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과일값 폭등에 농식품부 '초비상'…특단의 대책 내놨다...과일 가격 32년 만에 최고...농식품부, '비상대책반' 가동...농식품부 비상수급안정대책반 가동...434억원 '물가 낮추기' 투입...납품단가·할인 지원 등 전방위 대책 추진
☞올해 '반도체·2차전지' 기회, '공급망'은 리스크… 챗GPT가 분석한 韓산업은?...대한상의, 챗GPT 활용해 韓 기업 경영메시지 분석...'기회'는 탄소중립, '리스크'는 공급망… AI는 기회이자 리스크
☞휘발유값, 5월부터 1800원대? 유류세 인하 ‘딜레마’...5월부터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깎아줬던 유류세, 기름값에 반영...물가 떨어뜨릴 뾰족한 방법 없어
☞'中 춘절 영향' 1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전년比 60.6%...한국계 3사 점유율 20.2%…전년비 4.2%P ↓...중국 춘절 영향 및 계절적 요인...차량 판매호조, 신차 출시 확대…삼성SDI 두드러진 성장
☞산업硏 "中 핵심광물 시장지위 절대적…중국과 신뢰 구축해야 공급망 안정"...이차전지 핵심광물 탈중국 쉽지 않은 현실…"韓 공급망 정책 한계"...美 제재수위 세져도 중국 배제는 불가능…"대중국 정책기조 마련해야"
《금 융》
☞비트코인 사상 최고 6만9천 달러 돌파 "놀라운 귀환"...2년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 갈아치워... "중요한 심리적 이정표"...현물 ETF 통한 대규모 자금 유입... "투자 방법 간단해져"..."이제 시작일 뿐" vs "신중해야"... 전망 엇갈려
☞애플·테슬라 부진에 뉴욕증시 하락…나스닥 1.65%↓...다우존스 1.04%↓, S&P500 1.02%↓...애플, 아이폰 中판매 전년 대비 24%↓...테슬라, 전력 문제로 베를린 공장 폐쇄...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경신 후 하락
☞위안화 약세 연동-네고 출회…장중 환율, 1330원 중후반대 공방...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3500억원대 순매도...외국인 코스피 시장서 9거래일 만에 매도 전환...중국 경제 회복 의구심에 위안화 약세 지속...수출업체 고점 매도 등에 환율 상승 제한...오후 파월 연설 대기하며 ‘레인지 장’
☞"韓 경제자유, 184개국 중 14위…경직된 노동시장 '87위' 굴욕"...경총, 美 헤리티지재단 '경제자유지수 보고서' 분석
☞금값 역대 최고치 찍었다…현재 2134달러, 1년 뒤 예상 가격이 무려...대형 글로벌 펀드 매수세, 미 연준 통화정책에...지정학적 리스크 더해지며 금값 연일 상승세...씨티 "1년 뒤 온스당 3000달러 도달 가능성"
《기 업》
☞삼성전자 4분기 D램 매출 51%↑…SK와 점유율 격차 '두자릿수' 확대...글로벌 D램 매출 전분기 대비 29.6% 증가...시장점유율, 삼성전자 45.5%·SK하이닉스 31.8%
☞가격·효율 경쟁 vs 초격차 기술…'보릿고개 해법' 다른 배터리3사...6일 배터리 최대 전시회 '인터배터리'개막...업황 부진 속 앞장 세운 제품 다른 배터리3사...LG엔솔 'CTP 통해 제조원가 감축'...SK온 '추위 강하고 밀도도 높은 LFP'...삼성SDI '꿈의 배터리 전고체 로드맵'
☞K-조선, 2월 전세계 선박 수주 절반 '싹쓸이'...한국 조선업계 2월 171만CGT 수주해 50% 점유...척당 환산톤수, 중국의 2.5배…선별수주 효과
☞“산업현장 인공지능전환 주도”…포스코DX, 조직 확대...AI기술센터 신설·운영...3D영상 딥러닝기술 등 개발...공장설비 이상 여부 사전 탐지...기계 운전 최적화·자동제어도
☞테슬라, '극단주의 단체' 공격에 휘청…시총 100조원 증발...독일공장, '사보타주' 추정 공격으로 가동 중단...정전으로 인한 손실액 '수천억원'...불칸그루페 "일론 머스크 같은 테크노 파시스트 끊어내야"...중국 상하이 공장도 '부진'
《부 동 산》
☞“전셋값에 허리 휠 지경”…18평 아파트에 월세 내고 사는 젊은층...월세 거래량 8221건 중 소형 5241건...전용 60㎡ 이하가 가장 많아
☞“새 집은 팔리지도 않고, 빌린 돈 갚기 너무 버거워”…건설사 재정건전성 빨간불...16개 건설사 작년 합산 매출, 전년比 13.8%↑...같은 기간 원가부담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2.5%p↓
☞서울 북창동 월평균 임대료 1087만원…명동 제치고 1위...지난해 주요 상권 145곳 1층 점포 1만2531개 기준...명동, 코로나19로 관광객 급감하며 공실률↑...서울시 주요상권 월평균 임대료는 450만원
☞서울 전세대란 우려…물량 35% 급감… “2~3년뒤 집값까지 끌어올릴 가능성”...매매 위축·신규공급 감소 원인...스트레스 DSR도 전세쏠림 한몫
☞'서울 면적 25%' 그린벨트 해제 길 열리나…서울시, 기준 손본다...서울시, 그린벨트 활용방안 마련 용역 발주...올해 안에 그린벨트 조정 및 해제 기준도 마련...집단취락지구 등 해제 가능성 열려
《사 회》
☞“학생들에게 매번 뒤통수 맞고 분통 터졌는데”…억울한 사업주 피해 이제 끝...청소년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성년이라고 속여서 술·담배 사갔을 때...업주 신분증 검사 확인 땐 과징금 면제
☞목포·순천에 2028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들어선다...음식물류 폐기물·하수찌꺼기·분뇨→ 바이오가스...환경부 공모 선정…완공 후 매년 54억 기대효과
☞재택근무로 월 300만원 가능?…온라인 쇼핑몰 ‘후기 작성’ 알바 주의보...결제 뒤 ‘후기 쓰면 돈 준다’며 꼬드겨...고물가에 주부, 사회초년생 관심 늘어
☞의료공백 장기전 대비하는 정부… 1200억원 예비비 준비...당직 근무 의료진 보상·병원 자체인력 채용 등에 활용...비상진료대책 확대도 고민 중… 지자체 추가 지원 준비...면허정지 처분 본격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 확대
☞‘술먹고 타도 괜찮?’…도로 위 무법자 전동휠체어 면책 범위는?...차(車) 아닌 보행자로 법에서 규정...음주운전, 뺑소니 모두 해당 안돼...물건 파손시에는 형사처벌 아예 불가능
《국 제》
☞바이든 “휴전 협상 하마스에 달렸다”…라마단前 수용 압박...하마스 “영구 휴전 전제돼야" 기존 입장 되풀이..."인질 협상하려면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군 철수해야"...협상 불참한 이스라엘 "인질 명단 제시가 먼저"...공회전만 지속…라마단 전까지 휴전 어려울 수도
☞"中 부양책 없는 5% 안팎 성장률 목표는 경제 구조조정 의지"...부동산·인프라 건설 부양책 아닌 전기차 포함 '3대 신성장동력' 통한 고품질 발전 역점...SCMP "구조조정 핵심은 과학기술 혁신…과학기술 예산 작년 2%→올해 10%↑이 단적인 예"
☞日 연립여당, 영·이와 공동개발한 차기 전투기 제3국 수출 용인 방침...기시다 "수출 미뤄지면 장비품 취득·유지 곤란해져 방위 지장 초래할 것"...공명, 수출 용인 조건으로 '분쟁 조장하지 않기 위한 구체적 방지책 필요'
☞'연봉 2억' 나사, 4년 만에 새 우주비행사 뽑는다…'1200:1 경쟁률'...관련 분야 박사·3년 이상 근무한 미 시민권자 지원 가능...연봉 약 2억원…지난해 경쟁률 1200:1
☞온실효과 이산화탄소 수천배 HFC 냉매 판매 미 첫 기소...EU는 10년 전부터 단속…미국선 처음...최대 20년형에 3억4000만원 벌금 가능
2024년 3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돌봄 인건비 홍콩, 대만의 4배 → 맞벌이 부부의 가사·육아 도우미 비용 월 264만원으로 30대 가구 중위소득의 절반 넘어. 시간당 임금으로 따지면 1만 1433원... 일찌감치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도입한 홍콩(2797원), 대만(2472원), 싱가포르(1721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동아)
2. 다시 치솟는 물가, 3%대 재진입 → 2월 소비자물가지수 113.77(2020=100)로 1년 전보다 3.1% 상승. 과일 등 농산물 물가가 20.9% 올라 전체 물가를 0.8% 포인트 끌어올려.(헤럴드경제)▼
3. 휘발유값 다시 2000원대? → 유류세 인하, 2021년 11월 이후 29개월 동안 8차례에 연장, 올 4월 종료. 예정대로 종료되면 휘발유 1800원대로 올라갈 수 있다. 심지어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면 2000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 2022년 6월 두바이유가 117.50달러까지 치솟았을 당시 휘발유값은 리터당 2084원까지 급등했다.(헤럴드경제)
4. 보험사기 적발 인원이 한해 10만? →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10만 9522명, 금액으로는 1조 1164억원... 매년 증가. 자동차보험 사기액은 16.4% 늘고 반면 장기보험 사기액은 허위 입원·수술·진단 등의 감소로 6.5% 줄어.(아시아경제)
5. ‘믿을 건 로또 뿐... → 지난해 복권 판매액 6조 7507억원, 이중 로또 판매액은 5조 6525억원에 달했다. 성인 81.4%는 지난해 로또 복권을 구매한 경험.(아시아경제)
6. ’검수완박‘이 낳은 부작용? 사기 범죄 천국된 한국 → 현직 판사, 사법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심각성 구체적으로 제기. ‘국회가 국가의 전체 수사 권한을 토막 내면서 사기 범죄 조직에 날개를 달아줘. ‘사기 범죄의 천국이 도래했다’고 증언.(문화)
7. ‘오염 심각' 세계 40개 도시 중 37곳이 동남아에 → 국제환경 연구기관 세계자원연구소(WRI)도 작년 보고서... ①노후한 교통수단 ②40%를 웃도는 석탄화력 발전 비중 ③무분별한 화전 농업 ④기후변화로 길어진 건기 등이 주 요인.(한국)
8. 기업이 직원에 지원한 출산 지원금 비과세 → 1억원 넘어도 전액 비과세... 금액과 자녀 수 제한 두지 않기로. 소규모 가족기업에서 이를 활용해 탈세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지배주주의 형제, 자매, 사촌 등 특수관계인은 제외.(국민)
9. 통신사 바꾸면 ‘최대 50만원’ 지원 → 번호이동 지원금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단통법 시행령 개정안 행정예고. ‘단통법’ 폐지가 국회 통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도입할 수 있는 시행령부터 개정해 통신비 부담 완화에 나선 것.(중앙)
10. -마는/-만은 → ‘-마는’과 ‘만은’은 발음이 같아 헷갈리기 쉽다. 예를 들어 ’아침엔 기온이 뚝 떨어지겠지마는 낮엔 볕이 강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에서 흔히 <-만은>으로 많이 쓰지만 <-마는>이 맞다. <-만은>은 ’나만은...‘처럼 명사 뒤에서 그 명사를 한정하는 데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