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12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3. 12.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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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방 단체방>

 

 

《경  제》

☞2년 전 '최악 시나리오' 현실 됐다…한국 미래세대 '초비상'...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6명대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2년 전 가정과 닮은 출산율...미래세대 국민연금 부담 더 는다

☞코레일 발권, '접속 지연'…"연말연시 예매 개시, 트래픽 폭증"...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온라인 발권 오류...28일 이후 연말연시 티켓 풀며 접속 급증..."결재기한 10분→6시간, 반환 승차권 수수료 면제"

☞철도산업법 개정에 팔 걷어붙인 정부… 노조 반대에 국회는 ‘시큰둥’...철산법 개정에 노조 ‘민영화 초석’ 반대 거세자...정부 “철도 민영화 절대 될 수 없게 개정할 것”...코레일 대신 다른 ‘공공기관’이 유지보수하도록...코레일 20년간 독점적 지위 유지될까

☞금융위, 보험업계와 상생금융 ‘가속화’... “내년 자동차·실손 보험료 가격 조정”...금융위, 보험업계와 ‘상생 우선 추진과제’ 마련

☞“노인은 어디로 가라고”…3년간 600곳 문닫은 은행들, 내년에도 확 줄인다...3월까지 통폐합 은행 점포 18곳...금융당국, 점포 폐쇄에 부정적

《금  융》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 폭 '주춤'...주담대 5.8조 ↑...주택담보대출, 집단대출 중심으로 증가세 지속...고금리 영향에 기타대출 감소 전환..."올해 가계 빚 증가 규모, 예년보다 크지 않아"...금융당국, 이번 달 스트레스 DSR 발표

☞국세청, 가수 박유천·배우 박준규 등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체납자 7966명 공개…체납액 전년比 7117억원↑...불성실 기부금 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도 공개

☞'밋밋한 지주사는 옛말'…각종 이슈 속 요동치는 주가...한국앤컴퍼니
, 경영권 분쟁 '시끌'…주주활동에 삼성물산·LG 등 '꿈틀'...에코프로·포스코홀딩스·LS, 2차전지 열풍 타고 초강세

☞‘내년 금리 인하’ 소식에 반색…SK하닉 시총 2위 등극...전거래일 대비 1.34%↑, 2544.18 장마감...비둘기 FOMC에 외인·기관 사자…개인 차익실현...업종별·시총상위 상승 우위, 반도체 대형주 강세

☞“2% 확신들 때까지”...길어지는 고물가에도 단호한 한은...한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발표...전문가 기대인플레 3.0%로 반등...“물가 2% 수렴 시기 불확실”...연준과의 기계적 연결은 부적절

《기  업》

☞투자 받은 스타트업 3곳 중 2곳(67.4%)은 '서울 기업'...최근 6년 투자 받은 3496개 사...2359개는 서울, 1266개는 강남...수도권 소재는 2877개(82.3%)..."VC, 인프라 쏠린 서울로 집중"

☞해외 영토 넓히는 네이버웹툰…내년 美 상장 앞두고 전력정비...베스트바이 재무 총괄 출신 CFO 영입...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도 美사업 챙겨...‘볼만한 콘텐츠’ IP 영상화 집중...머니게임 원작 넷플 ‘더 에이트 쇼’ 내년 출격

☞'연평균 60%' 美서 쑥쑥 크는 제네시스…日 프리미엄차 '도장깨기'...'젊은 감각' 효과에 올해 1~11월 6.2만대 판매…2016년 진출 당시의 10배...지난해 인피니티 제치고 아시아계 럭셔리차 3위…혼다 아큐라·도요타 렉서스도 긴장

☞포스코홀딩스, 리튬 생산공정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세계 3대 리튬 공급사 진입 목표...리튬 상용화 공장 핵심부품 원가절감과 함께 안정적인 조달 가능

☞손가락으로 계란 옮기고 운동까지…사람같이 진화한 '테슬라 2세대 로봇'..."보행 속도 30% 빨라지고 균형감각·전신 조절 능력 향상"...미 매체, "구현하기 가장 어려운 손 부분에서 중요한 발전"

《부 동 산》

☞건산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건설경기 침체 온다"...동행지표인 건설기성은 양호하나 수주가 감소해...건설기성 올해 정점, 내년 상반기 마이너스 예상

☞"올해 아파트 시장, 경착륙하다 겨우 연착륙…내년에는?"...작년말 PF사태 영향으로 경착륙 우려에 정부 1.3대책 발표...내년은 공급 축소로 전셋값 상승 예상

☞서울 아파트값 낙폭 확대…“송파도 꺾여”...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하락폭’ 전부 커졌다...전국 전셋값 오름세 둔화…인천은 ‘-0.02%’ 하락전환

☞2년 이상 공사중단 건축물 28곳 정비…"25년 간 멈춘 곳도"...제주도, 3차 계획 공고…공사재개 지원 4곳·안전관리 11곳...터파기 단계서 중단 등 13곳은 허가취소 후 자진철거 유도

☞청약자 단 1명…지방 중소도시 분양시장 '암울'...경남 산청 '스위트캐슬 더프라임' 신청자 1명...최근 지방중소 도시 한 자릿수 청약 단지 속출...중견·중소 건설사들 유동성 위기 커질 전망

《사  회》

☞"의대증원 반대" 의료계 내홍…투쟁위원장 최대집 사퇴...의사단체, 최 전 회장 선임에 반대 이어져...투쟁위원장은 이필수 의협 회장이 겸임해...투쟁동력 유지vs상실, 내부서 전망 엇갈려

☞'출산율 반등해도' 50년뒤 인구 3천622만명…절반은 '63세 이상'...통계청 추계…現출산율 이어지면 3천17만명 '1960년대 인구로 돌아간다'...생산연령 반토막·유소년 6%선…병역자원 20세男 2038년엔 10만명대 추락

☞의대 증원에 이공계 우려…"서울대 공대에 3등급 입학할 수도"...신현영 의원, 2차 의대 증원 연속토론회 개최...기초과학·공학 교수들 "의대 쏠림 심화" 지적...과기부도 "우수인력 이공계 이탈 방지 필요"

☞경찰관 총 뺏고 은행원 쏜 강도살인 2인조... 22년만에 무기징역...장기미제였다가 DNA 덕에 21년 만에 검거...태완이법 덕에 공소시효 폐지... 기소 이어져

☞'男173cm에 119kg'도 현역 입대한다…군, 현역 고도비만 기준 완화...국방부 대변인 "과체중, 저체중도 군 복무에 지장 없어"

《국  제》

☞美하원, '차남 의혹' 바이든 탄핵조사 결의…바이든 "정치쇼"...헌터 바이든 논란 관련 탄핵조사 결의안 표결…공화당 전원 찬성..."조사 결과 예단 못 해…탄핵조사가 곧 탄핵 의미하는 건 아니다"

☞"예상 뛰어넘었다"…돌변한 파월 Fed 의장에 시장 '환호'..."긴축정책 되돌릴 시점에 대한 질문이 시야에 들어와"..."금리 정점 도달한 것 시인"...내년 침체 가능성은 낮게 봐...시장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이었다" 평가

☞미 ‘임신중지약’ 판결 결국 대법원까지…대선 앞둔 미 정국 파장 예고...보수 대법원, ‘미페프리스톤’ 가용범위 검토...임시중지권 폐지 판결 이어 선거 주요 변수로 떠올라

☞초박빙 대선에 악재될라…이스라엘 저격 나선 바이든, 배경은?...바이든, 연일 이스라엘 강경정책 직접 비판...이스라엘 지지에 등돌리는 美 유권자 의식...여론조사 접전 속 열세…부정적 민심 부담 불가피

☞가자 인질협상 난항…이 전쟁내각, 모사드 국장 카타르행 거부...이 총리실 "가자에 인질 135명 억류·116명 생존" 추정...인질 가족들, 분노 성명…"정부 무관심·교착 상태 지쳐"

 

 

1.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둔화를 인정하면서 내년 기준금리를 0.25%씩 총 세 차례 인하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전환 선언이 나오자 뉴욕증시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한미 주식·채권시장은 급등했습니다.

2.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를 발표하며 국내 총인구가 지난해 5167만명에서 50년 뒤인 2072년 3622만명으로 줄 것으로 봤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저출산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2033년에 인구 5000만명선이 무너질 전망입니다.

3. 더불어민주당이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이외의 다른 민주화운동 희생자에 대해서도 정부가 혜택을 주는 민주유공자법을 단독으로 밀어붙였습니다. 민주유공자법은 1964년 3월 24일 이후 반민주적 권위주의 통치에 항거해 사망·부상·유죄 판결 등 피해를 본 사람을 예우 대상으로 삼습니다.

4.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연초 이후 올해 10월까지 산업기술 유출로 인한 검거건수는 146건으로 2004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산업기술 유출로 검거 인원만 314명에 이릅니다.

5.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지분 2.72%를 매수했습니다. 차남인 조현범 회장과 장남인 조현식 고문이 경영권을 놓고 지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 회장의 경영권 방어에 힘을 보태기 위한 거래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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