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07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4. 7. 8. 09:00
반응형

0123456789
<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사 단체방>

 

 

《경 제》

☞기름값 ℓ당 20원·가스요금 6.8% 인상 … 강원 에너지 물가 들썩...강원 주유소 휘발유 ℓ당 1,689.56원 전주 대비 20.15원 상승...여기에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다음달부터 6.8% 인상까지

☞7월 물가는 오른다는데…하반기 2.4% 달성 가능할까요?...주요 농산물, 전월비 하락세…배추 22.9%·참외 25.1%↓...물가 2.6% 달성하려면 하반기 평균물가 2.4% 기록해야...주택 가스요금·우윳값·국제유가·폭염과 태풍 등은 변수

☞코로나 때보다는 나을라나…'지지부진' 소비 회복...통계청 발표 소매판매액지수 5월 '101.4'...소비동향 보여줘…2020년보다 1.4% 올라...내구재 100 밑돌아…올해 소비심리 위축

☞‘제조업·저출생’ 한국보다 먼저 겪은 일본·독일…어딜 따라가야 할까...대한상공회의소 이민 정책 보고서 발간...독일은 숙련기술인력, 정주 중심 정책...“정부 인력난 해소 벗어나 패러다임 전환해야”

☞역동경제 떠받치는 '세수펑크'...주요 세목 감면일로...종부세·상속세·금투세·소득세...폐지·감면 기조..."인센티브 위한 조건부 감면"...세수감 크지 않다는 반론도


《금 융》

☞'9월 美 금리인하' 기대 속 파월 발언 주시…물가지표 기대감...6월 실업률 2년7개월만 최고치...PMI 48.8, 성장 느려지는 신호도

☞삼성전자 '실적' 탄 코스피…박스피 뚫을까...이틀 연속 연고점 경신…코스피 2860선 안착...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2분기 실적 기대 커져...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실적 개선 업종 '주목'..."美 6월 CPI 결과가 코스피 레벨 결정할 듯"

☞아파트 영끌·빚투 재시동... 5대은행 가계대출 나흘 새 2조 '쑥'...서울 집값 오르자 주담대 8400억↑...증시 활황에 신용대출도 증가 전환

☞고수익 서학개미 '양도세 폭탄' 경계령...부부간 증여 통한 절세 전략...내년 금투세 도입땐 무용지물...1년내 고수익 난 주식 팔면...최초 주식 매수가격 기준 과세...美 주식 4억 수익 났을 경우...세금 0원서 9300만원 껑충

☞K반도체 탈출한 개미들 … 엔비디아·브로드컴 샀다...삼성전자 깜짝 실적에도 매도...한 달간 5조5천억 팔아치워...해외 반도체株 집중매수...순매수 상위 1~5위 차지...엔비디아 고점 논란에도...1조3천억 규모 폭풍 매수


《기 업》

☞中에 밀린 로봇청소기…보안 내세워 탈환...中 로보락 점유율 35% 넘지만...집안 해킹 우려에 소비자 불안...삼성, 보안 업데이트 5년 지원...LG, 개발부터 보안 위험 대비

☞여행 수요 폭발하는데…항공사, 비행기 도입 늦어져 '발 동동'...아시아나, A350 30대 도입 2031년 말로 변경 계약...대한항공 이달 B787-10 인도…계획 3년 늦어져

☞잘나가던 토종 브랜드의 추락.. 살길 찾는 ‘K밀폐용기’...2010년대 들어 시장 정체…생존 갈림길 선 3인방...코멕스, 이달 ‘펫살림’ 브랜드 출시하며 펫시장 진출...SGC솔루션, 유리용기에서 세탁·건조기용 유리 개발...해외서도 안 통한다…락앤락, 해외법인 접고 상폐 추진

☞韓·日 양국 롯데 지주사에 이름 올렸다…경영 승계 본격화...日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한·일 지주사 임원직 맡아...지난해부터 국내외 사내·대외행사 참여…"광폭행보"...이달 열릴 하반기 VCM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

☞손해 보느니 생산 줄인다…현대제철 전기로 특별보수 또 연장키로 '가닥'...2월부터 진행 중···감산 정책...철근 생산량 줄여 '가격 방어'...5월 68.3만 톤으로 지속 줄어


《부동산》

☞"집주인이 체납 세금 있어요"…공인중개사 확인·설명 의무 강화...10일부터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신생아 대출 6조원…3명 중 1명꼴로 경기도 주택 매수...인천 8.1%, 서울은 7.7%로 경기도보다 적어

☞미륭도 사업시행인가…가락동 재건축 '탄력'...연초 가락프라자·삼환가락 이어...신흥 주거타운 변신 기대감 커져...교통·입지 좋아 투자자 등 '관심'...사업 진척에 호가·매매가도 상승

☞월세 뜀박질에…서울 오피스텔 거래량 반등...올 5월까지 매매 전년비 19% 늘어...강남은 평균 월세 112만원 훌쩍...소유주 10명 중 6명이 50대 이상...일부선 신고가···분양물량도 완판

☞15년만에 '5월 건설취업자' 전월 대비 첫 감소…건설산업 침체 시그널인가...5월 취업자, 전월보다 1.3% 감소한 207만명···작년 대비로도 2.2%↓...고용보험 가입자도 9개월째 하락···"공사물량 본격 감소 가능성"


《사 회》

☞시청역 사고 유족 '80만원 청구서' 받았다…"참담한 심정"...수습 과정 중 부른 사설 업체서 청구..."장례 도중 유족에 청구는 부적절" 논란에 누리꾼 "일단 지급은 당연한 일"

☞"브레이크 딱딱했다"…'시청역 사고' 급발진일까? 논란...가해자 측, 사고 원인으로 '급발진' 주장...경찰, EDR 분석결과 가속페달 가능성 염두...빠른 속도에 비정상적 운전 가능성 제기도...경찰, 내주 초 2차 피의자 조사 추진 중

☞“건강 상태 심각한 고령의 기사들”… 비난보단 대책 시급...“젊은 인력 부족” 택시 업계도 한숨...“운수업 종사자들 건강 상태 심각”...전문가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돼야”

☞상위권 의대 쏠림 현상 심화…작년 서울대 제외 의대 추가 합격자 모집...수시 모집 정원보다 추가 합격 규모 더 커...올해 의대 증원 추가 합격 규모 더 늘 듯

☞의협·의대교수 등 "정부, 더 이상 의평원 독립성 훼손 말라"...전의교협·의협 등 "인증기관 겁박 또는 평가 쉽게 해달란 애원으로 비쳐"...정부 '이사진 구성 변경' 요청 관련 "한국이 非의료계 인사 가장 많은 편" 반박..."학생 직접 가르치는 교수 우려, 교육부는 무슨 근거로 반대?…전형적 탁상공론"


《국 제》

☞中 프리미엄 전기차 '지커' 2026년 韓 상륙...프리미엄 전기차 '지커001' 우선 판매…아이오닉5와 비슷한 가격대...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BYD도 한국 진출 준비…수출선 다변화 목적 

☞실수도 반전도 없었던 인터뷰…바이든 ‘사퇴압박’ 계속 간다...고령·인지능력 우려 잠재울 만한 반전 없어...바이든 후보 사퇴 공개 요구 하원의원 확대...유세·나토회의서 지지자 불안 잠재울지 주목...수십년 정치인생 중 가장 결정적 한주에 직면

☞휴전 협상 청신호 켜졌는데... 이스라엘군, 가자 유엔 학교 또 폭격...난민촌 UNRWA 학교 공습 “16명 사망·50명 부상”...가자 보건부 “전쟁 범죄”... 이 “테러범 표적 공격”...“하마스, 영구휴전 포기”... 새 제안 두고 휴전협상

☞"미일 방위 협력에도 영향"... 일본 자위대 '특정 비밀' 불법 운영에 발칵...무자격자가 군사 기밀 정보 불법 취급...해상자위대 적발 이어 육·공·방위성도..."미일 동맹·타국 안보 협력 등에 찬물"

☞"숨이 턱턱 막히는 상황"…일본 'GDP 쇼크' 터졌다...GDP 쇼크'까지…깊어지는 엔저의 늪...1분기 실질 GDP, 연율 -2.9%로 하향 조정..."일본 경제 약세, 엔 매도 부채질"...7월 금리 인상도 힘들 듯...엔저 장기화 불가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8일)

1. 자동차사고 경상환자들이 한방치료에 몰리면서 차보험 한방치료비가 최근 5년 새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미한 사고라도 일단 ‘병원에 드러눕고 보자’는 식의 행태가 한방병원에서 늘면서 관련 치료비만 연간 1조5000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 과학기술 혁신은 촌각을 다투는데 국가 연구기관의 장기간 수장 공백 사태로 중요한 의사 결정이 미뤄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019~2023년 5년 간 기관장의 임기가 종료된 출연연들이 새 수장을 맞이할 때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54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반년 가까이 리더십 공백 사태가 이어진 셈입니다.

3. 스팸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대량 홍보성 문자에서 피해자의 금전을 노리는 온라인 사기꾼들이 스팸을 뿌립니다.

봄·가을 결혼이 잦은 철에는 청첩장을, 겨울과 환절기에는 부고장을 주로 발송합니다.

스팸 음성·문자 건수는 올해 들어 5월까지 1억6862만건(월평균 3372만건)에 달했습니다.

4.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일인자의 최측근을 제치고 ‘개혁파 대통령’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서방과의 대립으로 수십 년간 지속된 경제난에 지친 국민의 울분이 표출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이란의 통치구조를 감안하면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5.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유산취득세 도입이 정부 ‘장기 과제’로 밀려나면서 좌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상속받는 자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세제 개편의 주요 항목 중 하나로 검토됐지만, 결국 올해도 도입 작업을 본격화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반응형
agoda-partner-site-verification: AgodaPartnerVerificatio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