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2월 취업자수 32만 9천 명↑…두 달 연속 30만 명대...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04만 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만 9천명 증가...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정보통신업 등에서 증가...제조업 취업자도 3만 8천명 늘어 석 달째 증가세
☞'사과나무를 심었어야'…사과값 사상 최초 9만원대 뚫었다...10kg 한 박스 1년 전보다 2배 올라...배 15kg 도매가격도 10만원 선 넘어
☞배터리용 리튬·흑연서 희토류까지…핵심광물 '탈중국' 가시화...'배터리 핵심' 수산화리튬·'전기차 심장' 영구자석 등 中의존 낮아져...수입 다변화·국내시설 가동으로 다변화 가속…포스코 '리튬 독립' 행보
☞천정부지, ‘스드메’ 거품 잡나? “가격 공개 의무화”.. 공공 미술관·박물관도 예식장으로...내년부터 소비자원 가격정보 사이트에 공개...가격도 미리 공개 의무.. “참여 폭 등 제한”
☞세계 시장 휩쓰는 中 로봇청소기… 내수 부진에 해외 공략 속도전...“中 로봇청소기, 올해 화두는 해외 진출”...내수 판매량 600만대서 400만대로 급감...해외는 보급률 20~30% 불과해 성장 가능...‘올인원’ 기술력 앞세워 점유율 높일 듯
《금 융》
☞“청년희망적금 20兆 풀렸다”… 은행 수신 한 달새 32.4兆 쑥...한은, ‘2024년 2월 중 금융시장 동향’ 발표...2월 은행 수신 증가폭, 역대 세 번째 기록...수시입출식 35.1兆·정기예금 24.3兆 ‘쑥’...부동산 한파에 주담대 증가폭 3개월째 둔화
☞"여전한 영끌" 은행 가계대출 1100조 돌파… 주담대 4.7조 증가...2월 말 기준 1100.3조 기록, 전월 대비 2조 늘어...기업대출도 증가세 지속… 지난달에만 8조 증가
☞예상 벗어난 물가에도 美 6월 금리 인하 기대, 규모는 바뀔 수도...美 2월 CPI 상승률 3.2%,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전망치 상회...로젠버그 "6월 금리 인하 기대 여전할 것"...연내 금리 인하 횟수 3회에서 2회로 줄어들 수도
☞이복현 금감원장 “이르면 내달 공매도 전산화 방안 설명”...2~3개로 좁혀서 검토 중…“무리한 공매도 재개 않을 것”
☞2월 은행 수신 32.4조원↑…정기예금·수시입출식예금 증가...수시입출식예금 35.1조원 늘고 정기예금 24.3조원↑...가계대출 2조원 증가…주담대 4.7조원 늘어...기업대출 8조원↑…대기업·중소기업 모두 증가...회사채 3.6조원 순발행…CP·단기사채 순상환
《기 업》
☞수소·신재생에너지부터 전력거래까지…기업들, 신사업 확장 ‘돌파구’ ...중후장대 기업, 3월 주총서 신규 사업목적 대거 추가...주력 사업 연관 신재생에너지·전력사업 등으로 확장
☞대한전선 유상증자 ‘완판’…주주배정 청약률 105.39%...‘미래 동력’ 해저케이블 공장 등 투자 자금 확보...최대 주주 호반산업, 배정 주식 최대 한도 청약
☞한화 "첨단 항공엔진 개발비 5조원…경제효과는 연간 수십조원"...정부 발주 개념연구 수행 중…2030년대 중후반 개발 완료 목표
☞현대중, KAMD 핵심 ‘차세대 이지스함 2번함’ 기공식...탄도탄 요격·대잠 작전 등 수행...내년부터 진수 거쳐 시운전 계획
☞美, 중국 압박 커질수록 한국 반도체 장비업계 ‘고통’...美, 삼성·SK장비 中 기술발전 악용 우려...중국 납품 많은 범용 부품도 통제 가능성...중국과 거래 막히면 수익성·경쟁력 약화
《부 동 산》
☞'토지공급·공공주택 건설' 합쳐 주택공급 활성화...민간사업자, 용지비서 공사비 뺀 차액만 납부...자금부담 완화로 주택공급 확대...평택 고덕신도시에 시범사업...오는 15일 사업설명회
☞갑자기 5억 급등?…차세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오류에 '혼란'...84㎡ 가격이 59㎡로 잘못 등재…실거래가 수기 입력때 일부 오류...국토부 "수기 입력 검증절차 강화…오류 실거래가 정보 정정"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면적 축소해 유치 '재도전'...유통산업시설 면적 15만4천120㎡→10만9천228㎡로 축소, 지역상생 방안 마련해 개발계획변경 신청 예정
☞기획부동산·알박기도 모자라 탈세까지…국세청 세무조사 착수...기획부동산업자 등 96명 세무조사 착수...부당이득 양도차익 감추려 컨설팅비로 받아...피해자 다수 저소득 또는 60세 이상 고령자...“조세포털 혐의 포착 시 검찰 고발 등 조치”
☞"무너질 일만 남았다”...벼랑끝 건설사 벌써 835곳 폐업신고, 10년만 최대...정부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있지만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업체들 오히려 늘어
《사 회》
☞악성민원 폭탄에 세상 등진 공무원···오늘 수사의뢰...경기 김포시. 무더기 악성 민원과 신상 공개로 공무원을 숨지게 한 네티즌들 수사 경찰 의뢰...'차량이 정체된다'는 이유로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에게 항의성 악성 민원과 신상 공개
☞"교수들, 환자 떠나면 국민 잃을 것…'비상상황'도 유지 힘들어"...정부, '사직 결의' 교수들에 "현장 남아달라" 호소...공공병원에 948억 추가 지원…의사 신규 채용에 월 1천800만원 지원..."비대면진료 확대로 경증환자 수요 등 일부 해소"
☞문경 소방관 목숨 앗아간 사고, 인재였다.. "화재 수신기 강제 정지"...소방청, 13일 '문경 순직 사고 합동조사 결과 및 재발 방지 대책' 발표...전기튀김기 시작된 불 식용유 저장 탱크 전이…온도제어기도 고장...SOP 대원 안전 중심 개정·샌드위치패널 기준 강화...실화재 훈련시설 15개소 추가 건립·신속동료구조팀 편성..."수신기 경종 강제 정지, 법적 책임
☞"동맹휴학 관철하겠다"…어제 하루 전국 의대생 511명 휴학 신청...'유효 휴학 신청' 6천명 육박…의대생들, 학교 측에 "휴학 받아달라"...교육부 "동맹휴학, 휴학 사유 안 돼…승인 한 건도 없어"
☞“면허 걸린 제자와 생명 걸린 환자”… 의대 교수의 딜레마...의대 교수 집단 사직 움직임...정부 “국민 납득 못할 것” 경고...‘증원 1년 유예안’도 사실상 거부
《국 제》
☞"조선·해운, 美中 무역전쟁의 새 전쟁터"…美노조, 中 불공정관행 문제 제기...철강노동조합 등 5개 노조, 행정부에 청원서...USTR "中 철강 등 여러 분야에 위험 초래…검토할 것"...11월 대선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 검토 거부 가능성 낮아
☞푸틴 "러 존재 위협시 핵무기 사용 준비돼"...대선 앞둔 푸틴 또 핵위협 "존립기반 관계시 핵무기 사용 준비"..."러, 군사기술적으로 핵전쟁 준비돼…핵무기 전투준비 태세"
☞“AI, 인류에 ‘멸종급 재앙’ 가능성”…최고 전문가들 섬뜩한 경고 나왔다...미 국무부 의뢰로 AI 최고경영진 등 200여명 인터뷰해 작성...AI로 인한 재앙적 국가안보 위험 경고…“정부 개입해야”
☞‘일회용 용기’ 퇴출 앞둔 EU…외국산 재활용 플라스틱 수입도 막나...프랑스, EU 기준 맞춘 재활용 플라스틱만 수입 주장...사실상 수입금지 작용할 듯…독일 등 비용부담 ‘난색’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한국 푸바오 인기에 CNN도 놀랐다...한국 내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인기 소개...중국 판다 외교 대해서도 설명…"4세 이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2024년 3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실손보험료, 받은 만큼 더 낸다... 7월부터 차등제 도입 → 도수치료 등 건보 미적용 진료 많이 받으면 보험료 할증, 적으면 할인. 지난 1년간 받은 보험금 기준 최고 3배까지 보험료 차등.(문화)
2. 강남3구 서울대 합격자, 광역시의 3~9배 → 올 합격자 8명 중 1명 강남3구. 강남3구 고교 출신 서울대 합격자는 총 466명으로, 전체 합격자(3726명)의 12.5%. 해마다 비중 늘어. 6대 광역시 모두 서울 강남구 한 개 구보다 서울대 합격자 수가 적어.(문화)
3. 한국인 85만명 일본 갈 때… 일본인 14만명 한국 왔다 → 양국 관광객 격차 6배로 커져. 또 1월 기준 한국→해외 관광객은 총 277만 명으로 코로나 전(2019년 1월) 대비 95%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은 88만명으로 80% 회복에 그쳤다.(문화)
4. 이러니 ‘거수기’... 사외이사 안건 찬성률 99.3% → CEO스코어, 기업 181곳 조사, 163곳은 반대 표 하나도 없어. 억대 연봉을 받는 ‘거수기’ 지적.(동아 외)
5. 대표적 건강보험 피부양자 탈락 조건들 → ①국민연금 연 2000만원 이상(월 167만원) ②소득과 관계없이 재산과표(지방세 기준) 9억원을 초과 ③연소득 1000만원이 넘고 재산과표 5억4000만원 이상.(문화)
6. 상장기업 평균 배당률 3.15% → 은행 예금 못지 않아. 최고 배당률은 하나투어로 7.68%, 이어서 대신증권(6.88%), 코리안리(6.63%), 기업은행(6.61%), 동양생명(6.45%), 한국자산신탁(6.43%), 삼성카드(6.35%) 등이 6% 넘어.(한경)▼
7. 정전 사고 잦다했더니... 3년 새 정전 사고 60% 넘게 늘어나 → 지난해 정전 건수 사상 첫 1000건 돌파. 한전 적자 급증에 송·배전 관리 소홀, 3년 새 정전 60% 넘게 늘어나. 시간도 매년 길어져 '불안불안'. 산업 피해 없도록 적극 투자 필요.(한경)
8. 8시간 근무? 실제 일하는 시간은 3시간도 안돼 → 2019년 2월 '비즈니스리더' 기사에 따르면 영국의 평균 노동자가 실제로 일하는 시간은 하루 3시간 미만이라고 했다. 대부분 근무시간에 정신을 딴 데 두고 있다는 것이다.(매경)
9. 목숨 걸고 국경 넘었는데 생계전선 앞에선 무너지는 탈북인 → 지난 5년간 국내에서 숨진 북한이탈주민 8명 중 1명은 극단 선택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나... 취업난, 생활고, 이혼에 법·제도 몰라 가정폭력·사기 등에 노출도.(세계)
10. 이슬람 금식 기간 ‘라마단’ → 올해는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29일간이다. 해가 질 때까지 음식은 물론 물도 입에 대지 않는다. 몸과 마음을 정화해 신에게 가까이 가고, 가난한 이웃과 고통을 나눈다 취지다. 그러나 낮 동안 억압됐던 식욕을 해소하기 위해 이 기간 중 음식소비는 오히려 가파르게 상승한다고 한다.(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