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05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4. 5. 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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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사 단체방>  

 

 

■ 5월 1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메타, AI로 광고 이미지·문구 생성 지원

메타가 광고주를 유인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이미지·문구 생성 기능을 추가한다. 메타는 광고주가 제품 사진을 올리면 자사 AI 도구가 마케팅 목적에 맞춰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메타는 광고 문구 생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2. 쿠팡, 한국산 22조 원 사들일 것

쿠팡은 C커머스 진출로 낮은 유통 진입장벽을 실감했다며 한국 시장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쿠팡은 소비자 록인을 위해 국산 제조사 상품의 구매와 판매 규모를 22조 원으로 늘리고, 와우 멤버십 혜택 투자에 약 5조 5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3. 네이버 치지직 정식 출시

네이버가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치지직을 정식 출시함에 따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스트리밍의 재미 요소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미션 후원과 숏폼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치지직 클립도 오픈한다고 밝혔다.

4. 고물가도 꺾지 못한 명품 사랑

신세계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성장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가 좋은 성적을 올린 데는 백화점의 활약이 큰 힘이 됐다. 고물가 추세 속 소비 심리가 둔화한 와중에도 명품 매출 신장률은 견고했던 덕택이라는 설명이다. 백화점 부문 매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5. 공정위, 중도해지 고지 미비 쿠팡·네이버 조사

온라인 플랫폼들이 구독자들에게 구독 중도 해지 방법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공정위가 쿠팡과 네이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면서도 서비스 중도 해지를 어렵게 하거나, 중도 해지 가능 사실을 제대로 고지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6. 가상피팅에 꽂힌 네이버… 이미지 생성AI 투자한다

네이버가 이미지 생성 AI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이 스타트업은 이커머스에 특화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해당 모델이 개발되면 쇼핑 등 네이버 자체 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7. 데이블, DSP 솔루션 wheres.ai 출시

데이블이 앱 DSP 솔루션 ‘wheres.ai’를 출시했다. 웨어즈에이아이는 야놀자와 공동개발한 앱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이다. 데이블 및 파트너사를 통해 직접 확보한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연계해 최적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이제 석유는 물론이고 석탄 한 줌 안나는 나라... → 마지막 탄광 '장성광업소' 87년만의 폐광. 1936년 삼척탄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1979년에는 생산량 228만t으로 정점.(아시아경제)



2. 돼지기름 → 선입견과는 달리 다이어트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포화지방이 약 40%인 반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인 올레산(오메가9) 50%, 리놀레산(오메가6) 9%, 알파리놀레산(오메가3) 1%의 구성이다. 불포화지방이 약 60%를 차지하는 셈이다. 돼지비계에서 나왔지만 고급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나 아보카도 오일의 성분들과 같다.(문화)



3. 늙지 않는 비법, 공부·일 계속하라... ‘돌아보면 인생에서 제일 좋은 나이가 65~75세였습니다’ → 104세 철학자 김형석 명예교수 『김형석, 백 년의 지혜』(북이십일)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질문을 잘 듣지 못해 출판사 관계자의 도움을 받았지만 답변에는 막힘이 없었다고.(중앙)▼



4. ‘우유도 가성비’... 멸균우유 수입 급증 → 1분기 1만835t 수입, 전년대비 74% 증가. 일반우윳값의 70%에 상온보관 가능하고 소비기한도 길어. 멸균우유는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고온에서 균을 사멸시킨 우유다.(일반 시유는 살균 우유).(헤럴드경제)



5. 한국 4년째 ‘세계최대 가계부채국’ 불명예 → 1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율 98.9%로 3년 반만에 100% 이하가 됐지만 그래도 2020년 이래로 34개국 중 1위. 한국에 이어 홍콩(92.5%)·태국(91.8%)·영국(78.1%)·미국(71.8%) 순. 기업 부채의 경우 GDP의 1.2배를 넘어 주요국 가운데 네 번째로 많았다.(문화)



6. 공공연한 대리 수술 → ‘모발이식 수술 한 건이 보통 8시간씩 걸립니다. 정직하게 하면 의사가 온종일 진료 보고, 수술 1건 하는 것도 벅찬 셈이죠. 그런데 여기에 간호조무사가 투입되면요, 하루에 5건 수술도 가능해요’ 현직 개원의사 고백. 이런 방식으로 500만원~1000만원하는 모발이식을 하루에 10여건하는 병원도... 미용 등 분야에선 흔한 일이라고.(한경)



7. 아시아 첫 대마 허용, 태국, 다시 ‘금지’로 유턴 검토 → 의료·보건용 대마 공급을 장려하고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였지만, 향락용(기호용) 대마 공급과 사용이 급증, 전국에 대마 재배 열풍이 불고, 대마 매장 수천 개가 생긴 데 이어 ‘대마 관광’까지 성행, 부작용 심각.(한국)



8. 게임 중독 고치는 ‘전자약’ 임박? →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팀, 뇌세포에 스마트폰 대비 약 1000분의 1 수준인 미세 전류로 자극 실험, 자기조절능력 향상되는 결과 확인. 현재 게임 중독 치료 약물은 없어.(경향)



9. ‘철종’ → 강화도에서 농부로 살던 자신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행렬이 왔을 때 그는 산속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함께 도망치던 형 이욱은 다리가 부러졌다고 한다. 철종은 할아버지와 이복형이 역모 등으로 사사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영조가 숙종의 서자이고, 사도세자가 영조의 서자인데, 철종은 사도세자의 서자인 은언군의 서자인 전계군의 서자이므로, 5대 서자로서 왕위에 오른 것이다.(경향)



10. 먹갈치 vs 은갈치 → ‘먹갈치’, ‘은갈치’는 다른 종류가 아니고 먹갈치는 그물로 잡아 비늘이 벗겨져 검게 보이는 것이고 은갈치는 주낙으로 잡아 비늘이 살아 있는 것이다. 예전엔 칼치라고 했다. 한자 이름도 '칼 도' 자가 들어간 도어(刀魚)다. 영어도 해적들이 쓰던 칼 ‘커틀러스’를 써 ‘커틀러스피시’(cutlassfish)라고 한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칼의 고어가 갈이니 결국은 갈치, 칼치는 같은 뿌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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