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01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이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4. 1. 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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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방 단체방>

 

《경  제》

☞'일요일 정상영업' 서초구 대형마트…시민들 "편하고 좋아요"...물티슈·할인쿠폰 건네며 손님맞이…"골목상권 침체 우려 과도"...마트 노동자들은 '울상'…"이제 또 일요일 없이 일해야"

☞중국시장서 한국 수입 상품 추락…中수입액 비중 6%대로 밀려...'수교 직후' 1993년 이후 30년만 최저…수입 상위국 선두서 3위까지 하락

☞올해도 진격의 K방산…폴란드 넘어 유럽·중동·동남아 간다...올해도 세계 각국에서 추가 수주 따내며 성장세 이어갈 전망...지난해의 기세를 이어 '질적 성장'

☞中, 연초부터 지준율 인하·증안자금 투입…추가 부양책 기대↑...리창 총리·판궁성 인민은행장 직접 부양책 지시·발표...경기부양 의지 반영한 조처…"그만큼 시급" 분석도...전문가들 "추가 부양책 내놓을 것…의심의 여지 없어"...골드만 "1·3분기 금리인하, 2·4분기 지준율 인하폭↑"

☞백세시대에 '어쩌나'…10명 중 7명 "노후돌봄 준비 못 해"...보험연구원, 1900명 대상 설문조사..."6년 정도는 노인간병 필요 예상"

《금  융》

☞1월 코스피 'G20 꼴찌'... 2월엔 '상반기 반등장' 준비하라는데...2월 코스피 2350~2650p 예상..."1분기 실적 시즌 때 분위기 전환...조정장마다 저가 분할 매수해야"

☞새해 첫 FOMC, 파월 '금리인하 시점' 힌트 줄까...이번 회의선 동결 유력…3월 인하 전망은 '반반'...인플레 잡히고 있지만 견고한 성장률 변수

☞홍콩 ELS 손해액 3000억원 넘어…원금 '반토막'...26일 기준 4대 은행 손실액 3121억원…손실률 53%...올 상반기 만기 규모만 10조원

☞세살에 모은 세뱃돈 여든에 부자 만든다...우리아이 저금통 불려볼까 … 은행·보험 상품 다양하네...복리 마법으로 돈 모으는 재미...적금이 단연 첫손 꼽히는 상품...어린이보험 드는 것도 괜찮아...모바일 비대면에 익숙한 세대...체크카드·앱카드로 용돈 관리...인터넷銀·핀테크 특화 상품도

☞‘돈 잔치 논란’에 성과급 줄인 5대 은행, 복지후생비 더 늘렸다...결혼·출산지원금 등 복리후생비 1년 만에 16% 증가...임단협 마무리…성과급, 통상임금·기본급 200%대

《기  업》

☞AI훈풍 못 탄 애플…직면한 3대 리스크 이겨낼까...①반독점 리스크에 서비스매출 정체 우려...②아이폰 판매 둔화…AI사업 연계성 의문...③공급망 中에 90% 의존…트럼프 복귀시 리스크↑

☞네이버·카카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전망…영업이익은 희비...네이버, 매출 10조 달성 기대 고조...커머스 등 호실적…영업익 13%↑...올해 AI 고도화·치지직 론칭 호재...카카오, 매출 15% 늘며 8조 돌파...구조조정 등 영향 영업이익 감소...헬스케어 앱 출시로 수익성 개선

☞공사진행률 조작·우발부채 누락 잡는다…금감원, 건설사 회계 집중 점검...수주산업 결산·외부감사 유의사항 안내...건설·조선 등 수주산업 회계조작 가능성↑...공사예정원가 변동 여부 확인하고...우발부채·충당부채 인식여부 주의해야

☞"LG는 성과급 665% 주는데…" 충격에 휩싸인 삼성 직원들...IT
 대기업 성과급 희비교차...LG전자
 가전 기본급 최고 665% 받아...삼성
 반도체 파운드리·시스템LSI 등 성과급 '0'

☞건설·조선 ‘회계절벽’ 막는다···기업·감사인에 사실상 ‘경고’...공사예정원가 변동 여부 확인, 우발·충당부채 인식...총공사예정원가 낮춰 매출 부풀리는 사례 적발

《부동산》

☞태영건설 하청업체 보호하는 발주자가 태영?…정부가 숨긴 폭탄...태영건설 하도급계약 중 직불합의 283건...사업장 22%, 발주자가 태영건설이거나 태영 종속기업

☞"집 싸게 내놔도 안 팔려요”...서울 평균 거래가 9억도 무너지나...올 들어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1월 들어 이날까지 서울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 평균가격은 9억6104만원으로 집계

☞빚 못갚아 경매행 부동산, 작년 10만건 넘겨…61% 급증...‘영끌족’ 아파트 등 집합건물...임의경매 건수 4만건 육박

☞평내 진주 재건축사업지 강제경매 수순…조합원 "충격과 공포"...8년 전에 이주·철거했는데 현장은 여전히 쑥대밭...대주단, 사업지 강제경매 예고…29일 '데드라인'...사업지 감정가 2500억원…조합 부채가 더 클수도...'분양권잃고 가진 재산도 내놓나'…위기감 최고조

☞SH공사, 공공주택 자산 내역 공개…13만호 시세 '56조원'...용지 및 상가등 3472호 장부가액 약 4조원..."시민 누구나 확인하도록 정보 투명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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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자연경관 좋아”…중국 난징시민 86% 제주 여행계획 있다...제주연구원 난징시민 357명 대상 조사...‘안전·치안, 여행거리, 쇼핑·면세점’ 장점

☞ 정부 ‘의대 정원’ 설 전 발표할 듯…1천명 이상 증원 유력...설 연휴 이전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 발표할 것...의사 단체들은 진료 거부 등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며 연일 정부를 압박

☞"행복해 푸바오, 널 만난 건 기적이야"…이별 앞두고 에버랜드에 걸린 현수막 '뭉클'...4월 중국으로 돌아가기 전 한 달 간 외부와 격리

☞기후동행카드 첫날 이용자수 7만...누적판매 20만장 넘겨...27일 첫차부터 적용...하루동안 약 7만1000명 사용...23~27일 약 20만장 판매

☞말뿐인 자율주행도시?...세종시, '미래 먹거리' 산으로 가나...자율주행 상용화 구간 현재 '1곳' 뿐,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추락...자율주행 기업 육성·마스터플랜 "자체 계획 전무"...비판 목소리

《국  제》

☞“트럼프, 중국 상품에 관세 60% 부과도 고려”…재집권 땐 ‘무역 전쟁’...계획이 현실화하면 미국으로 가는 중국 상품의 평균 관세율 40% 넘을 것으로 추산...집권 1기 때 중국 상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해 '무역 전쟁'

☞결혼·출산 줄어드는데 ‘과부의 해’ 미신까지…中, 인구 감소 비상...봄 없는 ‘무춘년’, “과부 된다, 아이 없다” 속설...“용띠해 결혼 피해라” 2023년 말부터 결혼 러시...전문가들 “터무니없는 미신…혼인과 관계없어”...中 인구 감소세…경제난에 출산 장려 효과 無

☞삼성 드디어 보조금 받나? "바이든 3월 연설 전 반도체 보조금 발표"... WSJ "바이든, 신년 연설 전 지원 공식발표"…'불확실성 해소' 인텔·TSMC 공장 설립 가속화 기대, 수혜 지역에 대선 격전지 포함돼 '계산된 것' 평가도

☞크림 반도 포기하나…미국, 우크라 지원안 ‘영토 수복’ 제외 방침...10년 지원 계획 마련하며 장기 러시아 억제력 강조...미 당국자, “지난해와 같은 대반격 펼치기 어렵다”

☞미국·독일 정상, 나토 새 사무총장 선출 논의할 듯...미국은 나토 1위 경제 대국, 독일은 2위...양국 합의하는 인물이 사무총장 가능성...네덜란드 뤼터 총리 유력 후보로 거론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29일)

1. 삶의 마지막 몇년을 요양병원에서 보내는 한국인이 계속 늘고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존엄한 죽음’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곳이 요양병원인데, 툭하면 요양병원 환자 학대 사고가 터지고 있습니다. 존엄해야 할 죽음이 고통과 공포에 잠식되는 요양병원 실태를 매일경제가 긴급 점검했습니다.

2. 서울에 위치한 외식업 프랜차이즈 점포 수가 코로나19 이후 4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 수요 둔화로 맛집 경쟁이 치열해지고 배달수수료를 비롯한 비용부담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3. 미국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대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급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인텔, 대만TSMC가 수혜를 받을 전망입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인 경제정책 홍보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4.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에 일방적으로 부담을 떠넘기는 전기요금 할인 정책을 두고 한전 이사회 일부 이사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복지 차원에서 취약계층 전기료 인하가 필요하지만 부채 200조원, 부채비율 560% 한전이 모든 부담을 안는 건 문제 있다는 지적입니다.

5. 오는 3월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시리즈가 ‘오타니 특수’를 톡톡히 누릴 전망입니다. 이미 1차전 티켓이 예매 시작 1시간만에 매진된 가운데, 일본 대형 여행사가 ‘메이저리그 관람 패키지’ 상품을 내놓겠다고 밝히자 일본 팬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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