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10월 2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3. 10. 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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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방 단체방>

 

《경  제》

☞수출 반등에 경제회복 희망 쏜 3분기…'이·하사태' 등 4분기는 불확실...수출 반등·소비 회복, 3분기 경제성장 이끌었다...수출 주도형 성장 기대감…"4분기 0.7% 성장시 연간 전망치 1.4% 달성"...가장 큰 변수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전문가들 "1.4% 성장, 글쎄…"



☞중동 불안에 유가 전망도 '요동'…배럴당 110달러부터 250달러까지...BoA, 호르무즈 해협 봉쇄되면 유가 250달러 위험...세계 최대 원유수출국 사우디 110달러선 조정 전망도



☞닫힌 지갑에 비제조업 '휘청'... 기업 체감경기 8개월 만 최저...전산업BSI 3포인트 내린 70...제조업 오르고, 비제조업 하락



☞"햄버거 먹기 무섭네"…맥도날드 빅맥 5500원으로 오른다...버거 줄인상…"원가 상승·가맹점주 요청 반영"...설탕·소금 가격 급등…한우 값마저 들썩...기업 팔 비틀기로 물가잡기는 '역부족'



☞월연금액 첫 60만원대…집없는 청장년 4명중 한명 가입연금 없어...65세 이상 연금 수급률 90.1%…女 수급액 44만7천원, 男의 57% 수준...18∼59세 연금 가입률 78.8%…월 보험료 32만9천원 내



《금  융》



☞코스피, 장중 한때 2,300선 붕괴…연초 수준 회귀...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09포인트 내린 740.75로 하락



☞외국인들은 판다 ··· 한전·가스공사 등 공기업 지분율 4년새 ‘썰물’...한국전력 외인 지분율 4년전 보다 10%p 급감...강원랜드도 비중 반토막...사회공공영역 사업 영위...적자여도 판가 못 올려...“운영 자율성 강화해야”



☞“소득대체율 50%로 올려야” 시민사회 연금개혁안 제안...대안보고서 “5차 계산위 편파 진행...연금고갈되면 ‘미지급’ 잘못된 신화”...27일 정부개혁안 발표 ‘보험료 15%, 수급연령 68세’ 나오나...복지부 “사실 아냐”



☞日엔화가치, 구두개입에도 지속 하락…150엔대 안착하나...달러·엔, 美시장서 150엔대 진입후 日시장서 추가 상승...美국채 금리 상승으로 장기금리 격차 확대 우려 영향...日재무상 구두개입에도 잠시 횡보후 다시 상승 압박..."직접개입 경계감 여전하지만 달러 매입 수요도 견조"



☞'거래 재개' 영풍제지, 하한가…반대매매 얼마나 나올까...하한가→반대매매→하한가→반대매매 반복...키움증권 미수금, 업계 추산 최대 3000억대



《기  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매출 첫 1조원 돌파...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로직스, 4공장 실적 반영 및 공장 운영 효율 제고...3분기 매출 31%·영업익 23% 증가...에피스, 기존 제품 판매량 증가 및 신규 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세 지속



☞“SK하이닉스 D램이 부활했다” 적자 1조 이상 줄이며 ‘재도약’ 발돋움...HBM·DDR5 고부가가치 집중...2분기만에 D램 흑자 전환 성공...4분기부터 재도약 시작



☞HD현대중공업, ‘설비 보전 전문회사’ HD현대중공업모스 흡수합병...2016년 분사돼 출범…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일...“생산·관리 부문 최적화 등 비용 절감 실현 기대”



☞"中시장 위기를 기회로"…스텔란티스, '전기차' 립모터와 손잡았다...15억유로 투자해 립모터 지분 20% 인수, 합작 법인도 설립…...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중국 순수전기차 OEM 간 첫 파트너십…..."스텔란티스 '데어 포어드 2030' 전략 추진에 속도 붙을 듯"



☞UAW-포드, 시급 25% 인상 등 잠정 합의… 6주째 파업 마무리 돌파구 주목...GM·스텔란티스 등 협상도 영향...포드 내년 9억弗 추가비용 예상돼



《부 동 산》



☞집주인들 호가 낮춘다…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폭 축소...한국부동산원 10월4주 아파트가격 동향...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0.07%→0.05%...전세가격 오름폭도 축소…0.13% 상승



☞‘신고가?’ 남의 집 얘기…'억소리’ 나게 떨어진 곳도 있다...상반기 급등 지역 위주로 하락거래 속출...서울·경기 10월 거래건수 줄어들 전망...“대출·금리 영향… 시장 소강상태로 봐야”



☞헉! 美주담대금리 7.9%...23년 만에 최고에 집값 ‘뚝뚝’...30년 만기 고정 모기지금리 8% 코앞...거래량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아...신축 주택가격 한달새 12%↓...2009년 이후 최대폭 하락



☞檢 ‘인천 건축왕’ 전세사기 범죄 관련 92억 몰수 보전...국회 발의된 전세사기 범죄 수익 환수 개정안에 찬성 의견...서부지검·의정부지검, 범죄수익환수팀 설치



☞멀어지는 내 집 마련…서울 소형 아파트 6억원 이하 거래 비율 ‘역대 최저’...반면, 15억원을 초과하는 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은 역대 최고치...6억원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이 낮은 자치구는 성동구



《사  회》



☞“2025년부터 단계적 의대 정원 늘린다…확대폭 이르면 연내 결정”... "의사인력 확충의 시급성을 감안해 2025학년도 정원은 기존 대학을 중심으로 우선 검토하고, 지역의 의대 신설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정원 확대 규모는 최대한 신속히 결정



☞‘위고비’·‘마운자로’ 상륙 눈 앞… 살 떨리는 국내 시장...일론 머스크 ‘효과 간증’에 폭발적 인기… 2030년 100조 시장 전망...‘경구용(알약)’ 개발은 화이자 선두… 국내서는 LG화학이 R&D 속도



☞의료용 마약, 쓰고 남으면 어떻게?…"약국에 반납하세요"...'의료용 마약류 수거' 확대 목소리...식약처장 "환자 인센티브 있어야"...적극적 수거 위한 예산 확보 필요



☞사기행각 발각 뒤…“솔직히 말하라”는 남현희에 전청조가 한 행동...‘어머니’ ‘강화도 친구’ 거론하며 설득 하려했다...전청조 성전환수술 교제전부터 알고 있어...경찰 신원조회 과정서 여성인 것으로 밝혀져



☞럼피스킨병 발병 일주일 누적 38건으로 늘어...국내에서 확인된 지 일주일째인 26일 확진 사례가 모두 38건...지난 21일 3건, 22일 6건, 23일 7건, 24일 12건이 각각 확인



《국  제》



☞日후쿠시마 원전서 오염수 분출…정부 "방류에 영향 안 미쳐"...26일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일일브리핑...정부 "日측에서 통보받아…발생원인 파악 중"



☞가자지구 피해 커지는데…유엔 안보리 결의안 또 무산...미국 제출 결의안, 중·러가 거부권 행사...미국은 '휴전 촉구' 러 결의안에 거부권



☞가자지구 지상전 안갯속…서방 연기 압박에도 네타냐후 "준비중"...美언론들 "미,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 요청"..."미군 방어 미사일 배치까지 수일간 지상군 투입 미뤄달라"...실행 시기 미지수…"기습 단행" "이스라엘도 연기 동의" 엇갈린 관측



☞日 참의원, 불륜 들키자 정무관직 내려놔…기시다 정권에 또 악재...저출생 정책에 관여하며 딸뻘 여성과 불륜…참의원직 포기 안 해..."기시다 정권에게는 또 다른 타격이 될 것"…인사 책임 회피 어려워



☞하마스 돈줄은 어디? 美, 자선단체 기부금 주목, 차단 나서...美, 하마스 자금 차단 조치 준비...주변 동맹들과 협조...국제 자선단체 기부금이 하마스 군자금으로 둔갑 의혹...하마스, 이란 자금 및 가자지구 징수로 자금 마련...최근 가상자산으로 전 세계 규모 모금

 

❤️ 10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중동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추도식으로 향한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옆에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수사무마 의혹 보도에 대한 검찰 수사가, 다른 언론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경향신문과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의 전현직 기자들을 압수수색했는데요. 해당 매체들은 정당한 보도였다고 반발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참사 1주기 당일인 모레, 서울광장에서 시민 추모대회가 열립니다.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일단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의대 증원과 관련해 단계적으로 입학 정원을 늘릴 게 아니라 일괄적으로 천 명 이상 늘리고, 이후 단계적으로 감축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입학정원이 5천 명 이상이어야 중장기적으로 의사 인력 수급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합니다. 어제 여성, 청년, 정계 인사를 두루 포함한 혁신위 구성을 마쳤습니다. 첫 회의에서 혁신위는 당 쇄신 방향성과 각종 과제들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고려시대 약탈 돼 일본으로 넘어갔다가 우리나라 절도범이 밀반입한 금동관음보살좌상. 원소유주인 충남 부석사와 불상을 보관해온 일본 사찰이, 소유권을 주장해왔는데요. 대법원이 일본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일본이 불상을 20년 이상 소유해 소유권이 인정되는 취득시효가 완성됐다는 겁니다. 

● 중국 대외정책 책임자인 왕이 외교부장이 미국을 찾았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은 물론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대한 공동 대응 가능성 등 현안 조율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미국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망치를 웃도는 4.9%를 기록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개인 소비가 늘어나선데, 중앙은행이 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이어갈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 미국 메인주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지 당국이 구체적인 희생자 수를 밝혔습니다. 당초 언론에서 밝힌 것보다 적은 사망자 18명, 부상자는 13명입니다. 현장에서 달아난 용의자는 범행 하루가 되도록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 하마스가 납치 민간인 인질들을 풀어줄 준비가 돼 있다고 이란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다만, 대가로 팔레스타인 죄수 6천 명을 석방하라고 국제사회에 요구했습니다. 

● 며칠 전 베트남 달랏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는데요. 어제도 달랏의 또 다른 관광지에서 우리 국민 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교민들은 우기철 쏟아지는 비를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SM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으로 카카오를 수사해오던 금융감독원이 어제 1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경영진 3명과 카카오, 카카오엔터 같은 법인을 재판에 넘겨달라며 검찰에 사건을 보냈습니다. 공개적으로 포토라인 앞에 세웠던 창업자 김범수 씨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6에서 물이 샌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비가 내리면 에어컨 필터가 빗물에 젖고 부품들이 부식되는데요. 현대차 측은 보상이나 교환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비가 내릴 때 에어컨이나 히터를 강하게 작동하면 외부 공기와 함께 빗물이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근 한 카드사가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은 얼마를 내는 것이 적절한지 조사한 결과, 알고 지내는 사이에는 5만 원 이하를 낸다는 응답이 53%였고, 5만 원 초과 10만 원 이하를 낸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습니다. 친한 사이에는 5만 원 초과 10만 원 이하가 52%로 가장 많았고,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가 29%로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 정부가 오늘 국민연금 개혁안 정부안을 발표합니다. 앞서 국민연금재정계산위원회는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218%로 인상하고, 현행 65세인 수급 개시 연령을 66세68세로 늦추는 방안 등을 조합해 24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 

● 음악 관련 데이터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미국 업체가, 케이팝의 글로벌 지배력을 분석한다며 발표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케이팝을 가장 많이 듣는 나라는 일본과 미국, 인도네시아 순이었고 그 다음이 한국과 인도였습니다. 음원 소비량을 기준으로 뉴진스와 트와이스,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 인기 가수 다섯 팀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 올가을 들어 첫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중서부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어제에 이어 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오늘의 명언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실패 자체가 아니라 같은 실패를 되풀이 하는 것." -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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