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내년 최저임금 심의 곧 시작…사상 최초로 1만원 넘기나...다음 주께 최저임금심의 요청 예정...최저임금 1만원 돌파여부·업종별 차등 적용 등 관건
☞'사각지대' 놓인 600만 자영업자, 출산·육아 대책서 소외...지난달 국내 자영업자 총 628만4000명...저출생 지원 대책 등에서 사실상 제외...임금근로자만 혜택…"정책 다양화 필요"
☞“버섯송이·초코송이 이제 못 사오나”...식품값 줄줄이 올리는 일본...초콜릿·올리브 원재료 가격 급등에 초코과자·레토르트 카레 가격 올라...수입쇠고기 가격도 사상 최고 수준...요시노야 등 규동 값도 ‘꿈틀꿈틀’
☞20대 그룹 임원들 '연봉', 일반 직원의 11배 받는다...재벌닷컴 상장사 분석...임원 몸값 1위는 삼성 22억 1500만...직원 연봉 최고는 농협 1억 2400만
☞사과 소매가, 할인지원 덕 일주일 전보다 10%↓...도매가는 ‘고공행진’ 지속
《금 융》
☞"기술주 거품아냐…S&P500, 앞으로 15% 더 오를 수도"...골드만삭스, 기술메가캡 장세 지속시...S&P500 연말 6000 돌파 가능성 커
☞6개 은행 홍콩ELS 손실 배상액 2조원 전망…배상 규모 이달 중 확정...은행권 판매 H지수 ELS '10조원' 1~7월 만기도래...4월부터 개별 투자자들과 실제 배상비율 논의 시작 할듯
☞롤러코스터' 비트코인, 1억 안착할까...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 이어져...다음달 반감기 공급 감소 효과 기대
☞반도체에 1분기 실적 기대 더할까…2800 노리는 코스피...2750선 돌파 시도 코스피, 외국인 3조 넘게 순매수...美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 반도체 업종 기대 지속...1분기 기업 실적 개선 기대도 상승에 긍정적
☞금감원, '단기납 종신' 환급률 자율에 맡긴다..과당경쟁 '불씨'...9가지 시나리오 배포했으나 직접 가격개입 않기로 결론...금융위·금감원·생손보사·보험연구원, 공동 논의 이어가기로...과당경쟁 근본대책 필요 지적
《기 업》
☞삼성, 파운드리 컨트롤타워에 '영업통' 발령…고객확보 총력전...강석채 부사장, 지난해 말 파운드리CP실로...영업 잔뼈 굵은 전문가…미주총괄 담당도...현지 영업 재정비…파운드리 수주전 강화...“기술에 생산, 영업까지…TSMC 추격 고삐”
☞전기차 목표 낮추고, 인텔엔 ‘삼성 3배’ 보조금···바이든 행보에 희비 갈리는 한국 산업계
☞세계 10위권 해운사 6곳 적자…HMM은 초대형선 확보로 흑자...HMM 초대형선 비율 53%로 세계 1위
☞산업부, 지금은 요순시대?…“거대 태풍 몰려온다”...올해 1월 장·차관 모두 바뀐 영향…주요 현안에 목소리 없어...11차 전기본·전기요금현실화·美대선 등 대형 태풍급 이슈 산적
☞대기업 채용 결정요소 1위는 ‘직무 관련 일 경험’...2023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 조사결과...수시 특채·경력직 채용 확대 전망
《부 동 산》
☞5년간 하자 많은 건설사는?…GS건설·계룡건설·대방건설 순...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 하자판정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공개...GS건설 1646건으로 1위…계룡건설산업 2위, 대방건설 3위
☞14억 찍더니 9억에 팔렸다…공시가 6.4%나 올랐는데 왜?...세종 아파트 매매가격 18주 연속 하락세...매물 7700건 적체…연초 대비 7% 증가...전문가들 “세종 조정 거칠 것…거품 해소 과정”
☞SH공사 "건물분양 백년주택도 나눔형 전용 주담대 적용해야"...국토부에 나눔형 전용 주담대 확대 적용 요청...소득 부족한 세대 금리부담 없이 분양 받아야
☞집값 하락 멈췄다?…대장주 아파트 지수 넉달만에 상승 전환...3월 KB주택시장 동향 발표…전월 대비 0.1%↑
☞25일부터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 시행…청약제도 가산점까지...배우자 청약통장 기간도 합산 가능...부부 중복 당첨돼도 선청약은 유효
《사 회》
☞'제자 편으로' 의대 교수들도 가운 벗는다…환자는 가슴 '철렁'...사직서 제출 예고 시한 D-1…수술 취소 통보 잇따라
☞종로학원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에서 80% 이상 선발"...의대 정원 확대로 비수도권 의대는 정시에서 지역인재 선발 어려워...의대 간 중복합격 가능성 고려해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 예상
☞노동자들이 생각하는 '男女 임금 격차' 원인은?...임금격차 가장 큰 원인으로 男 "경력 단절", 女 "조직내 성차별" 지목...임금격차 심각성에 대해 여성 80%, 남성 40% 동의
여성 92.9% 남성 65.3% "격차 완화 위해 노력해야"
☞건물번호판 바탕색 현행 남색에서 청색으로 바뀐다...설치높이 하한은 1.8m에서 1.5m로 조정...행안부, 주소정보시설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안전보다 월척?… 풍랑주의보 속 낚시 강행한 어선 적발...부산 남항파출소, 9.77t 낚시 어선 적발...최근 잇단 사고에 “안전 수칙 지켜달라”
《국 제》
☞‘트럼프를 부자로’…지지자 결집에 트루스소셜, 상장 성공...트럼프, 지분가치 4조원 평가...민사 소송 등 자금난 돌파구 될 수도...트럼프 지지자, SPAC 지분 투자 등 지원...트럼프 “의사당 난입 후 수감자는 인질”...중도 확장 대신 지지층 결집 전략 추진
☞리창 中총리 "개방적인 중국, 세계에 협력 기회 가져올 것"...애플 팀 쿡 등 참석 CDF 개막식 기조연설..."내수 확대·이구환신 추진…더 높은 수준 개방 할 것"
☞"日, 반도체 소재 수출 재개했지만 韓 점유율 회복 어려워"...韓 반도체 소재 국산화 등 리스크 대응 결과
☞美 셧다운 위기 모면했다…5개월 만에 늑장 예산처리...임시예산 시한 2시간 넘겨 처리...우크라 지원 예산 등은 아직 하원 계류...공화 강경파는 존슨 하원의장 해임 추진
☞중국 공산당 서열 4·5위·외교부장 등 방중 北 대표단 연쇄 회담...왕이 "북중 우의 유지·발전,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21~23일간 중국 공산당 고위급 대거 만나 한반도 문제 등 논의
2024년 3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번엔 ‘꽃 없는 축제’ → 지자체 봄꽃축제 지난해 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겼는데 이번엔 꽃 안 피어. 진해 군항제 벚꽃 개화율 15%... 개화 시기 갈수록 오리무중. 일부 지역은 축제 이름에서 꽃 빼고 ‘봄 축제’로 얼버무리기도.(한국 외)
2. 미 법무부, 애플에 반독점 소송 → 애플 미국내 점유률 50%... 안드로이드 등 다른 기기 사용자를 차별하는 ‘폐쇄적 생태계’ 구축이 그동안 성장의 동력이 되었으나 이제 부메랑... 유럽에 이어 본국에서도 거액 소송... 하루만에 주가 4% 폭락, 시총 154조 증발.(중앙선데이)
3. 비례후보 낸 정당 38곳, 투표용지 51.7㎝ → 자동개표 위해 34개 정당(46.9㎝)까지 자동개표가 가능한 기기 도입했지만 이대로면 또 수개표 해야할 듯.(중앙선데이)
4. 한때 우리에게 민주주의 교과서 미국... 이제는 한국이 미국보다 더 민주주의 국가? → 지난달 英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23’에서 한국은 8.09점(167개국 중 22위)을 받아 미국(7.85점, 27위)보다 앞서. 대만은 8.92점(10위), 일본은 8.40점(16위).(중앙선데이)
5. 중고차 거래는 늘고, 신차는 줄고... 차 시장에서도 확인되는 불경기 → 올 1~2월 신차 판매는 25만 6787대로 지난해보다 7.6% 감소, 반면 중고차는 39만 7914대가 팔려 지난해에 비해 1% 늘어.(매경)
6. 돼지 신장, 인간 신장 대체할까? → 美서 돼지 신장, 사람에게 첫 이식. 수술 일주일, 소변 배출하고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환자 상태 좋아. 이식된 신장은 돼지의 신장을 그대로 이식한 것은 아니고 인간에게 맞게 유전자 편집된 신장을 이식 한 것.(동아)
7. 카리브해의 인구 1만 6000명 작은 섬나라 ‘앵귈라’, 인공지능(AI) 열풍에 뜻밖의 행운 → 앵귈라의 인터넷 주소가 ‘ai’... 최근 AI 열풍으로 홈페이지 주소를 ‘.ai’로 등록하려는 기업들로부터 받는 적게는 140달러(19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달러, 지난해 430억 수입, 국가 전체 수입의 10%, 국민 1인당 270만원 꼴.(세계)
8. 의대 증원, 여론은 여전히 정부 편 → ‘의사 먼저 복귀’ 47% vs ‘정부가 양보를’ 10%... 매경-성균관대, 6~11일 1000명 조사. '서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도 42.6%.(매경)
9. ‘1994년엔 부천의 집값이 성남 분당과 비슷했는데 지금은 아파트값이 3배 이상 차이 난다’ → 부천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의 발언 중.(한경)
10. 올 9급 공무원 시험 응시율 75.8% → 원서 접수자 4명 중 1명은 응시 포기. 앞서 1월 마감한 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은 21.8대 1로 1992년(19.3대 1) 이후 32년 만에 최저. 2014년 64.6 대 1 이래 매년 하락세... 2020년 37.2 대 1에 이어 올해는 21.8 대 1.(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