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산업용 전기요금만 9.7% 인상…20대 기업 1.2조원 이상 늘듯...정부,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대기업 부담↑...“이미 산업용 전기요금이 주택용보다 비싸”...산업계 “전자·통신업 직격탄”
☞"지원도 모자랄 판에 부담 늘리다니" 산업계 부글..."원가주의 기반한 전기요금 체계 정착시켜야"..."중소기업들도 부담커...지역별 차등 요금제 등 필요"
☞도수치료 등 비급여 실손보험금, 상반기에만 1조 넘겼다…매년 최대치 갱신 中...상반기 비급여 실손보험금 1.1조...도수치료만 6900억…절반 이상 차지...“지급 기준 불분명해 과잉진료 경향”
☞배달 수수료 상생안 또 연기...10월 합의 목표 어렵다...3개월째 지지부진 상생협의체...합의 결렬 시→중재안→권고안 수순
☞두 달 연속 커진 아기 울음소리…10년 만에 출생아 수 반등하나...4~5월, 7~8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코로나 엔데믹' 결혼 증가세가 주효
《금 융》
☞원·달러 환율, 2.1원 오른 1382.2원… 외환당국 경계감 고조...환율, 8거래일 연속 상승… 두 달 만에 최고치...美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치솟는 달러 가치...최상목 “WGBI 편입으로 환율 안정에 도움”...이창용 “환율 오르면 금융시장 자금 조달 문제”
☞"반등할까"…비트코인, 9200만원대 횡보...비트코인, 0.05% 오른 9281만원...최근 9일간 현물 ETF 통해 3.5조원 유입..."현물 ETF 수요 강력…강세장 신호"
☞트럼프 선전에 볕 든 가상자산 시장… 게임 코인은 여전히 ‘한파’...비트코인 10% 오를 때 게임 코인은 제자리...글로벌 시장서 검증된 코인에 투자 몰려...게임업계 불황·P2E 규제에 관련 코인 약세
☞美 베이지북·韓 GDP 앞두고 강보합·…외인, 선물 1.8만 계약 매도...국고채 3년물, 0.7bp 내린 2.936%...미국채 10년물, 아시아장서 2.0bp↑...장 마감 후 미국 연준 베이지북 공개
☞코스피, 어제 34P↓ 오늘 29P↑ '널뛰기'...외국인 '투심' 따라 급등락...코스피, 28.92포인트(1.12%) 상승 2599.62 마감...코스닥, 6.85포인트(0.93%) 상승 745.19 마감
《기 업》
☞"광산서 양극재까지…印尼서 승부 볼 것"...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창립 26주년 행사서 강조..."전기차 캐즘 5년 더 간다"...10년간 협력 중국 GEM과...양극재 '통합 생태계' 구축
☞한화·KAI 우주산업 기술 한눈에…"5대 우주강국 비전 제시"...창원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참가...우주 위성 공개·누리호 제품 전시
☞매출 키우고도 영업 이익에서 다 까먹은 LG이노텍...아이폰 부진이 뼈아팠다...3분기 영업익 1,304억 원, 지난해 보다 29%↓...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 늘어 3분기 매출은 증가
☞K잠수함, 폴란드發 잭팟 터지나...尹·두다 대통령 협력 논의...국내 주요 방산업체 시찰...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오르카 프로젝트 수주 경쟁
☞한 달 버텨 100만원 더…SK하이닉스 노사 '재합의안' 마련...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 합의안 도출...격려금 100만원↑…임금 인상률 그대로...오는 28일 찬반 투표서 최종 합의 결정
《부 동 산》
☞"전세보증금 못 돌려받으면 어떡하죠"…세입자들 '눈물'...비수도권 '깡통전세' 주의보...지방 전세가율 '껑충'…청주·포항 80% 웃돌아...서울 전세가율 50%대인데...강릉·구미 등 18곳은 80% 넘어...매매가 하락·전세수요 증가 영향...목포선 보증금이 더 비싼 사례도..."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우려
☞"300억 깎아줄게"… 강남 땅의 굴욕...신사역 알짜 토지 두번 유찰...가격 대폭 낮춰 내달 재입찰...교대역·강남역 땅도 매물로...금리 인하 카드 힘 못쓰고...높은 공사비 여전히 부담...PF 정상화까지 갈길 멀어
☞화성 통탄서 또 '줍줍'…이번엔 6억 차익 기대...'동탄역 디에트르' 2가구 나와...특공·일반공급 요건 살펴야
☞1만2000가구 이사 못갈라 초긴장…조합 24일 공사중단 시공사 만난다...24일 오전 시공사 대표들 만나기로...조합 임원진, 추가 공사비 공탁 등 여러 방법 구상...다른 업체들도 추가 공사비 달라 요구
☞수도권은 중소형, 비수도권은 대형 선호 중대형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분양...올해, 2020년 이래 처음으로 중소형 타입 1순위 경쟁률이 대형 뛰어 넘어...수도권은 중소형(85m²이하), 비수도권은 대형(85m²초과)가 선호도↑
《사 회》
☞협의체 참여 조건 '휴학 승인' 두고 복지장관 "법령·학칙 따라"..."여야의정 협의체 통해 의료대란 연내 해소 노력…의사 의견 잘 전달될 것"..."의사단체와 비공식 접촉 중…전공의 복귀 위한 '플랜B' 있어"
☞여·야 연금개혁 한 목소리…해법 ‘동상이몽’...野, 자동조정장치 후 논의 모수개혁 선 추진 포석...與, 지체할 수 없다…빠른 新 연금특위 추진 논의
☞SNS서 파는 ‘공부 잘하는 약’…수능 잘 보려고 먹었다 환각까지?...ADHD 치료제가 SNS서 약으로 둔갑돼...국정원, 마약류 불법 거래방 37개 발견
☞"굉음소리에 고양이 마저 사라졌다"...민통선 주민들 대남방송 피해 심각 호소...주민들 "트라우마 생겼다. 살려달라"까지 호소...김동연 지사 "방음창 설치, 임시 숙소 마련 지시"...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거점지역 24시간 단속"
☞檢, 국제공조 성과…'태국 마약 밀수범' 한 달 만 검거...인적 사항 확인 후 한 달만 모두 국내 송환...현지 수사관 파견·공조 'SOP시스템' 성과
《국 제》
☞힘 못 쓰는 미국에···아랍 친미 국가들, 이란과 전략적 협력?...중동 확전 못 막은 미국, 힘 빠졌나...이란, 중동 주변국 돌며 ‘광폭 외교’...걸프 국가들, 이란과 관계 개선 조짐...이란-사우디 ‘홍해 합동훈련’ 보도도...“걸프국, 미국에 대한 신뢰 잃어”
☞“러시아, 이미 북한에 핵무기·SLBM 기술 일부 이전 중”-우크라군...“북러, 대가성 거래…군사기술 일부 이전 중”...“북한군, 고향 가족 처형 부담…러군 대체 가능성”
☞독일-러시아, 발트해 로스토크 개설 ‘나토 해군전술사령부(CTF)’ 설전...러, 외국군 동독 주둔 금지 ‘2+4 조약’ 위반 주장...獨 “평화, 위기 및 전쟁 시기 나토 배정 주요 해군 지원 역할”...러 외무부에 초치된 獨 대사, 북한 병력 참전 비판
☞"시진핑 지도부 학계 탄압에…中학자들 실종·해고 잇따라"...英 FT, 후웨이·주헝펑 등 퇴출되거나 구금된 학자들 조명...전문가 "중국 공산당이 결정한다는 사실은 불변"
☞美유권자 10% 이미 투표했다…공화당 사전투표 '열기' 주목...1800만명 이상의 미국인 사전투표 참가...7개 경합주 사전투표 시작돼...트럼프, 사전투표 악마화했던 2020년과 달리 사전투표 독려...전문가 "사전투표율로 선거 승패 판단하긴 어려워"
■ 10월 2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컬리, '컬리큐레이터' 통해 SNS 제휴 마케팅 강화
컬리가 '컬리큐레이터'를 론칭하고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강화한다. 컬리큐레이터가 컬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소비자가 구매하면 큐레이터가 최대 15%의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컬리큐레이터는 구독자·팔로워 수 제한을 두고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2. 11번가, AI와 함께 쇼핑하는 Ai 피드 론칭
11번가는 생성형 AI 기반 쇼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Ai 피드’를 론칭한다. Ai 피드는 8개 카테고리별 AI 상품기획자가 추천 상품의 핵심 정보를 소셜미디어 피드 형태로 소개하고, 고객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발견형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다.
3. 인스타, 카카오웹툰 제쳤다
웹툰 시장이 해외 빅테크의 공세에 흔들리고 있다. 국내 웹툰 이용자가 웹툰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을 쓰는 비율은 20.9%로, 전년 대비 7.3% 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인스타그램은 처음으로 카카오웹툰 이용률(20.8%)을 넘어섰다. 반면, 중소 웹툰 플랫폼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4. 올리브영, 스튜디오 열고 라이브커머스 강화
CJ올리브영은 올영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영라이브는 2019년 10월부터 선보인 자체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이다. 올영라이브 스튜디오는 뷰티&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공간으로, 입점 브랜드사를 위한 파트너 라이브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5. 아마존, 온라인 광고 생성 도구 공개
아마존 애즈가 광고주가 직접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 도구인 ‘AI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AI creative studio)’와 ‘오디오 생성기(Audio generator)’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이를 활용하면 아마존의 광고주들이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형식의 광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6. 개인화 마케팅 힘쓰는 카드사
카드사들이 대규모 광고 집행이 아닌 개별 고객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고객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고객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마다의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춘 금융상품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7. 롯데 유통군, 리테일 광고 사업 본격화
롯데 유통군이 RMN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낙점했다. 롯데 유통군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 트래픽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서비스를 론칭해 수익성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RMN은 온라인 쇼핑몰 검색 창과 배너 및 오프라인 매장 내 다양한 채널에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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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재판 선고 시기에 맞춰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면서 다시 대통령실 압박에 나섰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는데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 사안이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홍준표 대구시장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예정된 만남이었다고 하지만 한동훈 대표를 만난 지 이틀 만에 홍 시장을 만난 건 정치적 의도가 담긴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최근 온갖 비판에도 3선 연임에 도전할 것이 유력하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기흥 회장의 독선을 멈춰 세우겠다며 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선거전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관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라며 10~20% 보편 관세·중국산 상품 60% 관세 공약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관세 전쟁이 벌어지면 가계 생활비가 늘어나 세계 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그동안 신중한 입장을 밝혀왔던 미국이 파병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은 최소 3천 명의 북한 병력이 러시아 동부로 이동한 걸로 보고 있는데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역시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독일 외무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현지시간 23일 독일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대리를 초치했습니다. 독일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관련 보도가 사실이고 북한이 러시아 침략전쟁을 병력으로 지원한다면 중대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가 북한군 파병 대응을 고려하는 우리 정부에 "신중하고 상식적으로 판단하기를 희망한다"며 경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북한군 장병들을 향해 전투에 가담하지 말고 투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중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태산을 네발로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신입 환경미화직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천 개가 넘는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자기 몸보다 더 큰 짐을 운반하는 로봇 개인데요. 산지 정화 작업을 돕기 위해 중국 산둥성의 명산 태산에 시험 투입된 4족 보행 로봇입니다.
● 올해 초 임용된 지 두 달 된 충북 괴산군의 한 9급 공무원이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담당 팀장의 모욕과 과중한 업무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 감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 현역 군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군대 생활관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생활관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군복을 입은 남성이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안을 지켜야 하는 군대 내부 모습을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내시경을 활용한 검진이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내시경 기구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국가 건강검진기관이 600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적정 판정은 내시경 기구 세척이나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일회용품인 부속기구를 재사용해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 내려집니다.
● 독서를 멋진 행위라 여기는 '텍스트 힙' 유행과 '한강 열풍'이 맞물리면서 독서 모임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 "한강 작품 읽자"더니 이성 교제나 포교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독서 모임이 타깃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SNS 플랫폼으로 모집하는 데다 일회성·단기간 만남이 많아서 신원확인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 남중 여중, 남고 여고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출생 여파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인데요. "단성으로는 정원 못 채운다"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학령인구는 약 714만 명입니다. 10년 전보다 200만 명 이상이 줄었습니다. 학생 수 감소 직격탄을 맞자 '공학 전환'을 선택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겁니다.
●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데, 반대로 대출 금리는 계속 올리고 있어 은행 배만 불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준금리 인하 효과와 가계 대출 관리 정책의 영향이 고객에게만 전가되지 않도록 하는 은행권과 금융 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자동차와 정보통신, 로봇 등 첨단 신산업을 망라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가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대구에서 개막한 미래혁신기술박람회, 그동안 매년 따로 열었던 모빌리티와 ICT 융합엑스포, 로봇 산업전을 합쳐 규모를 역대 최대로 키웠습니다.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고 기술이 융합하는 세계 첨단산업의 기술 흐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김장재료에 대해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지원합니다. 오늘부터는 기업에 적용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평균 9.7% 인상되는데, 주택용과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됐습니다.
●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상생안을 두고 8번째 논의를 이어갔지만, 이번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쿠팡이츠가 상생 방안을 내놓았지만, 미미한 수준에 불과해 입점 업체 측의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상생협의체는 오는 30일 추가 회의를 열고 조율할 계획입니다.
● 8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6%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 증가라는 반가운 기록이 올해 들어 2, 3분기에 잇따라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산 관련 지표가 최악을 기록할 거로 전망됐던 올해, 오히려 전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할 수 있을 거란 기대까지 나옵니다.
● 인천공항이 오는 28일부터 연예인 등 유명인이 출국하는 경우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승무원이나 조종사들이 통과하던 출입문을 함께 이용하는 방식인데요. 사용을 희망할 경우 사전에 신청 공문을 제출해야 합니다. 연예인들이 출국할 때마다 몰리는 인파로 공항 내 안전문제가 불거지자 내놓은 대책입니다.
● "아~파트, 아파트"요즘 이 노래 모르면 간첩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팝 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입니다. 뮤직비디오 공개 5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할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파트에는 한국만의 문화, 그것도 서브 컬처가 노래 곳곳에 들어있습니다.
● 이틀 만에 재개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KIA가 삼성을 1,2차전 모두 제압했습니다. 기아가 우승 확률 90%를 잡은 가운데 3차전은 내일 대구에서 펼쳐집니다. 역대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20번 중 우승을 하지 못한 건 두 차례에 불과합니다. 3차전 선발로 KIA는 라우어를, 삼성은 레예스를 예고했습니다.
● 오늘 나오실 때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출근길 어제보다 약 3~9도가량 낮은데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7.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고, 내륙과 산지 곳곳에서는 서리와 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