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05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4. 5. 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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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사 단체방>  

 

 

《경 제》

☞"손 떨려서 못 사먹었는데"…요즘 마트 갔다 깜짝 놀란 이유...참외·토마토 가격 지난달보다 '20% 이상 하락'..."생육 회복, 공급량 증가"...4월 생산자물가는 5개월 연속 상승

☞금·구리 뛰자 '은·아연' 관심받는 이유는...금에 이어 구리도 사상 최고가 경신...공급 제한 우려로 원자재 상승 탄력↑

☞中, 서방 무역 제재에 보복 검토...수입차에 25% 관세 가능성...中 주재 EU 상공회의소 "中에서 보복관세 검토중"...美와 EU의 무역 제재에 맞불 작전 추정...中 전문가, 배기량 2.5L 이상 수입차에 25% 임시 관세 가능...미국과 서방 차기 지도부 모두 강경 무역 정책 예고...다만 EU는 美보다 제한적으로 제재 "맞춤형" 대응

☞일자리가 30만 개 늘어도, ‘2040’ 갈 데 없어.. “도대체 일은 어디서, 누가 하길래”...4분기 일자리.. 29만 3,000개↑...청년층 10만↓·40대 2만여 개↓...20대 이하 5개 분기 연속 줄어...감소 폭 확대.. “신규보다 경력”

☞88올림픽 때 4800원이었는데…치킨값은 어떻게 3만원이 되었나...올리브유 내세운 BBQ, 후라이드값 1위...20년 새 치킨값 76% ↑…시급은 4배로...기름값·최저임금·공공요금 등 부담 커져

《금 융》

☞비트코인 현물 ETF에 기관 투자 폭증...블랙록 ‘IBIT’ 1분기 421곳 몰려...현물 ETF 승인 효과 61% 상승...기관투자자들 매수세 한 축 담당...“비중 낮은 초기 단계, 추가 유입”

☞서학개미 울렸던 ‘국민주식’ 테슬라…한달 새 30% 급등왜?...중국발 전기차 출혈 경쟁에...美옐런 “유럽, 공동 대응필요”...이번 주·다음 달 G7 회의 때 중국산 관세 인상 논의 기대...中전기차 샤오펑 실적 선방...세미트럭도 저점매수 자극...단기엔 증시 분위기 따를 듯

☞청년도약계좌 123만명 가입…평균 469만원 납입·17만원 보조금...금융위, 운영점검 회의…은행권 중도해지이율 3.8~4.5% 상향 조정...3년만 유지해도 기여금·비과세 혜택으로 연 6.9% 적금 가입 효과

☞다음달 공매도 재개?…대통령실 "시스템 완비돼야" 일축...이복현 원장, 최근 뉴욕 행사에서 다음달 공매도 일부 재개 시사...정부 "공매도 사전 방지 전산화 시스템 갖춰야" 입장 재확인

☞금통위 앞두고 장기물 위주 강세…10년물, 3.4bp 내린 3.461%...외인, 나홀로 10년 국채선물 순매수...국고채 3년물 금리 2.2bp 오른 3.456%...미국채 10년물, 아시아장서 0.2bp 오른 4.417%...“금통위, 수정경제전망과 인하 소수의견 주시”

《기 업》

☞"美 시장에 집중"…한화큐셀, 브라질법인 5년만에 '청산'...2019년 설립 후 판매 감소로 청산...국내, 中 공장 이어 브라질 법인까지 정리...솔라허브 가동 '코앞'…미국 시장 주력

☞AI 메모리 전선, HBM 이어 기업용 SSD로…삼성·SK 격돌...낸드로 번진 AI 효과…AI 서버향 기업용 SSD 수요 증가...기업용 SSD 1위 삼성…2위 SK, 점유율 높여 바짝 추격...AI 메모리 2라운드…HBM 밀린 삼성, 낸드 수성 나선다

☞AI 메모리 1등 선점한 SK하이닉스, 정부 유공자 포상 2관왕 쾌거… 철탑산업훈장 등 수훈...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HBM3 등 개발 이끈 ‘김종환 부사장’ 철탑산업훈장...설계 기술 특허·원가 절감 이끈 ‘김웅래 팀장’ 국무총리표창...차세대 제품 시장 선점도 기대… ‘PIM·CXL’ 개발 순항

☞"알바비 감당 안돼 심야 무인화"… 편의점 최저임금 '불똥'...최저임금위원회 21일 1차 전원회의...최저임금 1만원 돌파 여부 관심...GS25 심야 무인 5년 새 9곳→749곳 급증

☞전력시장 20년 만에 확 바뀐다...전기 원가 지역별 차등 요금 추진...산업부, 에너지위원회 개최...전력시장 제도개선 방향 밝혀...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CCS 산업육성 전략도 추진하기로

《부 동 산》

☞“서울 집 처분하고 지방 신도시행?” 10명 중 6명.. 그래, 어떤 조건이길래?...40살 이상 서울시민 1,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저렴한 주거비용’ 강점.. 경기>강원>서울>제주 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2.6가구+α' 11월 선정...국토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분당 8천, 일산 6천, 평촌·중동·산본 각 4천호...11월 최종 선정…2027년 착공, 2030년 입주...전세시장 불안 초래할라…이주대책도 논의

☞건물 95%가 노후…미아사거리역 일대 개발 속도...각종 규제 없앤 자율개발...1966년 지어진 숭인시장...고층 복합 건물로 재탄생

☞6월 전국 아파트 2만5940가구 입주…전년比 39% 감소...서울 입주물량은 74% 감소… “전셋값 상승세 지속”

☞'아파트 거래만 75%' 비아파트 거래 집값 '고공행진' 해법될까...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에 빌라 주목…전세사기 여파 신뢰회복이 관건

《사 회》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사망 발생…"어패류 잘 익혀 먹어야"...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과 사망위험 높아...지난해 기저질환 보유자 확진환자 중 77.9%, 사망자 중 92.6% 차지

☞도심 주유소서 드론 배송…서울시 첨단물류 상용화 시대 성큼...생활물류 드론 배송 실증 첫선…내곡 미래형 복합주유소∼청계산 수변공원 상공...'도심 하늘길 특급 배송'…물류로봇이 입고∼출고 전자동 처리·빠른 물품 수령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日가와사키중공업 상대 소송 일부 승소...1천500만원 배상 인정…유족 8명 중 7명은 소멸시효 지나 기각

☞거짓말·증거인멸·취재거부까지…김호중 ‘괘씸죄’ 여론 속 구속 위기...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증거인멸’ 소속사 대표 등 구속 신청...단호해진 수사 기류…‘괘씸죄’에 처벌 수위도 높이나

☞내년도 의대선발규모 1천509명 확정…대교협 24일 심의...부산대·충북대·강원대 등 개정안 통과...경북대·제주대 23일 재심의 예정...법원 기각 이후 학칙 부결 명분 떨어져

《국 제》

☞젤렌스키 "스위스 평화회의 의제 합의·시행하면 종전 바라볼 수도"..."핵·식량 안보, 어린이 환송, 전면적 교류 논의할 것"..."모든 합의사항 실행되면 종전 의제로 넘어갈 수도"..."불참국 러시아는 세계 다수 의견에 응답해야 할 것"

☞벼랑 끝 네타냐후, ICC 체포영장에 오히려 기사회생?...미국은 물론 이스라엘내 정적들도 ICC 비판…"네타냐후에 힘 실려"...블링컨, ICC 제재에 협력할 의향 내비쳐…트럼프 측도 "ICC 검사들 제재해야"

☞중국서 뜬다는 '주물럭 장난감' 절대 사지 마세요..."발암물질 1분 만에 80배 됐다"..."백혈구 수치 정상치 밑돌았다" 주장도...中서 인기 있는 '주물럭 장난감'…중고시장서 가격 치솟아...주물럭 장난감, 인후통·두통·가려움증 유발할 수도...'발암물질 논란' 테무·알리 등 C커머스, 지난달 매출 40% '뚝'

☞이스라엘, AP통신 장비 압수 철회…'가자지구 생중계' 차단 시도...알자지라에 영상 줬다며 현행법 위반 주장...백악관, 유엔 등 국제사회 반발…내부 비판도

☞ASML “중국이 대만 침공땐 TSMC 못쓰게 원격 차단”...‘中 반도체 장악’ 대책 마련...첨단반도체 제조 필수 EUV 장비...유사시 강제차단 기능 써 무력화...정기 업데이트 없으면 가동 중단...생산시설 점령해도 활용 어려워

 

📮 5월 2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다음 주 시작하는 22대 국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1박 2일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내건 민주당 당선인들은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최대한 활용한 일하는 국회 만들기와 함께 당원권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 오는 28일 채 해병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여야의 설득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법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할 것이라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여당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수사 결과를 보고 받고 화를 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그동안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한 사람만 주장해 왔는데 공수처가 최근 또 다른 해병대 고위 간부로부터 '나도 VIP가 격노했다는 말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 정부가 해외 직구 규제 대책을 철회한 것을 놓고 설익은 대책을 검증 없이 내놨단 지적이 잇따르자,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이 뒤늦게 '정책 협의체'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 정책이 어떤 방향인 건지 혼선이 잇따르고 있는데, 이번에는 공매도 재개 여부로 대통령실과 금융감독원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 요새 중국에서 유행하는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에 발암물질이 섞여 있다는 주장이 중국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장난감이 인후통과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확실한 성분 검사 전까진 사용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최근 베트남에선 SNS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찻길 한복판에서 의도적으로 영상을 찍는 사람들이 늘어나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찻길 한복판에서 댄스 영상을 찍거나 심지어 도로 가운데서 단체 요가를 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고 합니다. 

● 네이버의 라인 야후의 지분 변경을 압박해 온 일본 정부, 그동안은 법적 근거 없는 행정지도였는데요. 그런데 최근 참의원에서 중요안보정보법이 통과되면서 일본 정부 압박이 거세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북한이 최근 당 간부를 양성하는 중앙간부학교 건물을 새로 지었는데요. 준공식 보도 화면에 김정은 위원장의 초상화가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와 나란히 걸려있는 모습이 처음 포착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선대와 같은 반열에 자신을 스스로 올려놓음으로써 독자적 우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의 기상 상황 등을 분석해보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 즉 뇌우 때문에 난기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행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간 강도 이상 난기류의 빈도가 이번 세기 후반까지 배 가까이 늘어날 거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가 원인입니다. 

● 경찰은 구미의 한 숙박업소와 사우나 등에서 위조지폐가 사용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5만 원권 위조지폐 수천장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을 붙잡았습니다. 마약 구매 등 불법 거래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도박 빚을 진 청소년들도 범행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33)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24일 결정됩니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심사는 일반적으로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만큼 심사 당일인 24일 서울 공연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고 돈을 빼돌리는 사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자, 또 다른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프로그램의 자산 운용사라며, 가짜 직인과 명패까지 내세워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한 달 사이에 피해액수만 15억 원에 달합니다. 

● '개통령'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끌었던 강형욱 씨가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형욱 씨 부부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퇴사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직장내 괴롭힘을 폭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강씨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주춤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번에는 철원 돼지 농장에서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1월 경기도 파주 발생 이후 넉 달 만입니다. 방역 당국은 강원도 전역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 멧돼지로 오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이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원천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전통시장에서 돈을 쓰면 연말 정산 때 소득 공제율을 올려주겠다든지, 10년 이상 된 차를 새 차로 바꾸면 세금을 깎아주겠다는 정부의 경제 정책들이 발표 뒤 네 달이 지난 지금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개정안이 상임위에 발이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 정부가 수도권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분당을 비롯해 일산, 평촌 등에서 최소 2만 6천 가구가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지역 여건에 따라 기준 물량의 50%를 넘지 않는 선에서 1~2개 구역이 추가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 그룹 뉴진스가 가요계를 넘어 광고 업계에서도 신선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카메라 대신 휴대전화로 촬영돼 화제를 모았던 ETA비디오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원쇼 2024' 광고제에서 4개의 상을 탔습니다. 원쇼 광고제는 1973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진 세계 3대 광고 시상식 중 하나입니다. 

● 고 신해철 씨를 비롯해 배철수 씨, 심수봉 씨 등 여러 스타 가수를 배출한 '대학가요제'가 부활합니다.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한강 대학가요제'가 바로 그 무댑니다.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순수 창작 가요제입니다. 

● 10여 년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해 '별밤지기'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가수죠. 이문세가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합니다. 다음 달 3일부터 MBC 표준FM에서 방송되는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진행자에 발탁된 건데요. 평일 오전 11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 1'의 속편, '베테랑2'가 세계 영화인의 축제 칸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영화는 전 세계 영화인들이 주목하는 칸에 초청돼 처음 공개됐고, 5분간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최근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넘긴 가운데, 형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리즈물이 하반기에도 극장가를 사로잡을지 주목됩니다. 

● 오늘 전국이 맑고,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6도가 예보가 됐고요. 특히 영남 내륙 지역은 30도 이상 기온이 치솟으면서 더위가 더 심하겠습니다. 자외선도 강한 만큼 차단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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