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01월 2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5. 1. 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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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신문사 단체방>

 

 

 

2025년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달라지고, 습관을 바뀌면 성격이 달라지고, 성격을 바꾸면 운명이 달라진다” → 새뮤얼 스마일스(영국 작가, 1812~1904), 『자조론(Self-Helf)』 

2. 현재 주요국 기준 금리 → ▷일본 0.5% ▷한국 3.0% ▷중국 3.10% ▷EU 3.15% ▷미국 4.5% ▷러시아 21.0% ▷튀르키예 45%...

3. 국민연금 ‘월300만원’ 수급자 첫 탄생 → 연금 수령 연기가 비결. 1년 연기에 7.2% 늘어, 최대 5년 가능. 다른 조건 고려 안할 경우 당초 연금이 211만원 정도인 사람이면 5년 수령 연기 할 경우 300만원 가능

4. 숫자로 확인되는 20대 남녀의 극명한 차이 15.9% vs 3.9% → 지난달 14일 여의도 탄핵 촉구 시위 참가자 44만 5900명 중 20대 여성은 15.6%, 반면 20대 남성은 3.9%에 불과. 서울시-KT 생활인구 데이터 자료

5. 통역까지 있어야 하는 공사현장.. 건물 안전은? → 서울 한 아파트 현장, 철근공 10명 중 9명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몽골, 우즈벡, 러시아 출신... 책임자, ’도면은 까다로운데 소통은 안 되니 철근 누락 등 문제 경험 한적 있다‘... 

6. 건설현장 철근공 한국인 일당 25만원 vs 외국인 19만원 → 한 사람은 6만원 차이지만 400명의 현장 근로자의 절반만 외국인을 고용해도 시공사는 하루 1200만원, 한달에 3억 6000만원, 아파트 건설 기간 3∼4년에 총 130억∼170억 원가량을 아끼는 셈.

7. 의사 국가고시, 헝가리 의대 출신 39명 합격 → 외국 의대 출신 합격자 작년의 2배. 의대 증원 분쟁으로 대상자의 90% 가량이 미응시한 제89회 의사 국시 합격자 269명 중 52명(19.3%)은 외국 의대 출신. 헝가리 의대 출신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러·영 등 다른 나라 의대 출신은 각 1∼2명

8. ‘내전은 완전한 민주주의 체제도, 완전한 독재도 아닌 어정쩡한 중간 구간인 아노크라시(anocracy) 상태에서 더 쉽게 발생한다. 정부가 상대적으로 허약해 반대편의 도전에 취약하기 때문’ → 『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바버라 월터 교수(UC 샌디에이고)

9. 법과 현실의 차이? → 경찰이 마약죄 피고인이 택시에서 분실한 휴대폰을 택시 기사로부터 입수해 포렌식 해서 얻은 증거는 ‘불법’ 판단... 대법원, 무죄 선고. ‘휴대폰에서 나온 증거가 없었으면 피의자가 자백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이유 

10. 트럼프, ‘3선 도전’ 뼈 있는 농담?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집회에서 ‘대통령직수행은 영광, 내 생애 한번이 아니라 두 번, 또는 세 번이나 네 번’... 바로 이어서 ‘가짜뉴스를 위한 헤드라인’이었다면서 ‘두 번이 될 것이라고 말해. 그러나 진보 진영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3선을 노릴 수 있다는 우려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고

이상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27일)

1. 한국가스공사의 북미지역 액화천연가스 투자가 14년 만에 ‘반쪽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26일 자원개발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가 지분 참여한 ‘LNG캐나다’가 곧 준공돼 이르면 오는 8월 첫 생산물량이 나옵니다. 하지만 정치권 간섭으로 가스공사가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지분을 매각하는 바람에 연간 인도물량은 당초 280만t에서 70만t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2.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5일 해외 배치 미군 병력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취임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과 다른 점은 첫 번째, 우리의 가장 귀중한 자원을 배치하는 방식에 있어서 아끼면서 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 나라를 위해 군복을 입고 자신의 목숨을 내걸 의지가 있는 남녀, 우리는 그들을 모든 곳에 보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윤 대통령을 구속기소 할지, 석방 후 재조사에 나설지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26일 오전 10시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해 2시간 50분 동안 사건 처리 방안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심 총장의 최종 결단을 남겨놨습니다.

4. ‘지능화 시대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5회 세계경제포럼이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폐막했습니다. 국내 언론 중 유일하게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다보스포럼 현장을 취재한 매일경제는 다보스포럼2025 핵심 키워드로 △인공지능의 전방위 확대 △트럼프의 귀환 △성장을 위한 규제완화 △중국 퇴조와 인도·태국의 부상 △분절된 세계 질서를 꼽았습니다.

5. 오는 31일부터 부동산등기시스템이 전면 개편됩니다. 종이가 아닌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미래등기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앞으로 상속등기나 법인등기는 신청이 훨씬 쉬워집니다. 그러나 주택 매매 거래 시 하는 소유권이전등기는 계속 종이서류를 들고 등기소에 찾아가는 ‘방문신청’이 대다수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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