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중국, 대미 흑연 수출 통제 강화…K-배터리 영향 받나...미국향 흑연 사안별 수출금지 시사…韓 배터리 수출·미국 내 생산 영향 가능성...트럼프 신정부 후 중국 '실제 액션' 여부 촉각…정부, 5일 배터리 업계와 점검 회의...갈륨·게르마늄 등 희소금속 미 수출 금지 한국 영향은 제한적 평가
☞"통조림 판매 337% 급증"…한밤 계엄령에 생수·라면·기저귀 사재기도...지난 3일 오후 11시~자정까지 1시간 동안 주택가 인근 4000개 점포에서 생필품 매출이 1주일 전 같은 시간보다 급증
☞로또 1등 당첨금 13억원, '주인' 안 나타나 내년 1월 소멸...로또 1102회차와 1103회차 당첨금 미수령...경기 안산 단원구 등서 판매…내달 소멸
☞‘2시간 계엄령’ 기업들 정상업무…해외 바이어에 설명 ‘분주’...기업들은 정상출근…국내 기업들 안도...금융시장 예의주시, 밤새 원-달러 환율 폭등
☞尹 계엄 '후폭풍'에 경제 파탄…"예약 줄취소 어쩌나" 절규...자영업자·프리랜서 등 소득 상실...손님 발길 끊기고 예약 건도 취소...외국 관광객들 호텔 취소 문의 쇄도..."대통령 생각하면 분통, 책임져야"
《금 융》
☞"업비트 왜 안 열려"…'계엄 쇼크'에 업비트 일 거래량만 '40조원'...업비트 거래량, 이틀 전 대비 2배…코스피 거래대금에 비하면 '4배'...계엄 선포 후 '패닉 셀' 이어지며 비트코인 한때 8800만원
☞“외국인 다 빠져나갈라”…밸류업 대표주자 은행 주가 급락...KB금융 5.83%·하나금융 6.67% 주가 하락...“외국인 투자자 대거 이탈·밸류업 프로그램 의문”
☞한국 정치 불확실성에 천장 뚫린 환율…“1450원도 불안”...장 초반 1418.8원 터치…2년 만에 ‘최고’...尹계엄령 해제 이후에도 외환시장 ‘변동성’...외국인 국내증시서 4300억원대 순매도...“식물 정부 가능성…셀 코리아 가속화 우려”
☞'尹 계엄 사태'에 美 투자자들 예의주시…"혼란 지속에 특별 주의 필요"...환율 치솟고, 장기 국채도 급등…美국채 등 안전 자산으로 이탈↑..."韓, 글로벌 공급망서 두드러진 역할…특별히 주의해야"..."내년에 윤 대통령 탄핵에 직면할 가능성 높아"
☞‘비상계엄 여파’ 안전자산 밀어 올린다…금값 ‘한국만’ 더 상승...7일 만에 1g당 12만원 돌파...“정치 불확실성에 현 추세 장기화 가능성”
《기 업》
☞"외국인 임원들 韓 무슨 일이냐" 외국계 기업도 '비상계엄' 충격...美·유럽·일본 등 외국계 기업도 예의주시...자동차 등 외투기업 정상 가동...향후 파장 분석 '모니터링 강화'...본사에서도 상황 파악 분주...벤츠 등 일부기업은 재택근무 권고
☞'계엄' 여파 증시급락에도 '고려아연' 장중 170만원 돌파…초강세...고려아연, 1월 23일 임시주총 앞두고 주가 강세...비상계엄 이슈에도 경영권분쟁이 주가에 더 큰 영향...MBK, 고려아연 지배구조 기자간담회 잠정 연기
☞"금방 정리돼 다행"…건설업계, 정상 업무 속 외국 사업에 촉각...건설사들 정상 업무 "비상계엄 몇 시간 만에 정리돼 다행"...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내정자 주재 '비상대응회의' 개최…"외국 우려 불식에 주력"
☞삼성전자, 신임 CFO에 박순철 부사장 내정...미전실 출신 박순철 부사장 내정...오후 사업부별 조직개편 설명회 진행
☞안그래도 비상경영인데... 비상계엄 선포 후 치솟은 환율에 면세업계 ‘철렁’...尹 비상계엄 선포 후 한때 1446.5원까지 치솟은 환율...희망퇴직·점포 철수 등으로 허리띠 조이던 면세점 ‘철렁’...면세업계 “상황 예의 주시”... 여행업 위축도 우려
《부 동 산》
☞‘비상계엄’ 여파…부동산시장 어수선, 전망은 ‘암울’...6시간 만에 계엄령 해제됐지만, 여진 계속...국토부, 장관 행사 및 정책 회의 줄줄이 ‘취소’...시장 불확실성 증대…매수심리 위축, 혼조세 지속...“장기 영향 ‘미미’…계엄보다 대출 규제가 더 걸림돌”
☞응암3동 도시재생사업 통과…3000가구 재개발...서울시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가리봉·수유1동 변경안도 가결
☞서울시 "대조1구역 등 공사 중단 사업장, 적극 중재 갈등 봉합"...둔촌 주공, 청담삼익, 미아3구역 등 중재 나서...SH공사서 공사비 검증도 시행 중..."가용 수단 총동원, 상당 부분 갈등 조기 해소"
☞“이번 생은 글렀어”…10명 중 4명 ‘내 집 마련 포기’...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산 격차가 가장 큰 원인...단순히 가구의 소득과 경제 수준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 정책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도
☞신축 오피스텔 절반이 ‘텅텅’…부실시공 둘러싼 ‘공방’...지난 4월 준공한 다산역 데시앙, 오피스텔 입주율 47%...“지하주차장 누수에 벽 휘었다”…잔금 납부 거부사태 확산...“분양가에 못 미치는 시세”, 목적은 계약 해지?
《사 회》
☞비상계엄령에도 울리지 않은 재난문자…이유는..."재난 상황 위주 발송…요건 충족하지 않아"..."규정상 '국가비상사태' 전쟁 의미…실무진 판단해 미발송"...이상민 행안부 장관 긴급 간부회의 주재
☞“尹 국회봉쇄 시도, 탄핵소추 사유”… 내란죄 적용 가능성도...탄핵정국 시작되나...“군 동원 창깨고 의회 진입 국회 권능 불가능케 한 것 애초 발령 요건도 못 갖춰”...내란 혐의땐 즉각 수사대상...尹, 불소추 대상에서 제외
☞'전공의 처단' 포고령에 의대 교수들 "반역세력 尹 하야하라"...전의교협, '처단' 표현에 문제 제기…"반국가세력으로 호도"...의협 회장 후보들도 "정부가 전공의 위협
☞진보3당, '비상계엄' 尹 내란죄 고소…처벌까지 가능할까...진보3당, 4일 尹 내란죄로 고소...법조계, 내란죄 두고는 의견 갈려...검찰 내부서도 '직권남용죄' 해당
☞"계엄?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시민들 '대혼란'…가짜뉴스도 '속출'...“계엄이 뭐야” 혼란스러운 시민들…온라인상 가짜뉴스도...尹, 3일 밤 긴급 담화 열고 비상계엄 선포...장사하던 소상공인들, 가게 접고 이른 귀가...계엄 경험 없는 세대 “뭐가 달라지나”…혼란 가중...“통금 어기면 구금” “전국 휴교령” 등 가짜뉴스도
《국 제》
☞이시바 “韓 계엄 중대 관심, 예의 주시"…日 언론 "한·일관계 우려”...이시바 방한 어려울 듯...고위급 인사 방한 줄줄이 취소하나...한국 정치 혼란 장기화 우려
☞中매체들, 韓계엄 후속 상황도 속속 보도…"김건희 논란 탓 가능성도"...신화통신·CCTV 등 여야 분위기 등 후속 정치상황도 계속 보도...계엄 선포 배경도 관심…주한中대사관 "계엄 철회, 경계 늦추지 말아야"
☞"한국, 권위주의로 퇴보"…美·日 언론도 비상계엄 대서특필...美 언론, 비상계엄 선포되자마자 헤드라인으로 기사 다뤄...NYT "한미 동맹 시험대'…폭스뉴스 "권의주의로 회귀"...日 언론 오전 뉴스 첫머리로 보도...교도통신 " 구심력 저하가 불가피"
☞에콰도르 갱단 폭동에 '계엄령'…선진국은 1970년이 마지막...해외 계엄 사례는 우크라, 러시아 침공 이후 계엄 선포...美 "생소한 개념" 진주만 공습 이후 없어
☞아프간 미군 철수 지휘 책임 승진 유보된 미 장성, 대장 승진...트럼프 "아프간 철수 책임 장군들 반드시 자른다" 공약 불구...승진 반대하던 공화당 상원 의원이 반대 철회해 인준 통과
2024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비상계엄 왜? → ①끊이지 않는 가족, 주변을 둘러싼 의혹과 거야에 막혀 나아갈 수 없는 정국에서 나온 우발성 ②판단 실책 ③야당에 위력 과시... 각 신문이 분석한 이유들. 윤대통령은 당 중진에 ‘야당에 경고만 하려 했다’ 해명
2. ‘한국은 이상하고 위험한나라’ → ‘한국 여행가는 일본 젊은이들에게 위험한 나라라고 가르쳐야 한다’... 한국 계엄 소식에 일본 누리꾼이 보인 반응들 중
3. ‘장담그기’ 세계유산 확정 →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확정. 2001년 ‘종묘제례악’이후 한국의 23번째 세계유산. 2026년 ‘한지’ 도전 예정
4. ‘모나리자’가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된 계기는 ‘도난 사건’? → 1911년 8월, 모나리자 분실... 경찰 60명 동원해도 못 찾아. 사람들은 그림이 걸려 있던 빈 자리라도 보기 위해 벽에 걸려 있었을 때보다 더 많은 관객이 ‘루브르’ 찾아 줄서기 시작...
5. 치매 유발에 영향이 큰 요인 순서(총 45점) → ▷청력 손실, 높은 콜레스테 : 7점 ▷저학력, 사회적 고립 : 5점 ▷공기오염, 우울증, 외상성 뇌손상 : 3점 ▷운동부족, 당뇨, 흡연, 고혈압, 시력상실: 2점 ▷비만, 과음 :1점...
6. 트럼프의 위트? 오버? → 관세 문제로 트럼프를 찾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이 어떠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산 정상에 꽂힌 캐나다 국기를 배경으로 먼 산을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
7. 교권 침해 이슈에도 불구 중고생의 희망직업 1순위는 ‘교사’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4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교사’는 2015년 이래 줄곧 1위
8. 과천 ‘무상교통’ 확대 → 65세 이상 노인, 13~18세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과천토리패스’. 기존 과천 관내 7개 버스 노선에서 내년부터는 과천을 경유하는 14개 일반 시내버스로 확대. 하루 3회 횟수 제한도 없애
9. 빙판길 조심도 재난문자 날리더나 정작 계엄령은 ‘재난 문자 발송 요건 안돼’? → 행안부 해명... ‘재난문자방송 운영규정’에 따르면 △국가비상사태 △훈련을 포함한 민방공 경보 △대규모 사회재난 상황 △기상특보 관련 자연재난 등 4가지 상황에서 기간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에게 행안부가 발송 요청
10. 김치를 ‘담궜다’(x) → 원형 ‘담그다’를 활용해 ‘담가/담갔다’(o)라고 써야 한다. ‘담궜다’, ‘김치를 직접 담궈 먹는다’ 등이 되려면 원형이 ‘담구다’가 되어야 하는데 ‘담구다’는 사전에 없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