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04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간추린 뉴스

이작가 아스테리아 2024. 4. 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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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각 신문사 헤드라인 & 신문사 단체방> 

 

《경  제》

☞삼겹살·광어회에 세탁기도 '반값'…물가잡기 나선 대형마트...대형마트 일제히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물가 잡기에 나서...이 밖에 컵라면, 세탁세제, 장류, 냉동식품 등도 반값 수준

☞月 400만원 시대, 간병 파산 벗어나려면 보험 특장점 꼼꼼히 따져야...간병인 하루 고용에 12만~15만원...간병보험 관심 많지만 선택은 어려워...사용·지원 차이점과 갱신형 확인해야...암·치매보험으로 간병비 보장 가능

☞정부, 추가지정 소부장 특화단지 5곳에 5년간 5천억원 지원...'소부장 핵심기술' 150→200개…항공·방산·수소 분야 신설...'전기차 심장' 영구자석 국산화 등 소부장협력 모델 7건 선정…1천억원 지원

☞유통업계 반값 할인 각축전…한우·기저귀·가전까지...신세계·롯데·홈플러스 참전...950원 삼겹살·반값 광어 등...먹거리 물론 생필품까지 다양

☞“사과꽃 늦게 폈으면”… 개화기 앞두고 ‘냉해 올까’ 정부도 농가도 ‘시름’...올해 사과 개화 시기 평년 대비 10일 이상 빠를 것으로 전망돼...쌀쌀한 3말4초 날씨에… ‘저온해’ 반복될라...“꽃 피기 전 기온 하강하면 개화 늦추는 효과…늦게 피는 게 작황엔 도움”...미세살수법·온풍기 등 냉해 대책 강구하지만 현실적 한계도

《금  융》

☞외인, 코스피 시총 비중 35% 육박…밸류업 타고 영향력 확대...코로나19 사태 초기 이후 지분율 최대...삼전·하이닉스 매집…증시 내 영향력↑...밸류업 추진에 중장기적 자금 유입 기대

☞미국 금리인하 지연에 슈퍼 엔저…"달러당 160엔 간다"...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미국 금리 인하 이전 日 개입해도 효과 없다"...미국 고금리 베팅…FT "AI+정부지출로 생산성↑ "

☞"요즘 전쟁 소식 안 들리더니…" 푸틴 당선에 들썩이는 종목...우크라·러 전쟁 다시 격화하자 방산주 '들썩'..."장기 상승추세 탄탄"...LIG넥스원 지난달 24.5% 상승...현대로템·풍산·한화오션도 강세

☞펄펄 끓는 금·은 가격…금리 인하기 '원자재 ETN'에 올라타볼까...시총 15조 돌파 가파른 성장세...여윳돈 파킹형 상품에 자금 유입...'삼성 금현물' 올들어 14% 상승...'한투 WTI원유 선물' 32% 올라

☞아시아 증시, '대만 강진+연준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에 약세...TSMC 장초반 1.5%↓…MSCI 아시아 지수, 강진 후 0.7% 하락...금 가격 사상 최고, 은도 2년 만에 가장 높아

《기  업》

☞고금리에 불황까지 엎친 데 덮친 기업들,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심정"...성서산단 곳곳에 '공장 급매' 전단지 "버티기 돌입한 상황"...금리 6% 넘는 기업 대출 수두룩…신용등급 낮은 영세업체 타격 커...대구경북 어음부도액 1천500억원…1년 새 2.7배↑

☞현대차, 美서 역대 3월 중 최대 실적 냈다...친환경차 끌고 제네시스 밀어...현대차, 3월에만 미국서 8만2823대 팔려...제네시스도 전년 3월과 비교해 4.4% 상승

☞대만 7.4 강진에 TSMC 직원 대피…韓 반도체 영향은...삼성
·SK, 대만 지진에 촉각…영향 없지만 모니터링하며 예의주시...대만 당국은 지진 발생 지점과 거리가 있어 TSMC 공장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

☞한화도 배터리 힘준다…'한화모멘텀' 신설 등 사업구조 개편...㈜한화 해상풍력·플랜트 사업, 한화오션으로 모멘텀 내 태양광 장비 사업은 한화솔루션에

☞인텔 파운드리 세계 2위?…자사 칩 포함해 실적 늘렸다...회계 변경으로 파운드리 매출 확대...적자 줄이기 위한 수익성 과제 대두...미국·유럽 보조금으로 투자 부담 줄여...흑자 전환 목표한 인텔…영업 마진 30% 목표

《부 동 산》

☞찬바람 계속 부는 건설업계… 수주 줄고, 부도 이어져...1분기 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액 12% 감소...1~3월 부도 건설업체 9곳... 전년 동기比 3배...“건설업계 투심 악화... 추가 악재 등장할 것”

☞"전세금 못돌려줘" 서울 다세대·연립, 임의경매 급증...강서구 작년 140건으로 1위…전세거래는 계속 줄어

☞"銀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30% 이상 유지" 주담대 구조 개선 新 행정지도 실시...분할상환 목표비율도 업권별 차등 상향..."가계대출 질적 구조 개선 지속 추진할 것"

☞서울 상위·하위 아파트값 격차 5년 3개월만에 최대...상·하위 20%간 격차 5배 육박...고가는 '똘똘한 한채' 하방 버텨...고금리에···중저가는 급매 타격

☞건설경기 살려라… 최대 3조 규모 부실 사업장 토지 매입...LH, 적격 여부 심사 거쳐 6월 이후 계약… 대금 지급은 전액 채권

《사  회》

☞의협 "대통령 '전공의 만남' 제안 환영…의대정원 논의돼야"..."의료 분야 예산 지원 졸속 추진…효과 발휘 우려"..."신규 인턴 등록 적은 것은 정부 진정선 부족 탓"

☞투자리딩방 '자금세탁' 20, 30대 무더기 검거...강원경찰청 35명 붙잡아 4명 구속...투자금 분산 이체, 해외로 빼돌려

☞"나랑 벚꽃 데이트하실 분" 일당 16만원 알바 구인 글 '합법'일까?..."벚꽃 데이트 알바 근로자성 인정 어려워…구두계약 정도로 봐야"...불법 아니지만 법 사각지대…잠재적 성범죄 위험 노출 우려

☞"양육비 달라" 소송 낸 5명 중 1명 

 

남성…전년대비 5%p↑...한국가정법률상담소
, 작년 양육비 소송사건 87건 분석..."양육비 미지급자, 바로 감치처분 받도록 시스템 개선해야"

☞1354일간의 행복 “고마웠어, 푸바오”...3일 중국 쓰촨行… 강철원 사육사, 모친상에도 중국길 동행...6000여 명의 팬이 에버랜드를 찾아 푸바오가 그려진 깃발을 흔들며 배웅

《국  제》

☞바이든, 시진핑과 139일만에 통화… 美 “북러 협력-北 도발 우려 전달”...바이든, 中에 ‘北 제어’ 역할 촉구...美 “北과 외교 수행할 준비 돼있어”...고위급 교류-군사소통 재개 논의

☞대만서 25년 만에 최대 규모 7.4 강진‥일본 오키나와 쓰나미 경보...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쓰나미경보까지 발령...1999년 9월 21일 규모 7.6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

☞中, 억대 연봉 증권맨 급여 2년만에 최대 40% 감소...CITC 작년 1억4400만원 1위...CICC는 2년간 40%나 감소해...25개 증권사 중 13곳만 올라

☞트럼프 "집권 첫 날 전기차 보조금 폐지하겠다"..."유약한 바이든이 국경 피바다로 만들어"...반이민 정서 자극하는 '피바다' 표현 다시 꺼내

☞"日자민, 4일 '비자금 스캐들' 아베파 4인방 중징계 등 처분"...NHK·아사히 등 현지 언론 보도…'이당(탈당)권고' 등 조정...'기시다 총리는 징계 안받냐' 당내 불만도…"화근 남을 것"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4일)

1.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2억 달러, 약 9조6000억원에 달하는 가스플랜트 공사를 따냈습니다. 지난해 6월 아미랄 프로젝트 6조7000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규모 사우디 공사 수주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km에 있는 기존 파딜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는 사업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수주가 한·사우디 정상 외교의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 대통령실이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을 ‘역대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올해 R&D 예산 삭감 이후 학계와 이공계를 중심으로 불거졌던 논란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내년 R&D 예산은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31조1000억원보다 확대한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인구 6만의 전남 화순군에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키우고자 하는 지역 거점 병원의 대표 사례로 떠올랐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종양학 분야 평가에서 전세계 120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립대병원 중에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선정됐고, 비수도권 병원으로도 유일합니다.

4. 25년 만의 최대 규모 강진이 대만을 강타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대만 동부 화롄현 해역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999년 9월 21일 대만 난터우현을 덮쳐 2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9.21 대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5. 금융감독원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에 대한 검사결과를 이르면 이번 주말 발표합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3일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면 편법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2일부터 대구수성새마을금고에 5명 규모의 검사반을 보내 양 후보 의혹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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