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12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3. 12. 14. 13:51
반응형

0123456789
<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방 단체방>

 

《경  제》

☞"내년에도 소비 회복 어려워…10명 중 5명은 지출 축소 계획"...한경협 '2024년 국민 소비지출 계획 조사'…지출 축소 주된 이유는 '고물가'...소비감소 품목 1위는 여행·외식·숙박…'경기 개선' 전망은 11% 불과

☞'중국산 90%' 희토류·요소 등 수입의존도 낮춘다…16개 품목 집중지원...총 185개 공급망 안정품목 중 '8대 산업 선도 프로젝트' 추진...5천억 규모 공급망 대응펀드 조성, 공급망 안정기금 지원도

☞핫도그 1개, 만두 37g 사라졌다... 37개 제품 '꼼수 인상' 현실로...'슈링크플레이션 실태조사 결과'...가격·용량 변경 미고지 과태료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폐기물' 대신 '제품'으로 인정...'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지원 법안 내년 마련...전기차 폐차 시 사용 후 배터리 성능평가 도입...핵심광물 정·제련 기술, 신성장·원천기술 지정

☞"씁쓸한 결말"…LK-99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원 논문 데이터, 상온상압 초전도 특성 없다...국내외 재현 실험 연구에서 부도체임을 보여줘

《금  융》

☞가계대출 8개월 연속 증가…주담대 증가폭은 소폭 확대...한은 '금융시장 동향'' 발표…11월말 기준 예금은행 가계대출 2조4천억 증가...금융위 '2023년 11월 중 가계대출 동향' 발표...가계대출 증가세는 주춤했지만 주담대 늘어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불황 이어지자 ‘생계형 보험해약’ 36조... 역대 최대...지갑 사정 심각해진 서민들... 손해 감수하고 보험 해지 사례 늘어...해약·효력상실환급금 35조6682억원... 전년 比 16.4% 늘어

☞제2금융권도 확정일자 확인하고 대출해준다...전세사기 방지 정보연계 시범사업 확대...국토부, 저축은행·신협·농협 등과 MOU

☞은행 잘못된 관행 바로 잡는다...금융당국, 이달 스트레스 DSR 공개...11월 가계대출 증가폭 전월比 전반으로...고금리로 비은행 대출 감소폭 확대 영향...금융당국 "이달 중 스트레스 DSR 발표하고...은행권 잘못된 가계대출 취급관행 시정할 계획"

☞외국인투자자등록제 폐지 D-1… 세계국채지수 편입 ‘기대’...세계 3대 채권지수인 ‘WGBI’ 편입에 열 올리는 정부...지수 편입 시 ‘코리아디스카운트’ 일부 해소되며 원화 가치 ↑ 가능성...외국인 투자자들에 규제 풀어주며 시장 개방

《기  업》

☞드디어 불매운동 '방탄'했다…'日기업' 꼬리표 뗀 다이소의 계획은...2대 주주 日 대창산업 지분 전량 인수…"토종업체로 거듭날 것"...과거 '다케시마' 후원 논란 등으로 곤욕…불매운동 때마다 유탄...22년 만에 논란 씻어내…15일 온라인 '전면 개편'해 성장 드라이브

☞기아,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 계약 체결…‘RE100’ 달성 속도...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 협약...2026년부터 연 250GWh 재생에너지 조달

☞마이크론 “차세대 HBM 2025년 점유율 20% 달성”...마이크론 CEO "HBM3E 내년 양산으로 수익 창출"...현재 한 자릿수 점유율에서 10%p 증가 목표

☞"초고강도 규제" 언급 美 보란듯… 中 화웨이 이번엔 5nm 칩?...5nm 칩 탑재 노트북 출시, "제재 전 확보물량" vs "7nm 생산 공장서 자체 생산"

☞대만 TSMC 회장, 삼성전자와의 가격경쟁서 자신감..."고객은 제품의 기술과 품질 본다"...삼성전자
·TSMC 2나노 경쟁 가열

《부동산》

☞“빚 내서 집 사자”…11월 주담대 5.8조 원 늘어...전체 가계대출 5.4조↑…신용대출은 줄어...주담대↑…잔금 마련 위한 집단대출 원인...정부,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모니터링…추가 규제안 검토”

☞“아이 낳기만 하면 다 퍼준다”…‘신생아 가구’ 혜택 더 많아진다는데...신생아특례대출 내년 1월 출시...주택 구입·전세자금 싸게 제공...연 7만가구 신생아특공도 신설

☞'영끌족의 최후'…저축은행·대부업체가 경매에 넘긴 아파트 '급증'...무리한 대출로 아파트 매수 후 고금리 못 견뎌..."올 초 연체된 물건, 하반기부터 경매시장 몰려"

☞국토부·KB국민은행·HUG, 전세사기 피해지원 맞손...피해자 법률지원·금융상담 특화지점 선정 등 지원확대 협약

☞경남 건설경기 빨간불…민간 수주액 전년 대비 63% '뚝'...올해 10월 누적액 최근 3년새 '바닥'...경남도, 건설경기 침체 돌파구 마련...대형 국책사업, 지역업체 참여 늘려

《사  회》

☞이번 주말 역대급 한파 온다… 오전 영하 13도...목~금요일 전국호우 이후 주말 한파...낮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9도 사이

☞"코로나 최전선 공공병원 지원예산 국회서 늘려야"…노사 호소문...코로나로 심각한 타격 입었는데, 지원예산 대폭 삭감 위기...국민 92% "공공병원에 정부 지원 필요…77% "정상화 때까지 지원해야"

☞산사태 시 주민 대피 시간 확보…'예비경보' 신설, 장마 전 대피 훈련...주의보와 경보 사이에 '예비경보' 넣어 위험지역 대피시간 확보...'산사태 위험지도' 손질…산림청 "세밀하게 필요한 지역만 대피 가능"...산사태 취약지역 사방댐·배수시설 확충…전국 급경사지 실태조사도...행안부, 내년 2월까지 세부 이행계획 작성…내년 우기 전 적용 완료 예정

☞66년 만에 112신고법 제정…위급할 때 신고장소 강제 진입 가능...경찰청 "차질 없이 일선 경찰관 법 숙지하도록 교육하겠다"

☞'의사 총파업' 투표결과 공개 않는다…"왜 한거냐" 반발...의협 "여론조사 성격으로 파업 여부 결정 수단 아니다"...의사단체서도 독단적·무계획 이유로 투표 중단 목소리...오늘 정부·의협 다시 마주 앉는다…필수의료 현안 논의

《국  제》

☞"COP28 새 합의문 초안, 화석연료 '퇴출' 대신 '멀어지기' 촉구"...향후 10년 내 '화석연료 멀어지는 전환' 개시 필요성 강조...회원국 만장일치가 최종 관문…산유국 등 동의 여부 주목

☞아르헨티나의 '전기톱' 대통령, 페소화 54% 평가절하 '초강수'...취임 후 첫 경제정책 내놓은 밀레이 정부...쌍둥이 적자 해소 의도…인플레 심화 우려도...교통·에너지 보조금 삭감하고 공공사업 축소...'온건파' 정부 인선에 일각선 "달러화 포기"..."페소 평가절하는 달러화 사전 작업" 평가도

☞"아베파 비자금 규모 5억엔"... 기시다, 내각서 아베파 모두 몰아낼까...아베파 소속 의원 대부분 가담..."도쿄지검, 규모 고려해 의원 입건"...인사 규모 놓고 기시다 막판 고민

☞伊 콜로세움 근처서 고대 로마 호화주택 발견…"진정한 보물"...로마 당국 "팔라티노 언덕과 포로로마노 사이서 찾아"...조개껍질, 유리·대리석 조각 등 사용한 모자이크 주목...내년까지 발굴…"빠르게 공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

☞“바이든, 사실상 커밍아웃” “본심 드러났다”…180도 달라진 이스라엘 정책에 지구촌 요동...민주당 내부, 親아랍 목소리 커져...反유대 정서 확산 주목...트럼프는 親이스라엘 행보 ‘차별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14일)


1.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의 안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직에 선출된 지 9개월 만입니다. 이날 사퇴 발표 전 김 대표는 이준석 전 대표와 비공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MBK파트너스가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선 가운데, 공개매수 단가를 올릴 수 있는 시간이 사실상 이틀도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마감하는 이번 공개 매수는 오는 15일까지 시일이 남았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내년 3월 한국앤컴퍼니 주주 총회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3. 정부가 단위가격 표시의무 대상품목을 늘리고 온라인에도 적용해 소비자가 인지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1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품 포장지에 용량 변경 사실 표기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여파로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용량만 줄이는 변칙적인 가격인상 행태가 늘자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4. 보건복지부가 약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3일 발표한 ‘2023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립·은둔 계기는 취업실패가 24.1%로 가장 컸습니다. 그 뒤로 대인관계23.5%와 가족문제 12.4%, 건강문제 12.4% 순이었습니다. 연령은 20대 후반~30대 초반이 70%에 육박해 가장 많았고, 여성 비율이 72.3%로 남성의 약 2.6배였습니다.

5.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카카오가 13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내정자는 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그는 보스턴 컨설팅그룹과 이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 네이버를 거쳐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했습니다.

반응형
agoda-partner-site-verification: AgodaPartnerVerificatio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