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한전, 전기요금 분납제도 한시적 시행…소상공인 등 대상...11일부터 소상공인·뿌리기업 약 685만 고객 대상 시행
☞"中, 요소 수출 내년 1분기까지 불허…항구서 화물 회수"...中, 수출할당제도 시행 가능성...춘제 앞두고 공급량 감소 전망...韓·中, 국장급 협의체 운영 전망
☞대세는 金…금 ETF에 20개월래 최대 '뭉칫돈'...11월 'SPDR 골드 셰어스' 20개월래 최대 자금 순유입
☞“이 나라는 청년만 힘드나”…‘월 70만·5천만원’ 통장에 중장년층 ‘부글부글’...정부가 청년에게만 금융 혜택을 주는 정책들을 잇따라 내놓아...앞서 내놓은 청년희망적금은 최고 연 10%에 달하는 금리 혜택으로 출시 당시 정부 예상 범위의 8배가 넘는 약 286만8000명이 가입
☞‘물가 잡기’ 안간힘에도 여전한 3%대 물가…韓 스태그플레이션 우려↑...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 3.3% 올라...넉 달 연속 3% 유지…농산물값 과열...기재부 “주요국 대비 낮은 근원물가”...전문가,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진단
《금 융》
☞금리 인하 파티 빨랐나… 코스피, 6거래일 만에 2500선 무너져...코스닥지수도 5거래일 만에 810대로 후퇴
☞HMM 주가하락에 뚝 떨어진 산은 BIS…다시 13%대...3분기 BIS비율 3.66%…전분기 대비 0.45%p 감소...8000억 후순위채·대우조선 매각 환입 효과 한분기 반짝 그쳐...환율 하락도 영향…"BIS비율 제고 노력"
☞'배당금 주당 1000원'...내년부터 배당액 안 뒤 투자한다...코스피 185개사, 코스닥 451개사 ...의결권기준일과 배당기준일 달리 정하기로...배당락일 전후 주가 하락 리스크 사라질 듯
☞주식 계좌 7000만 개 육박…올 들어 500만 개 증가...11월말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 6870만개...작년말보다 7.8% 증가···올해 매달 늘어
☞"오른다 했지?"…비트코인, 6000만원 돌파하나...비트코인 월간 상승률 19%…"연내 6000만원 넘겨"...엘살바도르는 흑자 전환
《기 업》
☞현대차·기아, 전방위 해외 시장 개척으로 국가경제 기여...무역의 날 현대차 300억불·기아 200억불 수출의 탑 수상...현대차·기아, 지난 2012년 수출의 탑 수상 이후 11년 만
☞“빈대 1마리가 180일만에 1만3000마리로”…세스코, ‘베드버그 제로’ 세미나 진행...빈대 현황 및 진단·모니터링·방제 솔루션 소개...“맞춤형 모니터링과 솔루션으로 피해 최소화 집중”
☞"동남아도 대한항공·아시아나 탈래요"…중·단거리 노선 경쟁 '후끈'...국제선 여객수 LCC·대형항공사 '엎치락뒤치락'..."1년째 이어지는 수요에 LCC 더 이상 싸지 않아"...대한항공, 신형항공기 도입…"중단거리 노선 강화"
☞롯데쇼핑 첫 오카도 물류센터 부산서 착공…2025년 말 가동...4만2천㎡ 규모 첨단 자동화 시설 건립해 2천여명 신규 고용...신동빈 롯데 회장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게임체인저 될 것"
☞3분기 글로벌 낸드 매출, 前분기보다 2.9%↑…삼성 1위·SK 2위...트렌드포스 분석…"삼성 등 감산에 낸드 가격 안정화"
《부 동 산》
☞"아파트 분양가 더 오른다"…전망지수 4개월 연속 하락...12월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61.5로 전월 대비 8.9포인트↓...분양가 상승에 부정 전망 늘어
☞전세사기 주택, LH가 새 집주인과 전세계약 후 '재임대'...국토부, 전세사기 특별법 6개월 맞아 보완 방안...다가구 피해 주택, 후순위 임차인 뜻 따라 LH 통매입...경·공매 대행 비용 지원 70%→100%...피해자 결정 통지 온라인 시스템, 내년 2분기 운영
☞신도시 교통망 건설 기간, 최대 절반 단축..."선 교통, 후 입주"...광역교통 개선대책 제도 개선안...인구가 1만 명 이상인 개발 사업을 추진할 때 정부가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교통망 구축 계획
☞SH "후분양이 선분양보다 분양가 저렴…LH 이익율, SH 2배"...SH, 분양방식 따른 분양가·분양원가 비교 분석..."선분양 분양가가 후분양 대비 130% 높아"..."알권리 확대·투명한 분양시장 조성 위해 분양원가 공개해야"
☞'용산의 약진' 3.3㎡당 집값 6600만원 넘는 곳, 강남-서초-용산...서울 집값 꺾였는데, 용산 신고가 속출...”고가지역 고점 회복… 용산 호재 많아”
《사 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한다…자원순환 클러스트 착공...환경부, 포항 국가산업단지에 2025년 6월 준공...연구지원단지와 배터리 재활용기업 입주 예정
☞중국발 유아 폐렴 ‘마이코플라스마’ 인도네시아에서도 유행...자카르타 보건당국 “중국 여행자 주의”...WHO 중국에 관련 정보 제출 요구...중국 “새로운 병원체 아냐···코로나처럼 될 가능성 없어”
☞전국은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경쟁...지자체·기업의 ‘동상이몽’...지역 “바이오 기업 유치해 일자리·세수 확보”...기업 “인재 확보 중요· 젊은 인력 수도권 선호”
☞YG·크래프톤 찾는 태국 ‘개혁 돌풍’ 주역… “한국은 문화 지형 변화 촉매제”...4~7일 방한해 콘텐츠 산업·노동자 문제 논의...”한국처럼 콘텐츠로 국제사회 위상 강화”...”불법체류 문제 등 갈등 해결 나설 것”
☞지난주 빈대 발생 42건…정부 관리 시작 후 처음으로 감소세 전환...“국민 적극적 신고와 선제적 방제 결과”...가정용 살충제 변경 승인 완료...이르면 이번 주 구매 가능
《국 제》
☞"이스라엘, 다음 공격 더욱 치명적일 것"…최대 격전지는 남부 칸 유니스...하마스 지도자 태어난 곳…하마스 관리·인질 은닉 추정...가자지구 인구 70%가 남부에 거주…인도주의적 위기 우려
☞"트럼프 2기, 독재로 흐를 것" 美언론 우려 봇물...이민자 방출·나토 탈퇴 등 급진정책 밀어붙일 가능성 경계...리즈 체니 "독재 가능성 매우 현실적"…트럼프 측, 거센 반발
☞“中폐렴 확산에 ‘건강코드’ 재등장…상하이공항 코로나 검사 재개”...미국 자유아시아방송 보도했지만...中 지방정부 ”건강코드 부활 없다“...주민들은 제로코로나 악몽 떠올려
☞OPEC+ 결정에도 유가 하락세…사우디 “감산 더 가능해”...사우디 에너지 장관, 추가 감산 가능성 시사...OPEC+ 내년 1분기까지 하루 총 220만배럴 감산...사우디 100만배럴 감산…“감산 약속 완전 이행”..."러시아 수출량 억제…UAE도 감산 이행" 신뢰
☞지구 온난화 한계치 '1.5도' 상승…7년 안에 현실화 경고...글로벌 탄소 프로젝트(GCP), 두바이 COP28 겨냥 보고서 공개...올해 탄소배출 사상 최대…美·EU 감소 vs 中·인도 급증
1. 여야가 강행하려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포퓰리즘’ 논란에 부딪히며 일단 제동이 걸림. 여야 짬짜미로 법안을 속전속결로 논의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 일각에서는 여야 지도부 생각과 달리 연내 국회 통과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는 분석을 내놓음.
2. 국내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손잡고 공개매수를 통한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지분 확보에 나섬. 기존 최대주주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은 지분 42.03%를 보유 중인데다 이와 별개로 5~6%의 우호지분 까지 확보한 상태여서 경영권 방어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5일 밝힘.
3. 최근 수출이 바닥을 찍고 수출 강국의 위상에 재시동을 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상위 5위 수출대국으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내놓음.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최대 시장인 대중수출 동반 반등으로 회복세에 탄력이 붙으면서 정부도 파격적인 규제혁신과 세제 혜택으로 전방위 지원에 나섬. 새로 출범한 2기 경제팀도 최우선 과제로 수출회복과 민생안정에 방점을 찍음.
4. 정부가 신도시를 개발할 때 도로와 철도를 비롯한 광역교통시설망 구축에 걸리는 시간을 앞선 2기 신도시 때보다 최대 8년 이상 단축할 예정.
정부는 5일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을 발표.
5. 내년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의 ‘투톱’이 될 것으로 주목받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보폭을 빠르게 넓히고 있음. 한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를 찾을 예정. 후임자가 정해진 원 장관은 개각이 발표된 지난 4일 기독교 장로들 모임에 참석.
6.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이들에게 지급하는 긴급복지 지원금이 내년 4인 가구 기준 183만원으로 20만원 이상 증가.
5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힘. 18일까지 행정예고가 끝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