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Routine)
2025.1.30
1.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없다"…美연준 '트럼프 압박' 거부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현지시간)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
2. '가팔라진 월세 시대'…작년 주택 임대 10건 중 6건이 월세 계약
월세 비중 2020년 40.8%→작년 57.7%…2014년 조사 이래 최고 고금리 속 전세사
3. "세뱃돈 플렉스 할까"… 백화점 팝업·할인 행사 '풍성'
백화점업계가 '포스트 설' 수요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팝업과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4. 지난해 서울 분양가 평당 908만원 올랐다…상승률 역대 최고
공사비 상승 여파로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900만 원 이상 오르
5. 방배 래미안·잠실 르엘 … 올해 청약 '똘똘한 한 채'에 집중을
분양 가뭄 속 '로또 청약' 어디 방배동 래미안 1097가구 관심 내방역·이수역 '더블
6. 성과급 1500%에 불만… SK하이닉스 노조 "우리 무시하면 삼성된다"
SK하이닉스 노조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에게 편지를
7. "돈 벌자" 개미들 몰렸는데…말 한마디에 '-39%', 출렁이는 양자컴주
인공지능(AI)을 이을 차세대 기술로 '양자컴퓨팅'을 주목하면서 관련 기술·산업에
8. "설 연휴 배부른 소리"…부도 공포에 건설업계 표정 '암울'
작년 부도 업체 5년 만 최대 공사비 4년 새 29% 상승 작년 4분기 이후 실적 급감
9. “여긴 오르고 저긴 떨어지고” 혼돈의 부동산시장…설 이후 전망은?
주거비 부담 가중…5만명 떠나, 수도권 집중 심화 새해 집값 전망…“서울 회복세, 지방은
10. "곧 이사철"…설 이후 전셋값 '들썩'
11. 재건축 단지 폭탄 된 ‘산정비율’ 뭐길래? 불똥 맞은 단지 어디?
상가 조합원에 주택 주려면 조합원 전원이 동의해줘야 정부가 지난해 1월 ‘도시 및
12. “입주 때까지 5%만 내세요” 미분양 우려에 자존심 내려놨어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내걸기도 건설사들이 연초부터 계약 조건을 대폭 완
■ Powell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경제는 상당한 진전(significant)을 보였음. 2024년 GDP 성장률은 2%를 웃돌 것. 물가도 목표 수준에 매우 근접(much closer to goal)헀으나 여전히 다소 높은(somewhat elevated) 곳에 위치
2. 설비투자는 둔화, 주택시장은 안정되는 모습
3. 실업률은 안정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 중. 전반적으로 고용 상황은 균형잡혀 있음(broadly balanced). 고용시장은 물가 자극 요인이 아님
4.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에 큰 변화는 부재(well anchored)
5. 12월 PCE, Core PCE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6%, 2.8% 상승했을 것(11월 PCE: 2.4%, Core PCE: 2.8%)
8. 양대 책무 달성 관련 리스크는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황(roughly in balance)
9. 연준은 서둘러서 정책을 조정할 이유가 없음(do not need to be in a hurry to adjust policy rate). 앞서 나가지 않을 것(not on preset course)
10. 목표 달성 속도에 맞춰서 통화정책 조정할 것. 현재 통화정책은 리스크와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이며 목표 달성에 있어서도 매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음(very well calibrated)
11. 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고, 관련 리뷰는 늦여름 즈음 발표할 예정
12. 통화정책의 긴축 강도는 기준금리 인하 전과 비교했을 때 유의미하게 완화(meaningfully less restrictive)
13. 물가의 추가 진전, 고용의 추가 약화를 확인한 뒤 추가로 기준금리 인하할 것
14. 물가 목표 달성에 추가 고용 약화는 불필요
15. 성명서 내 물가 관련 문구 단축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음
16. 현 상황에서 큰 변화가 있기 전까지 정책을 조정하지 않을 것(does not act until seeing much more than we see now)
17. 주거물가는 꾸준하게 둔화될 전망(coming down pretty steadily)
18. 이민자 유입이 감소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보이지만 그 만큼 신규 고용 창출도 감소. 낮은 실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이유
19. 연준 구성원 전원은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
20. 기준금리는 중립금리를 상당 수준(meaningfully) 상회
21. 관세정책이 미칠 여파, 그 여파의 방향성은 매우 불확실(the range of possibilities for tariffs is very, very wide)
22. 준비금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지만 그 규모는 지금도 매우 풍부한(abundant) 수준. 자산 축소 정책은 지속될 것
23.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기간 프리미엄 상승에 기인. 정책 또는 물가 관련 기대 때문이 아님
24. 물가가 2%에 도달할 때까지 기준금리 인하를 멈출 필요는 없음
25. 현재 고용 증가율은 둔화. 따라서 기업들의 해고가 증가하면 실업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가능성
[오늘 날씨]전국 빙판길 기온 뚝 강추위...강풍·풍랑 주의🐹🐰
오늘(30일)의 날씨는 인천.경기남서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오늘(30일) 아침 기온은 -17~1도로 오늘(29일, -10.0~-0.1도)보다 1~6도가량 낮겠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내륙, 충북중.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일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영하권의 기온이 이어지면서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오늘(30일) 아침(06~09시)까지 충남과 전북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 새벽(00~06시)까지 인천.경기남서부와 대전.세종, 충북, 광주.전남북부에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에 오늘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오늘(30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강원북부동해안 95km/h(26m/s) 이상, 강원북부산지 110km/h(3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고, 만조 시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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