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4배 규모 원전 확대' 영국, 한국과 신규원전 협력방안 논의...영국 "원전규모,2050년까지 6GW→24GW로 확대"...한전, 수익성 분석 이후 "英 원전사업 참여 추진"
☞100만원 소액대출 횟수 제한 없앴지만… 추가 재원 마련 비상...재원 1000억원 중 500억원 은행 기부금...“안정적인 지원 위해선 예산 편성 필요”...연체율 20%… “지속 가능성 의문” 지적도
☞'액화수소 화물창' 이번엔 해낸다…조선3사에 철강사 합류 '결기'...국내 독자기술로 국제 표준화 주도…"소재·설계 결함 극복"...과거 한국형 LNG 화물창 개발 시도 실패…"철강 기술력으로 극복"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앞장선 석유公…산업부 "융자지원 재개 검토"...석유공사는 이미 '자본잠식' 상태…"국내외 민간투자 유치 검토"...올 연말 첫 시추 개시 1공당 1천억 소요…확보 예산은 879억원
☞"2030년, 전세계 석유 남아돈다" 경고, 왜?...국제에너지기구 석유시장 전망 보고서...2029년 정점 찍고 2030년부터 수요 감소...미국 주도로 전 세계 석유 생산 급증...청정에너지·전기차 전환 가속...IEA "저유가 환경…OPEC+ 도전 직면"
《금 융》
☞미국 연내 금리인하 3회→1회로 축소 …한은 4분기에나 인하할 듯...美 FOMC, 금리 동결… 인하 폭 25bp로 축소...7월 인하확률 8%로 ‘뚝’… 9월 65%...韓 인하는 10월로 밀릴 듯
☞개미 꾸준히 물타기해왔던 美 국채 ETF···금리인하에 다시 볕들날오나...‘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개인 2900억 순매수...미 장기채 상품 연초누계 수익률 모두 마이너스...9월 금리 인하 단행 가능성에 재반등 기대 커져...3회 금리인하 횟수 1회 시사는 투심에 부담
☞코스피, 美 물가지표 안도에 2750선 '껑충'…외인 '폭풍 매수...외국인, 코스피 1조5000억 순매수...한미반도체, 시총 19위로
☞K푸드 식지않는 인기 … 식품주 행복한 비명...'불닭면' 삼양식품 시총 5조 눈앞...농심, 신제품 흥행에 사상 최고가...제약바이오株 전반적 부진 속...대장주 알테오젠은 연일 급등세
☞"엔저 잡자" 일본은행 국채 매입 축소할 듯...일본은행, 13~14일 금융정책결정회의...월 6조엔 국채 매입, 5조엔으로 축소 검토...장기금리 상승으로 엔저 제동 기대
《기 업》
☞“AI시대 정유사 새 먹거리” HD현대오일뱅크, 액침냉각 본격 진출...데이터센터 확대에 열 관리 필요성 ↑...액침냉각 윤활유 관련 기술 개발 돌입...제품 출시 대비해 상표권 등록도 신청...정유4사 신사업으로 액침냉각 점찍어
☞3년전 팔았던 모트롤 재인수한 두산밥캣, 시너지 효과는...그룹 유동성위기때 매각 '모트롤' 2460억에 인수...중대형→소형 건설기계 제품 라인업 확보...두산밥캣, 수직계열화로 유압부품 안정적 공급...中시장 둔화에 단기 시너지 효과 미미 전망도
☞1천400억원 과징금에 쿠팡 투자 차질빚나…부산 기공식도 취소...예상 뛰어넘은 과징금에 충격·당혹…투자계획 전면 재조정...쿠팡 "상품 진열 권한 문제 삼은 초유의 제재…곧바로 항소"
☞"기대 못미쳐"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결렬 선언…24일 파업 찬반투표 할 듯...노조 "회사 제시안 턱없이 부족"...파업권 확보 나서 '노사 갈등 격화'...현대차 '난감' 생산차질 우려 고조
☞머스크 “77조 규모 보상안 찬성 압도적”…테슬라 우려 덜어...사전투표 압도적 찬성…머스크 X로 알려...“투자자 우려 해소, 법정서도 유리할듯”...테슬라 본사 이전 안건도 통과
《부 동 산》
☞전국 아파트 가격 양극화...서울 상승폭·지방 하락폭 확대...전세가격도 서울·수도권 상승...지방 하락
☞"내집 한채는 있겠지"… 6·7월 휴가 대신 청약계획...분양 시장서도 대단지 인기...1000가구 이상 아파트 청약...6·7월에 3만여 가구 우르르...'마포자이힐스테이트' 눈길...463가구 일반물량 나와...경기 '산성역 헤리스톤' 주목...초품아에 강남 접근성 우수
☞‘서민 전세’ 양극화...아파트 오르는데, 다세대‧빌라는 역전세...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세, 6억 이상이 과반...강서구 연립·다세대 역전세 70% 웃돌아
☞빌라 전세시장 살아날까…'임대보증금 보증 강화' 또 다른 '복병'...내달부터 임대인 '임대보증금 보증'도 126%룰 적용...임대사업자 부담 가중…"빌라 전세공급 줄어들 것"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9월부터 10만→25만원으로 올라간다...청약예금·부금·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열어둬...월납입 인정액 확대 배경엔…쪼그라든 주택도시기금...뉴홈 '나눔형' 5년 거주했다면 LH 아닌 개인간 거래 허용
《사 회》
☞의협 "주말까지 정부 입장 전향적 변화 있다면 집단휴진 재검토"..."의협 단일창구로 요구안 재논의해 정부에 내밀 예정"...'전공의 행정처분 취소',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등 포함
☞"사직 전공의, 1년 내 재수련 불가 완화" 요구…정부, 검토 중...수련병원 "사직 전공의, 오는 9월과 내년 3월 복귀 열어달라"...정부 "수련병원 의견 검토…사직 전 '전공의 신분'일 때 복귀가 최선"
☞진료 예약 취소에 제동 건 정부…공공병원·한의원 근무 연장...일방적 예약 취소, 진료 거부에 해당될 수도...출근 중 전공의 1029명…전일 대비 4명 증가...환자들 연일 성토 "더는 기다릴 시간이 없어"...국회 복지위 회동, 연석회의 등 의료계도 분주
☞'현장실습=열정페이' 사라지나…채용 안해도 세제 혜택 추진...교육부, 조특법 시행령 개정 검토...고용 여력 없는 기업도 비용 지원...연 4만명 대학 예비졸업생들 참여...기업부담↓·산학협력 활성화 기대
☞밀양 피해자 "많은 분들의 분노에 감사…반짝 관심이 아니길"...성폭력상담소 통해 입장문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와는 사전 협의 없었어"..."잘못된 정보 공개로 피해 입는 사람 없어야…신상공개 영상물 삭제 원해"
《국 제》
☞美국방부, 러 군함 '미 코앞' 쿠바 도착에 "신경 안 써"..."반복됐던 일" 평가절하면서도 "계속 감시할 것"...쿠바 "러 군함에 핵무기 없어…지역에 위협 안 돼"
☞美싱크탱크 "G7에 한국·호주 포함해 G9으로 확대해야"..."한국 신흥 기술 공급망에 중요한 역할"...G7, 세계 경제와 인구서 차지하는 비중↓...유엔 안보리와 WTO 등은 사실상 마비
☞나토, 러 보란듯 유럽 핵능력 공언…이례적 ‘구두억제’ 개시...“핵무기, 유럽 안전보장·평화유지의 궁극적 수단”...푸틴 핵위협·유럽 침공설 속 이례적 ‘구두억제’ 개시
☞미-우크라 '10년 안보협정' 밀착 최고조…푸틴 견제..."G7서 양자 안보협정 체결…미군 참전은 아냐"...미래 또다른 공격받을 시 24시간 내 고위급 회담 갖기로
☞징병제 재도입하려던 독일, 반대 여론에 '선택적 군복무' 추진...18세 청년 40만 명 대상 매년 입대 설문 뒤...희망자 선발해 징병… 첫해 5,000명 예측...러시아 위협에 유럽 곳곳서 군비 증강 바람
1. 380만원짜리 ‘디올’백 원가는 8만원... → 이탈리아 법원의 관련 판결문 통해 드러나. 하청 업체가 ‘디올’ 핸드백 하나를 제작하고 받는 돈은 53유로(약 7만8500원). 이것이 디올 매장에오면 2600유로(약 380만원)에 팔려.(매경)
2. ‘간편심사보험’(유병자보험), 괜찮을까? → 고령 인구 늘면서 가입자 늘어. 지난해 간편보험 가입건수는 604만건으로 전년대비 47.1% 증가. 그러나 일반보험에 비해 보장도 제한적이고 보험료도 비싸. 알릴의무 소홀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사례도 많아.(아시아경제)
3. ‘범죄도시4’만 있었던 5월 극장가 → 지난달 '범죄도시4'는 매출액 593억원(617만명)을 기록, 한국 영화 전체 매출액의 84.1%, 스크린 점유율은 82%에 달해. 범죄도시4의 활약에 힘입어 국산 영화 점유율도 64.2%로 치솟아.(아시아경제)
4. K-관광의 부활... → 올 1∼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486여만명으로 전년 대비 86.9% 늘어. 코로나 전(2019년) 대비 88.8%까지 회복. 3~5위권인 대만, 미국,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코로나 전보다 늘었지만 1, 2위인 중국, 일본 관광객은 아직 80% 선에 머물러.(문화)
5. 국민의료비 총액 221조 → 국민의료비는 의약분업 직후인 2001년 31조 원에서 2010년 80조 원으로 늘었고 2023년엔 221조 추정. 수가 인상과 실손보험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문화)
6. ‘샌드위치’ → 영국의 귀족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이 트럼프 게임에 빠져 게임을 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음식이라는 설이 있으나 사싷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영국 해군 총지휘관이었던 그는 워커홀릭(workaholic)으로 간단한 음식을 찾은 건 격무 때문이라는 것. 2004년 그의 후손이 창업한 센드위치 체인점 ‘얼 오브 샌드위치’(Earl of Sandwich)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문화)
7. 2030년 석유 하루 800만 배럴 남아돌아 → 뉴욕타임스, 5년 뒤 석유서 수영할 판... 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 2024' 보고서 인용, 2029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5 60만배럴로 정점을 찍고 2030년부터 감소할 것 보도.(매경)
8. 정상회의에 대통령, 총리가 서로 내가 갈 자리... 다툼? → 1986∼1988년 당시 G7 정상회의에 프랑스 대표는 미테랑 대통령과 시라크 총리 두 명이 참석했다. 프랑스 같은 이원집정제 국가는 대통령이 외교·국방, 총리가 경제 등 내정을 맡는다고 하지만 영역이 칼로 두부를 자르듯 명쾌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소속 정당이 달랐던 시라크 총리는 당시 주요 국제회의에 자신도 대통령과 동행해 다른 회원국의 눈총을 받았다.(세계)
9. 창원특례시 ‘인구 100만’ 위태. → 특례시 기준 인구수 100만명. 창원시, 통합당시 110만이었지만 2026년엔 미달 예상... “80만명으로 낮춰달라” 건의. 행안부, 지방자치법 개정 검토.(경향)
10. 전기차 배터리 갈아 끼우는 시대 온다... 50조 시장 예상 →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필요...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정부 등 관련 협의체 발족 예정. 차에 장착 대신 충전된 배터리를 빌려 장착. 충전 소요시간 줄이고 차값도 40% 정도 사질 듯.(한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