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가계대출 두 달 새 9.5조 '껑충'…당국, 은행에 대출관리 주문...금융권 가계대출, 4월 4.1조 이어 5월에는 5.4조 늘어...주택 거래량 회복세에 은행권 가계대출 한 달 새 6조↑...금융당국 "하반기 금융권과 함께 세심한 관리 노력"
☞국내 사업자 수 1000만 육박…부동산임대업 '1위'...여성 사업자 400만 첫 돌파…부가가치세 신고 사업자 802만 개
☞취업 대신 창업 택한 2030, 지속가능성은 ‘물음표’...국세청 12일 사업자 등록 현황 분석 발표...신규사업자 증가 폭 30대 이하가 최대...청년 사업자 폐업률도 전 연령 웃돌아
☞5월 취업자수 8만명 늘어 39개월만에 최소… 20·40대 취업자 ‘뚝’...1년 전보다 8만명 늘어나는 데 그쳐...20대와 40대 취업자수가 10만명 이상 감소
☞이른 더위에 전력수요 증가…6월 들어 최고치 경신...냉방용을 포함한 전체 전력 수요가 지난해보다 빠르게 증가...이른 더위로 인한 수요 증가 속에서 일시적으로 공급 예비력이 10GW 이하로 내려가기도
《금 융》
☞"또 롤러코스터"…비트코인, FOMC 결과 앞두고 3% 하락...비트코인, 간밤 9300만원대까지 밀려...이더리움은 4% 넘게 하락…500만원 깨져..."FOMC 앞두고 안전자산으로 자금 이동"
☞못말리는 'SK하이닉스' 또 신고가 경신…"올해에만 50% 급등"...주가, 올해 초 대비 50% 이상 뛰어...외국인 순매수 행진...메리츠證 "SK하이닉스, 올해 역대급 실적 기록할 전망"
☞비트코인 보유량 늘리는 美 기업들...현물 108조원 규모 보유...미국 기업들의 비트코인 채택 ↑...비트코인 상위 보유 기업 45곳 중 19곳이 미국...전통금융사 "포트폴리오 중 비트코인 소규모 할당"
☞"누가 은행서 만들어"…'만능통장' ISA 가입, 증권사로 쏠리는 이유...은행 ISA 해지하고 증권사 ISA로 쏠림 가속화...예‧적금보다 개별 주식 투자 가능한 '중개형' 주목..."금투세 폐지 불투명해지자 절세 수요 늘어나"
☞매파적 한은 총재 발언 소화…미 CPI·FOMC 대기하며 소폭 강세...국고 10년물 금리, 1.7bp 내린 3.545%...외국인, 장 중 3·10년 국채선물 순매도...이창용 “섣부른 완화 기조 선회, 비용 커”...총재 발언 이후 장 중 금리 낙폭 축소...“FOMC, 추세 전환보단 불확실성 해소 재료”
《기 업》
☞삼성전자, 파운드리 전략 공개한다...12~13일 미국서 연례 ‘파운드리 포럼’ 개최...반도체 경영진 총출동…공정 로드맵 발표 주목...TSMC, 최근 1.6나노 로드맵 발표...1나노 양산 일정 앞당겨
☞SK, 중국 지리와 전기차 협력 강화…‘폴스타5’에 배터리 공급...지리그룹 브랜드 볼보, 폴스타, 로터스 등
☞4대그룹, 하반기 대비 전략회의…핵심은 '조직 쇄신'...SK, 선대 경영관리 다시 꺼내...삼성은
반도체 사업강화 집중...현대차·LG, 통상대응·미래먹거리 발굴
☞“‘빈 살만 전기차’ 현대차그룹 심장 품는다”… 현대트랜시스, ‘3조 규모’ EV구동계 수주...현대트랜시스, 사우디 첫 완성차 ‘시어’와 계약...2027년부터 10년간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 공급...현대트랜시스 전동화 핵심부품 첫 해외 대규모 수주...사우디車 시어, 내년 첫 모델 판매… 2030년 50만대 생산...신생 전기차 브랜드 등장→국내 부품사 수혜 가능성↑
☞애플 인텔리전스…‘甲지위’ 되살리고 아이폰 판매 늘린다...지각생 '애플'…온디바이스AI 전략 내세워...애플 생태계 다시 강화…오픈AI·구글 하청...AI
제공업체 경쟁시키며 막대한 수수료 챙겨...구형기기에선 AI 구동 안돼…“슈퍼 사이클 가능"
《부 동 산》
☞집값 또 오르기 전에… 3040세대 매수 행렬 이어지는 강원 원주...올해 1~4월 기준, 3040세대 아파트매매거래건수 전년 동기간 대비 29.3% 증가...원주 신규 분양가 상승세로, 기존 아파트 매수 대비 분양 중 단지 노려볼 만
☞“더 오르기 전에 사자” 주택거래 늘자…은행 가계대출 6조원 급증...주담대 5.7조·신용대출 0.3조원 각각 증가...전 금융권 가계대출도 5.3조↑...반면 2금융권은 0.7조원 줄어
☞與 세제특위 "중산층 부담 덜 종부세 개편…전면 폐지엔 우려"...정부·전문가 참석 첫 회의…당론 발의 또는 정부안 수정 추진
☞전셋값, 분양가 부담 커진다…내 집 마련 수요 증가로 신규 단지 관심집중...생애 첫 내 집 마련 증가세···분양가 상승에 신규 주택 선호 늘어난다...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들을 모은 게이티드 홈 주거타운 ‘라피아노 용인 공세’ 주목
☞4년째 발묶인 잠실·강남 토허제 이번엔?...재심사 6개월 단축하나...토지거래허가제 재심사 주기 1년→6개월 단축 검토...투자 억제로 가격 안정 기대하긴 어렵다는 의견도
《사 회》
☞중증환자들 “의료계·정부 환자와 대화 없어…의사 엄벌해야”...“사직한 교수 사표 수립, 새 교수 임용하라”...“외국인 의사제도 적극 검토 필요”...“환자들 지속 요청시 고소·고발 고려”
☞신촌·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초강수’...연세의대 교수 비대위 12일 결의...전의교협도 총회서 집단행동 논의
☞울산 학비노조 "실질임금 인상, 노동자 총궐기 대회 동참"...학교비정규직노조 "임금인상률 3% 그쳐, 실질임금 하락"..."근속수당 2년째 동결, 임금교섭서 저임금 구조 개선되어야"
☞변형·가공된 불법촬영물까지 추적…하루 650건꼴 삭제 진땀...2018년 센터 개소 이래 삭제지원 작업 첫 시연...지난해에만 24만건 삭제···인력 1인당 1.2만건꼴...'DNA 검색' 활용해 변형·가공된 영상도 잡아내...삭제요청 불응·인력 부족은 고질적인 애로사항..."법 개정 통해 디성센터 설치 근거 등 명확히 해야"
☞"벽 갈라져" "北 대포 쏜 줄"… 부안 규모 4.8 지진에 놀란 시민들...충남·경기·광주 등 유감신고 213건...화장실 타일 깨지는 등 피해 잇따라...4.5 이상 지진 강원 동해 이후 1년 만
《국 제》
☞美 "G7, 러 동결자산 이용 우크라 지원 발표"...G7 정상회의 13~15일 이탈리아서 개최...러 동결 자산, 우크라이나 지원 여부 관심
☞美 엔비디아, 중국 수출길 막힐까…美 추가 제재 '주목'...美, GAA 및 HBM 등 첨단 기술 대중 제재 검토...중국 의존도 큰 엔비디아 타격?…韓 기업도 촉각
☞美 대선에 쏠리는 세계의 눈…"바이든 43% vs 트럼프 28%"...美 퓨리서치센터 34개국 국민 여론조사...트럼프 '방위비 절감' 발언에…나토서 신뢰↓...한국과
일본서 바이든 신뢰도 더 높아
☞아시아 뒤덮은 찜통 더위…중국 40도, 인도 50도 넘어...3~5월 중국 기온 1961년 집계 이래 최고치...인도도 50도 넘는 살인 폭염 장기화
☞프랑스 전역 反극우 시위 “민주주의 위기”…독일선 동서분열...도시마다 수천 명 시위 “각성 안 하면 극우 집권”...RN 지지 마크롱당 2배…동거 정부 가능성...옛 동독서 극우 정당 최고 득표 “과거 복귀 서사 먹혀”...극우 정당 젤렌스키 비난, 러시아와 판박이
1. 푸틴, 방북? → 日 NHK, ‘다음주 초반 방북’ 보도. 성사되면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 북한은 1961년 옛 소련과 ‘조·소 우호조약’을 체결, 자동군사개입 조항을 포함하고 있었으나 1996년 폐기됐다.(세계)
2. 다른 사람 사유지에 무단 주차... 처벌 근거가 없다 → 관련법으로 ‘주차장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이 있지만 사유지 무단 주차에 관한 강제 규정은 없어, 배짱 주차엔 속수무책... 21대 국회에서도 다수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입법까지 못가.(헤럴드경제)
3. 초저출산에 가려진 임신부 유산율 → 10년간 유산아수 146만명, 2022년엔 유산아 숫자가 출생아수 절반 육박... 아이를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잉태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오게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는 주장 설득력.(아시아경제)
4. 부안 규모 4.8 지진… 호남지역 역대 최강 → ‘지진 안전지대’ 여겨졌던 호남내륙서 발생, 단층 연구 필요. 인근에선 폭발음, 벽 갈라지고 물건 깨져. 전국서 감지, 경기(43건), 서울(7건), 경남 창원(5건), 부산(2건), 강원(1건)에서도 흔들림 신고 접수.(문화)
5. 金겹살에 비계 삼겹살... 소비자들 수입산 눈돌려 → 국내산 재고량,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 국내산 100g에 2500원 수입은 1200원 절반 수준.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큰 변동없지만 식당 가격은 인건비와 임대료, 각종 반찬과 재료비가 포함돼 계속 상승.(문화)
6. 한국 축구, 중국에 1 대 0, 1위로 3차전 나가지만... → 임시 감독체제론 불안. ‘제시 마시’(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은 연봉 이견으로 캐나다를 선택했고, ‘헤수스 카사스’(이라크 대표팀) 감독은 이라크 잔류를 결정. 선택지 사라져.(문화)
7. 월드컵 3차 예선은? → 9월부터 내년 6월. 호락호락하지 않다. 1번 포트(톱 시드)를 가져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 중동 강팀은 물론 북한과 우즈베키스탄 등 ‘복병’을 피할 수 없다. 한국은 2014, 2018, 2022 3연속 조 1위가 아닌 2위로 본선.(문화)
8. 한국 감독들 성적 → ▷신태용(인도네시아), 마지막 경기 필리핀을 2-0으로 이기고 첫 3차 예선 진출 ▷김상식(베트남), 이라크에 1-3으로 패, 2승 4패로 탈락 ▷김판곤(말레이시아), 대만에 3-1로 승리했지만, 3승 1무 2패로 탈락.(문화)
9. ‘쪼개기 알바’ 성행 → 주 15시간 이상 일한 근로자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규정을 피해 주 15시간 이하로 알바 여러 명 고용. 편의점 낮시간 담당 알바 4명 릴레이... 주17시간 이하 일자리 270만명 돌파 '사상 최대'... 통계에서도 드러나.(매경)
10. 자몽, 에스프레소가 싫은 건 유전의 문제? → 쓴맛을 느끼는 TAS2R 계통의 유전자 변이가 많으면 쓴 맛을 잘 느낀다. 자몽이 가지고 있는 나린진(naringin)이라는 성분에서 강렬한 쓴맛을 느끼고, 심지어는 극심한 통증까지 경험한다. 커피, 녹차의 쓴맛에 유독 민감하다면 유전자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경향)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