송은 진행형...내년 재착공, GS건설-LH 책임 공방 전망


☞“이젠 20억이 우습네”...이 동네 집주인들 신났다...마포 신촌숲아이파크 전용 84㎡ 20억 실거래...염리, 용강동 아파트 매매가도 잇따라 반등세


《사 회》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안하면 어떤 협상도 응하지 않겠다"...임현택 당선인 "정부가 하루빨리 국민·의료계에 사과하라"...의협 비대위 공식 해산…김택우 비대위원장 "집행부에 힘 실어달라"


☞내년도 의대 증원 1천500~1천700명 이상 전망...32개大 중 절반가량 모집인원 결정…대부분 이번주 초 마무리 전망...경북대 등은 증원분 감축해 결정…충북대·충남대 등 일부 대학 '막판 고심' 중


☞“휴일 없이 일했는데 월급이 없다니”…노동절 앞둔 이주노동자의 절규...이주노동자 350명, 서울역서 ‘메이데이 집회’...“창고 개조한 숙소, 쥐·벌레에 잠 못 들어”...“사업장 변경 제한한 고용허가제 개선해야”


☞교사 인기 왜 시들해졌을까?…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종로학원, 전국 9개 교대 합격선 분석...교권 침헤 논란으로 선호도 하락 추정


☞베트남전 참전용사 "月42만원 수당 200만원으로 올려달라" 대통령실에 호소문...尹 공약으로 '5년간 2배' 약속했으나… 재정상 年3만원 찔끔인상...보훈부 "제한된 재정여건상 대폭인상 난감… 재정당국과 소통할 것"...전문가 "TF팀 구축으로 최저생계비 수준으로 명예수당 현실화해야"


《국 제》


☞이스라엘, 새 휴전협상 관련 전쟁 종식 논의 첫 시사...“이스라엘, 휴전협상안에 ‘지속가능한 평온’ 타협 제시”...“인질석방 조건도 완화…하마스 답변·집중 협상 기대”


☞中-대만 '친중' 밀착 심화…취임식 전 대만 '독립' 집권당 압박...친중 국민당 원내대표 등 의원 17명 대거 방중…"2001년 이후 최다"...'中 서열 4위' 왕후닝 "가족끼리 자주 왕래"…수입·단체관광 재개 의사


☞美국무 사우디행…사우디·이스라엘 수교 '메가딜' 물꼬 틀까...가자지구 휴전 여부에 연계될 가능성 짙어...미국, 사우디에 '팔 독립국 비전' 설득할지 주목


☞불붙은 美대학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체포된 학생만 700명...컬럼비아대에서만 100명 연행…교수진도 동참...존슨 하원의장, 대학 총장에 사퇴 압박…美학계 격앙


☞“사실상 마지막 기회” 이스라엘 라파 지상군 투입 막기 위한 국제사회 총력전...블링컨, 사우디·이스라엘 잇달아 방문 예정...NYT “라파 침공 강행 신호…휴전 협상 긴급”...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영상 공개하며 여론전...양측의 강경 일변도 태도가 부메랑 될 수도

 

 

1. ‘비염’, ‘소화불량’, ‘요추간판탈출증’ 한약에도 건보 적용 → 기존 1차 적용분야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까지 포함하면 모두 6개 질환에 적용. 약값 약 4~8만원대(10일 기준)대로 3분의1로 내려.(서울)▼


2. ‘선수들 체력이 20~30분 뛸 정도밖에 안 됐다. 튀긴 음식과 맵고 짠 음식을 주로 먹는 식단부터 바꾸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코어 훈련에 집중했다’ → 10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노리던 한국 꺽고 U-23 아시안컵 4강 진출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 신태용. 한국은 탈락.(중앙선데이)


3. 줄어드는 자영업자 → 한때 37%까지 치솟았던 자영업자 비율은 차츰 떨어져 지난해 19.6%으로 처음으로 20% 아래가 됐다. 그러나 OECD 평균 15%대보다는 높다.(중앙선데이)


4. 지갑 주워 돌려줬는데 벌금 80만원? → A씨는 서울지하철에서 프라다 반지갑을 습득했으나 바로 역무실에 맡기는 등의 반환 절차를 밟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잃어버린 B씨가 잃어버린 것은 지난해 6월 11일인데 우체국을 통해 돌려받은 건 9월 20일... 법원은 A씨가 바로 지갑을 돌려주지 않고 수사를 받은 후에 우체통에 넣은 것이라고 판단한 것.(매경)


5. 60대 만학도 증가 → 5060세대 중 30.3%는 이미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다. 70대 10.6%의 3배에 가깝다. 그런데 이들이 퇴직 후 새 일자리를 찾기 위해 다시 대학을 가고 있다. 지난해 60대 이상 대학·전문대 재학생은 3만 4172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 늘었다.(중앙선데이)


6. 은퇴 생활비 → 2023년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가구주와 배우자(2인 기준)의 월평균 적정생활비는 324만 원, 최소생활비는 231만 원으로 나타났다.(한국)


7. 즉석밥 → 즉석밥의 원조는 미국에 유학 중인 아프가니스탄인에 의해 개발된 ‘미니트 라이스’다. 제너럴 푸즈(현 크래프트 하인즈)는 100만달러에 이 기술을 사들여 이차대전 때 군납에 성공했으며 지금도 판매되고 있다. 공장에서 익혀 건조한 쌀에 끓는 물을 부어 불리는 방식이다.(한국) 


8. ‘계단 오르기’... 수명 연장 확인 →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24% 낮았으며 특히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은 39%나 낮아. 영국 대학 연구팀,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서 35세 이상 48만여명 조사 결과 발표. 많이 오를수록 건강 증진 효과도 더 커진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적정서에 대해선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국민)


9. ‘폐수 수영장’ 우려에도 파리올림픽 조직위가 센강 수영경기를 고집하는 이유? → 파리 센강은 영화 ‘퐁뇌프의 연인들’ 등 영화, 문학 속에서 로맨틱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강 주변을 걷다 보면 코를 막아야 할 정도다. 수질오염으로 1923년부터 수영이 금지됐다. 조직위가 ‘센강 수영경기’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를 올림픽 흥행 카드로 삼고 있기 때문.(동아) 


10. ①나물 ②남새 ③푸새 → ①나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②남새는 이 중에서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을 말한다. ③푸새는 ‘산과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을 통틀어 일컫는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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