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12월 1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3. 12.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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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방 단체방>

 

《경 제》

☞참이슬 출고가 낮아지는데…‘홈술’ 할 때만 싸다, 왜?...내년부터 출고가 10% 이상 ↓...마트서 파는 가정용도 가격 인하...술로 돈버는 식당선 변동 없을듯

☞MZ 노린 '파격 전략' 통했다…100일 만에 매출 70% 뛴 곳...'전국 1위' 신세계 강남점의 체질 변신...리뉴얼 100일만에 매출 70% 올라...비(非)명품 매출 늘리려는 전략

☞“저는 아반떼 타는 카푸어예요”…살인적인 車할부 금리에 곳곳서 탄식...사회초년생·저신용자 고금리 부담 여전...중고차 사면 금리 부담 더 커져

☞"총출연금액 규정, 총수 기부 막는다" 주장에…공정위 "애로 파악 후 개선"...재계 "모호한 규정탓 기부 꺼리게 돼" 주장...연구용역 마무리···총출연금액 정의 명확히 할 듯

☞외국인 취업자 92.3만명 '역대 최대'…절반은 월 200만원대...통계청,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10명 중 3명은 30대...59.2% 전월세· 89.6% 계속체류 희망

《금 융》

☞상생금융 나선 보험업계…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1.5% 인상...1세대 4%대 인하, 4세대 동결 예정...2세대 1%대 인상, 3세대는 18%대 인상 예정

☞"대주주 양도세와 증시"…과거 시장은 어땠나...대주주 양도소득세 이슈 부상...개인, 이달 8일부터 코스피서 4조 이상 순매도...10년 동안 12월 코스피의 상승 확률은 50%...양도소득세 완화 정책에 '촉각'

☞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850선 안착…에코프로 9%대↑...개인 '팔자' vs 기관·외국인 '사자...외국인 장중 '팔자' 전환…지수 끌어올려...업종별 상승 우위…금융, 종이·목재 6%대↑...에코프로 그룹주 강세…LS머트리얼즈 '上'

☞증권사, '무더기 적발' 채권 돌려막기 지적에 '좌불안석'...CEO 중징계 이어 또 내부통제 미흡 지적...억울 입장도…"투자자 피해 최소 목적 부득이한 자전거래"

☞“내년이 진짜보릿고개”…증권사, 잉여금·충당금 쌓기 열심...자기자본 톱10개 증권사만 28조6500억...미래에셋證 등 올해 3분기 대규모 충담금

《기 업》

☞'지지부진' HMM 인수전…새 주인 후보 이번주엔 나올까...연내 매각 목표였으나 우협대상자 선정도 못 해...유력 후보 하림 역제안에 매각 측 "깊어진 고민"...유찰 가능성도 '솔솔'…이번주 결과 나올까

☞"아, 고금리"…쌓이는 연체에 부실 징후 기업 급증...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 실시한 결과 231개사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작년부터 증가 전환…46개사 늘어

☞車전장 힘 주는 LG전자… ‘차량용 투명 안테나’ 선보인다...佛 생고뱅 세큐리트와 협업...CES서 부착·삽입용 안테나 공개 예정...LG전자

, 3분기 텔레매틱스 시장 1위

☞“지방 이전기업 지원 늘린다"…보조금 한도 100억→200억원 상향...신규고용 기준 완화…토지매입·설비투자 비용 지원 비율 확대...스타트업·청년 부르는 혁신도시 조성에 3조 2000억원 투입...지역상권 재건 위해 코어 상권 조성…지역 주도 상권 조성...‘지방투자촉진보조금 개선계획’·‘2차 혁신도시 종합계획’ 등 보고·의결

☞1000원 팔면 60원 남겼다...지난해 기업 순이익 25조원↓...국내 기업 규모 전년대비 2.8%, 종사자수 1.3%↑...총 매출액도 17.4%↑ 훌쩍...순이익은오히려 25조원 ↓...전쟁 등 대외불확실성 및 반도체 경기 악화 영향

《부 동 산》

☞2023년 지방 아파트 청약 경쟁률 TOP 10 중 5곳 ‘청주’...청주시, 높은 1순위 경쟁률 기록하며 탄탄한 주거 수요 입증해...충북 청주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나서 눈길

☞1년간 91만명 청약통장 깼다.. 17개월 연속 감소세...높아진 분양가와 주택시장 악화가 영향 미쳐...내년 청년전용주택드림 신설되면 늘어날 듯

☞공급 부족 현실화하나…올해 아파트 공급 13년만에 최저...올해 전국에 23만가구 공급...지난해 45% 수준...청약시장 양극화 심화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 '공급·주거이동'에 방점…"주거수요에 부응하겠다"..."집값 소득수준 대비 높아…대출은 부담가능 범위 내로"..."실거주 의무 폐지 여러 부작용…불편해소 위해 개선 필요"

☞‘로또 청약’ 옛말… 올해 분양 아파트 3곳 중 1곳은 ‘0%대 경쟁률’...서울·대전은 제외…양극화 심화

《사 회》

☞성범죄 전과 택시기사 또 범죄, 국토부 "자격제한 확대하겠다"..."성범죄 경력자 기사 취업 방지 방안 추진"...지난달 4일 60대 운전자 A씨, 탑승자 성폭행...금고 이상 실형 운전 못하지만 A씨 소급적용 안 돼

☞수능 종료 1분 전 타종… 수험생들 2000만원 손배소...서울 경동고 시험장 피해 수험생 39명...19일 서울중앙지법에 국가 상대 손배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불참 권고는 공정거래법 위반… "엄중 조치"...의약계와 환자·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모니터링 지속...환자와 의사 모두 비대면진료를 안전하고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추가적인 보완

☞야구공 갈랐더니 마약… 41억원어치 밀반입 태국인 47명 검거...33억원어치 압수, 유통 사전 차단...일부 외국인들, 근무 중에도 투약

☞단 하루만 거주해도 출산장려금…인구 증감률 106% 기록한 '이곳'...나주시, 임신·출산 정책 실효성...11월 기준 전년동월 37명 증가...'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 효과 톡톡

《국 제》

☞'사면초가' 네타냐후, 美, 전면전 강행 이스라엘에 실망...美 국방장관, 이스라엘 방문해 작전 축소 및 정밀 작전 압박 전망...대규모 전면전에도 인질 못 구하고 민간인 사상자만 늘어...이스라엘 네타냐후는 끝까지 하마스와 싸우겠다고 강조...나라 안팎에서 네타냐후 교체론 불거져

☞대만 "틱톡, 中공산당의 선거개입 플랫폼…젊은 세대 겨냥 인지전 도구"...정부 관계자 인터뷰 "中, 집권당 부정적 시각 강화해 선거 영향 의도"

☞美 셰일오일 대규모 증산…OPEC 감산 무력화해 유가 하락...지난해 예측보다 생산량 6% 늘어날 듯...비상장 셰일社 공격적 증산…채굴기술도 발전

☞이스라엘 "대규모 하마스 지하터널 발견…차량 이동도 가능"...가자지구 북부서 폭 3m·길이 4km 지하터널 확인...개전 후 발견한 하마스 터널 중 최대 규모...전쟁물자 운송·대규모 공격 목적…이 "조만간 파괴"

☞미국, 핵 탐지 정찰기 편대 업그레이드… 북한 7차 핵실험 전 마무리...구형 2대서 신형 콘스턴트 피닉스 3대로...“이제 전 세계 동시 핵 활동에 정상 대응”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19일)


1.외국인 취업자 100만명 시대가 임박했습니다. 한국에 91일 이상 체류하는 15세 이상 외국인 상주인구와 취업자 수가 올해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상주 인구는 15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윤석열정부 출범이후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순한 일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 입국 허용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2.북한이 18일 5개월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내년부터 핵작전 연합훈련에 합의한 한미 양국을 겨냥해 연이틀 무력시위를 펼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면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3.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장관 외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도 후보로 거론되지만 결국 ‘한동훈이냐, 아니냐’로 귀결되는 모양새입니다.

4.적자를 이유로 매년 6%~14.2% 오르던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내년에는 ‘상생금융’ 등의 영향으로 평균 1.5% 상승하는 데 그칩니다. 올해 2% 가량 내렸던 자동차 보험료는 내년 2.5~3%로 인하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5.대만 정부가 중국의 침공과 같은 유사시에 정부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디지털 천도’를 계획중입니다. 주민등록 자료처럼 국가 운영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우방국에 분산 저장한 뒤, 본토 시설이 피해를 입어도 클라우드 방식으로 행정 기능을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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