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金사과 수출 97.1%↓,역대 최대 ‘뚝’…바나나 수입 42.6%↑...작년 사과 수출량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소…올해 더 큰 폭 감소...바나나·파인애플·오렌지 수입 증가…수요 분산 위해 수입 과일 품목 확대
☞경기 회복 기대감…제조업 경기전망지수, 11분기 만에 최고치...상의 2분기 조사서 99로 집계...반도체 114로 기준치 크게 상회
☞사기 이력 체크했는데 "당했다"…중고거래시 꼭 살펴야 할 이것...판매자 계좌, 무제한 개설 가능 '자유적금계좌' 여부 확인...안전하지 못한 가짜 '안전결제'…외부 링크 보낸다면 사기
☞D램값 두달째 제자리걸음…"2Q 상승 전망"...D램익스체인지 3월 D램 가격 발표...지난달 1.8달러.."보합세 유지"
☞GTX-A 개통 후 첫 출근길 1900명 이용… “예상 수요 40%”...평일 운행 5시 30분~9시 이용자 1907명...국토부 “교통 패턴 바꾸는 ‘램프업 기간’”
《금 융》
☞김주현 금융위원장, 은행장들에게 "책무구조도 준비 만전" 당부..."ELS 사태 때 책무구조도 있었다면 어떤 결과 나왔을지 가정해봐야"..."책무구조도가 내부통제 문제의 실질적 해결책 되도록 고민해달라"
☞한은 “한·미 국채금리 동조성 확대… 선진국 평균보다 높아”...美 국채 영향력, 주요국 중 호주·캐나다 등 이어 5위...”外人 투자 빠르게 늘어… 韓·美 금융연계성 강화”...”통화정책 전환 시 장기 금리 변동성 커질수도”
☞한은 "한·미 피벗 시, 국고채 장기물 금리 변동성↑"...2022년 이후 미국채 장기금리 국내 파급 영향력↑...국채금리 동조성 상관계수 0.94…8개국 중 1위..."시장 기대 적절 형성되도록 커뮤니케이션 강화해야"
☞실제보다 많이 걷어 돌려준 세금 112조..부가세가 76%...국세환급금 2022년 첫 100조 돌파...세법에 따라 돌려준 세금이 92.1%
☞30년물 입찰 소화하며 강세장 전환… 국고채 금리, 일제히 ↓...국고 30년물, 3.310% 낙찰…응찰률 299.8%...3년물 금리, 1.3bp↓…30년물 금리, 1.4bp↓...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당분간 국고 박스권, 크레딧 강세 전망”...미국채 10년물, 0.5bp 오른 4.201% 기록
《기 업》
☞부담스러웠던 음식 배달비 앞으로 ‘공짜’...다시 온 ‘무료 배달’ 시대...쿠팡이츠 이어 배달의민족도 무료 배달 서비스 시작...4월 1일부터 수도권 지역부터 시행
☞알리·테무 10명중 8명은 '불만'…그런데도 사는 이유는?...배송지연, 상품불량 당해도 안 따지는 이유?..."너무 싸니까…피해 감안하고 샀다", "번거로운 절차 때문"...한국에서 파는 유사품 반값 이하에 팔려
☞침대업계 리더 바뀌었다…시몬스, 에이스 제치고 창사 이래 첫 매출 1위...매출 3138억, 영업익 319억 ‘더블 더블’...프리미엄 고가제품 시장 선전 매출 견인
☞대한항공, 美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맞아...JFK 국제공항서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1979년 서울~뉴욕 정기 여객편 처음 띄워...지난해 41만여 명 수송...미주 노선 중 두 번째
☞1분기 실적 쇼크 예상… 떨고 있는 배터리 3사...전기차 수요둔화 등 악재 겹쳐...LG엔솔, 전년比 영업익 -76%...SK온·삼성SDI도 ‘급락’ 전망
《부 동 산》
☞1억5000만원 매물이 988만원 ‘헐값’에...한겨울 계속되는 상가 경매 시장...서울 일대 집합상가 경매 시장에 찬바람
☞내 집 마련 ‘넘사벽’에…20대일수록 “부동산은 투자 가치가 중요”...국토연구원, 전국 2000명 대상 인식조사...평균적으론 거주가치 비중이 더 높지만 20대일수록 투자가치 비중 높게 나타나...‘집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2030은 ‘입지’, 40~60은 ‘편리성’
☞“피 같은 보증금 날릴라” 빌라·다세대 10가구 중 7가구는 ‘월세’...전세사기, 갭투자, 빌라왕 등 연일 보도되는 임차인 피해에 두려움 확산
☞HUG, 지난해 당기순손실 3조8598억 '역대 최대'…전세사기 여파...지난해 당기순손실 3조8598억원…전세사기 대위보증 영향...지난해 대위변제액 3조5540억원 달해…회수율은 15% 그쳐...HUG, 국토부로부터 총 5조1000원 유상증자 결의
☞지난해 국토 증가 면적, 여의도 2배 크기… 각종 개발 영향...소유자별 보유 현황은 개인 50%·국유지 26%·공유지 9% 순
《사 회》
☞4월 1일부터 의대 교수 외래 진료 최소화...의대 교수들, 주 52시간 이내 단축 진료...외래진료·수술 일정 조율…중증환자 위주로 진료 유지..."전공의 병원 떠난 지 7주째…남은 의료진 피로도 심각"...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 1일부터 연속 24시간 근무 후 휴무
☞30대 억만장자, 판교서 반바지 차림 목격담…“왜 우리나라에?”...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판교 목격담...반팔·반바지 차림으로 활보…네티즌들 “신기하다”
☞'2000명' 못 박은 尹대통령…의료계 "대화 무의미" 싸늘...새 의협회장 "입장없다"…의대교수들 "무의미"..."변수 없다면 의정 갈등 총선 이후까지 장기화"..."증원처분 취소 행정소송 결과 기다릴 수밖에"
☞양산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공범 2명 구속...양산경찰서, 50대 가담자 추가로 붙잡아...건조물 침입 등 공범 2명 구속영장 신청
☞"약이 없어요" 변비약·항생제 등 필수 의약품 품귀…환자들 '발동동'...수개월째 원료공급 원활하지 않은데…대책 마련 없어
《국 제》
☞“인질 가족도 등 돌렸다”...네타냐후 퇴진 시위 격화...예루살렘에만 10만명 운집…조기총선 요구...네타냐후 “선거 치르면 정부 마비…하마스만 좋아할 것”
☞"美정부, 7월 나토 정상회의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조율중"...내달 10일 미일 정상회담 계기 尹·기시다 초청 검토...올해도 나토 정상회의 초청되면 2022년부터 3년 연속..."바이든, 인태-나토 협력 중시"…한일, 강력한 美동맹
☞中정부 지원 속 초과 생산에…美 “中태양광·전기차 악영향 우려”...정부 지원 속 中 국내 수요 초과 생산에 美 '저가 수출' 비판...中기업들, '산업 재편' 기대
☞푸틴, 봄철 15만명 정례 징병…“우크라전 대상 아냐”...징병 규모 지난해보다 소폭 확대...상한 연령 27세→30세 상향 후 처음
☞"총리 물러나!" 예루살렘 10만명 운집…이스라엘 반정부 시위 더 커졌다...의회 주변 도로 점령, 텐트 친 시민들…전쟁 발발 6개월만에 최대 규모 시위…총리퇴진·조기총선·인질협상 등 촉구…'하레디' 병역문제, 총리 아들 미 체류도 도마
2024년 4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사과대란… 농민보호에만 초점 소비자 피해 확산 → 근본적으로 물량이 부족해 발생한 문제. 전문가들, 일본과 중국 등 가까운 나라로부터 수입해 안정시켰어야 했다 지적.(문화)
2. 제주도내 길잃음 사고의 절반 가까이가 ‘고사리 채취’ 때문 → 최근 5년간 길잃음 사고 459건 중 고사리 채취 도중에 길을 잃는 사고가 41.4%(190건)로 최다. 등산·오름 탐방 32.7%, 올레길·둘레길 탐방 25.9%(119건)보다 많아.(경향)
3. 30년만에 도심 쓰레기통 부활 → 종량제 이후 가정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길거리 쓰레기통을 줄여. 그러나 너무 줄이다 보니 시민 불편... 1994년 7607개에서 2007년 3707개로 절반 이상 없애. 지난해 5380개로 다소 늘긴 했으나 종량제 이전의 70%에 불과.(문화)
4. 최초의 휴대폰 → 50년전 1973년 4월 3일 모토롤라 실험 통화 성공. 제조 문제와 정부 규제 때문 상용화에 10년. 1983년 나온 첫 폰 ‘다이나택 8000X’은 무게가 1㎏, 길이 25㎝로 그야말로 ‘벽돌폰’, 가격은 현재 물가 환산 1만 2000달러(1700만 원)에 달한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10시간이 걸렸고 30여 분밖에 사용하지 못했다.(문화)
5.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 ±4.4%p’의 의미 → 예컨대, A와 B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5%와 40%로 발표된 조사가 있다면 같은 방식의 조사를 100번 하면 95번은 A후보는 30.6∼39.4%(35%±4.4%), B후보는 35.6∼44.4%(40%±4.4%) 사이의 지지율을 얻게 된다는 의미로 사실상 오차범위 내 접전이 된다.(문화)
6. 초미세플라스틱 → 크기가 1㎛ 이하로 매우 작아 관찰 또는 검출이 거의 불가능하다. 크기가 5㎜ 이하인 미세플라스틱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강과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연구가 미흡한 상황이다.(아시아경제)
7. 한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도전 → 문화재청,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 유네스코 제출 완료. 2026년 12월 등재여부 결정.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등 총 22건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유.(세계)
8. 여론조사, 문자로 하니 전화보다 응답률 10배 높아 → 한경·피엠아이 새 조사방식 도입. 그러나 문자메세지 조사 관련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내부 기준이 없어 제한 많아. 그동안 여론조사에 응답 기피하던 중도층, 정치 무관심층 참여 많은 것으로 분석.(한경)
9. 영화 ‘파묘’로 다시 주목 받는 ‘일제 쇠말뚝... → ’일제가 한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풍수리지적인 요충지에 쇠말뚝 박았다‘는 잘못 전해진 사실... 측량 지점 표시였다고.(경향)
10. 미 캘리포니아, 외식업 최저시급 2만7000원 1월 시행 → 기존보다 30% 오른 것.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가맹점 60개 이상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적용 대상. 패스트푸드 업계 인건비 인강 가격에 반영 방침.(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