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10년내 이런 적 처음" 법인 파산신청 1444건 '최고치'...3분기 누적 법인파산 신청 건수, 전년比 19% 급증...9월 건수는 줄어…"감소세 판단은 시기상조"
☞세계 물가 떨어졌다지만 주요국 기업과 가계들 후유증에 시달려...타이거지수, 세계 경제 취약함 보여줘, 미 대선과 중동 및 우크라 전쟁으로 떨어져...IMF 총재, 저성장과 높은 부채 경고
☞“주택 100채 넘게 있어도 건보료 안내는 클라쓰”...직업보니 운동선수·연예인들 많아...업종별 체납 직업운동가·연예인·의료업 순...“건보, 도덕적 해이 철저히 근절해야”
☞“애들보다 ‘어른이들’이 더 난리”…유통가 휩쓴 ‘대세 캐릭터’ 티니핑...‘초통령’ 티니핑 인기 ‘쑥’...식음료 업체들 티니핑과 컬래버 나서...하츄핑 피규어, 스티커, 키링 등 선봬...“키덜트족 호응도 커…매출 신장에 도움”
☞세계 철강 절반 넘게 쓰던 중국, 올해는 50% 미만으로...부동산 경기침체 여파…인도 등 다른 개도국은 많이 늘어...중국 철강 소비량이 4년째 감소해 2024년 8억6천900만t이 될 전망...나머지 국가들의 수요는 1.2% 증가해 8억8천200만t
《금 융》
☞코스피, 0.43%↑ 마감…외국인, 순매수 전환...美 빅테크 실적 앞둔 경계감에 상승폭 제한...삼성전자, 부진 '지속'…장중 또 52주신저가
☞"하락 요인이 없다"…원·달러 환율, 1375원까지 쑥↑...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위험회피 심리가 원화 약세요인으로 작용
☞홍콩증시, 18개월 만에 日·유럽 제치고 ‘넘버2’ 투자처 지위 탈환했지만...10월 국내 투자자 홍콩證 거래액 3.8억弗…日 2.8억弗·유로 3.6억弗...해외 증시 거래액 중 홍콩 1.38%…10개월 만 1%대 복귀...‘中 부양책→증시 급등세’ 투심 자극…香 주식 보관액 연중 최고...“추가 부양책 要” 전문가 한목소리…전인대 상무위 주목
☞비트코인, 4개월만 6.9만달러 돌파…힘 실리는 '트럼프 트레이드'...미 대선 여론조사 여전히 박빙...시장, 트럼프 당선으로 기운 듯
☞열흘 못 넘은 ‘한강 노벨상’ 호재…출판주들, 상승분 다 잃었다...예스24, 4거래일 전 장중 최고가에서 35% 급락...밀리의서재·예림당·삼성출판사도 ‘상승분 반납’
《기 업》
☞현대차·기아 미래 걸었다…미리 본 소프트웨어 중심 제조 공장 모습은...SDF 구현 기술개발 성과 공유 행사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미디어데이...현대모비스 6개 그룹사와 스타트업 등 참여해 총 200여건 신기술 전시...AI 기반 데이터 수집해 작업 자동화…투자비 절감, 안전·효율성 등 효과
☞"최종 결과까지 1년은 너무 길다"…中 후판 '잠정관세' 요구하는 철강업계...본조사 소급 적용 사례 0..."조사 기간 피해 줄여야"...中 후판 수입 10% ↑
☞추가 소송 예고한 MBK·영풍…장내 매집 경쟁 불가피...MBK·영풍 “고려아연, 배임 혐의 여전”...2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 후...임시 주총 대비 지분 확보 경쟁 전망
☞'친환경 종합회사' 도약 포스코인터, 밸류체인 중추 광양 LNG터미널...광양2터미널 지난해 준공, 2026년 133만㎘ 물량 확보...포스코그룹 LNG 밸류체인 구축, 연계사업 전망도 '맑음'
☞‘전기차 열풍’ 곧 다시 분다...값 싸지고 배터리 업그레이드...골드만삭스, 전기차 시장 장밋빛 전망...배터리 제조 기술 발달 및 가격, 점차 하락...“2026년 되면 다시 전기차 수요 강력해질 것”
《부 동 산》
☞새 아파트인데 마피 쏟아진다…추락하는 지방아파트...대구서 9000만원 마피 매물 나와...지방 신축 매매가격↓악성 미분양↑...“분양가↑, 공급과잉, 신축 희소성↓”
☞“돈줄 막히고 미분양 눈덩이, 올해만 24곳 무너졌다”…생사기로 선 중소건설사...부도 건설업체 2019년 이후 최다...폐업도 작년동기 比 35% 급증...“지원책 마련 시급”
☞광명 구름산지구 일반분양 아파트 첫 삽…개발 ‘신호탄’...21일 A4 블록 444세대…2027년 공급...박승원 시장 “본격 개발 알리는 신호탄”
☞막차 수요 자극할라…오락가락 디딤돌대출, 시장 혼란만...규제 전면 시행 앞두고 시장 반발에 돌연 유예...‘내 집 마련’ 정책 대출, 갈지자 행보에 실수요자 불안↑...패닉바잉·양극화 부추겨…“디딤돌 잡는다고 가계부채 안정 안 돼”
☞"세상에 이런 아파트가 어디 있나"…둔촌주공, 또 '발칵'...둔촌주공, 또 공사비 갈등에 공사 중단...조경 등 담당 시공사 3곳, 170억원 추가 요구에 조합 '거절'
《사 회》
☞의사 국시 합격률 하향 추세 조짐..의대증원 무력화 가능성 상존...내년 의대 1학년 7500명 교육..실습 등 문제 우려...의학교육 질 하락에 국시 합격률 낮아질 가능성↑...의대 정원 늘렸지만 되레 배출 의사 수 감소할 수도...의료계 "무너진 의학교육 시스템 복구하는게 우선"
☞이름값 못하는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폭리 취해도 도로공사는 뒷짐...국토교통위원회 국감...도공 장학금 지출보다 고위직 연봉이 더 높아...비수도권 휴게소 91% 야간영업 차질 지적에...함진규 도공 사장 "외국인 인력 활용 권고"
☞행안부 공무직 정년 만 65세로 연장…3년 육아휴직도...공무직 운영규정 시행…"열악한 처우 개선에 방점"
☞'지난해보다 8일 빨리'…순천만 흑두루미 첫 관찰...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월동...하룻새 40마리까지 증가…매년 8천여마리 관찰
☞"교도소만도 못해" 논란된 소방관 3000원 부실 급식 손본다...한 끼당 단기 3,000원 수준 소방관 급식...소방당국 나서 급식환경 개선 하기로...앞서 백종원도 "부실하다" 지적
《국 제》
☞보름 남은 美대선…"트럼프 승리 확률 52%, 해리스 42%"...더힐·DDHQ 예측…"트럼프 8월 이후 첫 역전"..."트럼프, 경합주 위스콘신·미시간서 회복 추세"
☞北 러 파병설에…외신 "러, 전쟁 지속하려 해외 인력에 의존"...英가디언 "러, 전쟁·인구 감소로 인력 부족"..."北, 전투보단 러군 지원-드론전쟁 배울 목적"..."러 노동력도 부족…미끼·속임수로 입대 유인"
☞“日총선 자민당 단독 과반 어려울 듯…여당 과반 전망도 불투명”...자민 간부 '연립정권 확대' 시사, 참패 벌써 인정?...이시바 “비판 매우 강해…새로운 마음으로 부탁”
☞‘5% 성장 사수’ 부양책 몰아치는 中,이번엔 기준금리 인하...中 인민은행, 기준금리 역할 LPR 3개월 만에 인하...3분기 GDP 하락에 5% 성장률 목표 달성 위태...은행 지준율 추가 인하, 대규모 재정정책 가능성
☞이스라엘, ‘헤즈볼라 자금 지원’ 레바논 금융기관 공습...베이루트 남부 교외 공습 이어가...한달새 레바논 사망 1800명 넘어
■ 10월 2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흑백요리사 열풍에 '홈쿡' 뜬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프리미엄 주방용품과 식기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프라이팬, 강판, 칼 등 조리도구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최대 3배 증가했다.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집에서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구매액도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2. 네이버, AI 기반 이슈 타임라인 종료
네이버는 31일 ‘이슈 타임라인’ 서비스를 종료하고, 언론사가 직접 뉴스를 선정·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새롭게 도입될 ‘이슈 NOW’ 서비스는 언론사들이 이슈를 선택해 기사 묶음을 타임라인으로 보여준다. 네이버는 공정성 논란을 줄이고 언론사의 편집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밝혔다.
3. 메타, 감정까지 인식하는 AI '스피릿LM' 공개
메타가 음성과 텍스트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감정 상태까지 반영하는 AI '스피릿LM'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텍스트와 음성을 함께 학습해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고 감정까지 인식할 수 있어, 가상 비서 및 챗봇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4. 다이소·편의점, 가성비 패션 공략 강화
다이소와 편의점들이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패션과 뷰티 제품을 강화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다이소는 의류 카테고리를 확대해 저렴한 가격대의 겨울 의류를 선보였으며, 편의점들도 방한용 패션 제품을 출시했다. 양극화된 소비 시장에서 가성비 패션 제품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5.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 인상, 한국 영향받나
구글이 유럽과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을 인상하면서 한국에서도 비슷한 조정이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최대 55% 인상된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의 요금 인상 여부는 미정이지만, 과거 두 차례의 인상 사례가 있는 만큼 상대적 부담이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 빅테크의 생체 정보 수집 논란 확대
구글, 메타, 아마존,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이 생체 인식 정보를 수집해 다양한 기술에 활용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이들 기업이 사전 동의 없이 생체 데이터를 불법 수집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생체 정보는 신원 확인을 위한 인증 수단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새로운 수익 창출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7. 메타, 청소년 중독 혐의 소송에 직면
미국 매사추세츠주가 메타를 상대로 제기한 청소년 중독 유도 혐의 소송에 대한 메타의 기각 요청이 거부됐다. 법원은 메타의 소셜미디어 기능이 청소년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에 대해 통신품위법 제230조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메타는 청소년 보호 소홀 혐의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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